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키 켄과 우치하 사스케
둘 다 기본적으론 선한 인격의 소유자이지만모종의 계기로 인해 성격이 180도 바뀌었으며
바뀐 이후엔 온갖 갖은 똥폼을 부리며
본인이 강자라는 환상에 빠져 진짜 강자에게
꼴값 떨다 털리기 일수
지식은 많으나
현명하지 못하여
동료들을 곤경에 빠트리길 일상다반사
본인은 본인 나름의 확고한 의지를 관철하지만
현실은 전부 높으신 분들이 깔아놓은 레일 위를
고대로 걷는 꼴이고
당장의 목표도 스승이자 아버지인분이나 사실은 착한 형이
아니면 정하지 못하는 수준
진정 자신을 위해주는
선한 인격과 넓은 포용심을 갖은 현명한 친구가
없었다면 구제할 가치도 없는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