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전개 괜찮은거같음
좆네기 똘빡새기가 지 판단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돌아와서 뼈저리게 느껴야하는데
전 화까지만 하더라도 후카정도만 죽었지
주요인물들은 생존해 있던 상태였다.
혹여나 이 스토리가 계속 이어졌다면
주변에 소중한 인물이 사망하지 않는 이상
반응하지 않는 카네키 특성상
'후카의 죽음은 매우 안타깝고 슬프지만 식량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우리의 불살은 계속 이어질것이고 , 내 신념은 더 단단해진다'
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암 걸리는 전개가 되었을지도..
이번, 검은산양 토벌전은
식량수급을 끝내고 돌아온 카네키의 신념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따라
졸작 / 명작 , 모 아니면 도 로 나뉠 가능성이 큰 에피소드 인거같음
부디 , 지금까지의 멍청함이 큰 그림을 위한 설계였었으면 ..
그리고 자기의 가치관때문에 인육을 먹지 않은것이야 말로 판단력과는 별개의 것이죠. 그게 더 좋음을 알면서도 신념을 지키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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