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2일 이시다 스이 텀블러
* 작가님이 직접 집필하신 수기입니다. 같이 들으라는 것인지 잔잔한 노래도 첨부되어 있군요.
神のように振舞う ことが罪なら
신처럼 행동하던 것이 죄라면
いのちを生み出す行為すら冒涜的な、神の真似事じゃないか
생명을 낳는 행위마저 모독적인 신의 흉내가 아닌가.
裁かれたくて すすんで牢獄に入った
심판을 받기 위해 자진해서 감옥에 들어갔다.
音のない部屋で 泥濘とたわむれる
소리 없는 방에서 진흙탕으로 장난을 쳤어.
またもどってきてしまったね、と
또다시 돌아와버렸구나, 라며
音色のない声で 罵られる
음색없는 목소리로 욕설을 중얼거렸다.
あの場所は眩闇だった
그 곳은 눈을 부시게 할 정도의 어둠이었다.
わたしは ひどく餓えていて そうして
나는 몹시 굶주리고 있었다.
だれかの 身体をかじったときから
누군가의 몸을 베어먹었을 때부터 그러해왔다.
そう
그래.
あのときから おかしくなってしまったのだ
그 때부터 이상하게 되어버렸던 것이다.
あれは、あれには きっと毒が仕込まれていた
그것은, 그것에는 반드시 독이 들어 있었던 거야.
見た目だけがただ美しくて
그저 보기에만 아름다웠을 뿐인
糞
똥.
なにも口にいれたくない なにも耳にしたくない
아무것도 입에 넣고 싶지 않아,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아
なにも見たくない
아무것도 보고 싶지 않아
なにも
아무것도.
自分を秤にのせて 売り渡すのも
자신을 저울에 얹어 팔아버리는 것도
身体を割いて別け与えるのも
몸을 쪼개서 나누어주는 것도
かさぶたを剥がしあう遊びも もう もう
딱지를 떼는 놀이도 이제 더는 더는
いらないものはすべて窓から 放り投げてしまえ
필요없는 것은 모두 창문으로 던져버려
落ちて死ねばいい
떨어져서 죽으면 그걸로 좋아.
さいごのさいごに 終わる音だけ耳に添えて
최후의 최후에 이르러 만물이 끝나는 소리만을 귀에 담아들어.
ねえ、欲しいものは、いくつ手に入った?
저기, 있잖아, 원하던 것은 얼마나 손에 넣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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