[고찰] '나가치카 히데요시'는 '나가라자'의 대리인일 것이다.
극혐인 필력이기 때문에 양해하고 찰떡같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
우선 히데가 구울일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 1부 1권에서 자신을 쫓아오는 구울을 미리 알아채고 도망쳤다는 점
- 야모리의 발에 추적기를 달고, 야모리는 히데가 구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함.(마루데에겐 의복을 훔쳤다고 진술했죠)
- CCG 내부에 rc 게이트가 V 소속원에 한해서 작동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었음.
- 니시키와의 전투에서 니시키의 바지 깃을 잡아 챔.
- 안테이크에서 카네키와 점장님의 대화를 엿듣고 있었음.
등등 이외에 더 많죠... 기억나는 것은 이정도 ㅠㅠ
[개인적으로 코쿠리아 에피소드 이전에 등장했던 86번 마스크 = 히데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마스크를 가지고 있던 사람은 우타였죠.
하지만 코쿠리아 이전의 86번 마스크의 뒷머리는 우타라고 보기에는 색깔과 반삭이 없다는 점에서 일치하지 않죠.
오히려 히데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제 생각은 86번 마스크를 우타가 가지고 있는 이유가
히데가 피에로와 혹은 우타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다 알고 계시듯이 무대의 주인공은 카네키입니다.
로마는 현재의 상황이나 전개를 무대라고 표현하죠.
그렇다면 카네키는 과거 맡았던 연극과 현 상황이 많이 일
치합니다. 왕으로서 후루타와 함께 주인공을 맡고 있죠.
반면에 히데의 역할은 피에로 분장을 한 마녀의 시종입니다.
이 점은 예전부터 유명한 떡밥이므로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시종' 이라는 키워드 입니다.
출처 - 오늘따라 예쁘시네요 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히데의 방에 붙어 있는 포스터의 영화 제목은 '레드 드레곤'이라고 하죠??
그리고 츠키야마가 가져다준 책에서 나오는 내용
[마술사가 조종하는 드래곤들이 하늘을 나는 제국과 반란군과의 싸움]
제국은 'V' , 반란군은 '검은 산양'이라고 봐도 무관하겠죠?
실제로 윗 책의 내용들은 다 비스무리하게 이미 원작에서 등장을 했습니다.
일본에서 동양적인 '용'과 서양적인 '드래곤'의 한자 표기는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윗 사진의 용은 어감적으로는 드래곤에 가깝다고 생각해도 되겠죠?
그리고 용은 이미 나가라자라고 오피셜이 되있죠..
제국과 반란군과의 싸움에는 '마술사'가 조종하는 하늘을 나는 드래곤이 있었죠.
그렇다면 그 마술사는 누굴까요?
저는 히데라고 생각합니다. 끼워넣기 식일 수도 있지만
'마녀'의 시종 - 마술사
히데는 드래곤을 조종하는 마술사와 동일인물 혹은 밀접히 관련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히데의 대표 숫자 1은 타로카드 에서 '마술사'를 뜻하기도 하죠.
또한 스케어크로우가 히데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허수아비의 뜻에는
'주관 없이 남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라고도 하죠...
시종이나 조종에 끼워맞출 수 있는 키워드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ㅎㅎ;;
따라서 결론은
'나가치카 히데요시'는 [나가라자] 본인이 아닌 '나가라자'의 대리인일 것이다.
이상입니다! 여러 정보는 예쁘시네요 님의 블로그에서 많이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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