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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인가 생존인가? 복선과 내용으로 해석해본 토우카와 아이의 운명.
웰치스포도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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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 조회 3,291 | 작성일 2017-09-30 0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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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인가 생존인가? 복선과 내용으로 해석해본 토우카와 아이의 운명.

 

글 쓰기에 앞서, 이 글은 지금까지 나온 내용과 복선들을 참고하여 쓴 개인 해석글입니다

 

주관적인 해석, 의견이 있습니다.

 

 

 

1. 복부에 칠해진 붉은 색의 피.

 

 

전에 아리마 키쇼에게 이것과 똑같은 연출이 있었습니다.

목 부분에 빨간 선이 있고 그 밑으로 피가 흘러 내리는 연출이었죠.

 

①. 다른 의미없이 이것은 유산이다.

 

유산을 주장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근거로 드는 대표적인 복선입니다.

복부에 빨간색이 칠해져 있고 피로 추정되는 이것은 여성의 자궁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정말로 다른 뜻 없이 유산을 뜻하는 의미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②. 아이를 출산 시에 흘리는 피를 의미.

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임산부가 아이를 출산하는 도중 흘리는 피는 상당하다고 합니다.

정상분만의 경우 약 500ml, 재왕절개의 경우 약 1000ml의 피를 흘린다고 합니다.

꼭 위의 일러스트가 오직 유산만을 의미한다고 보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복선을 노렸다고 볼 수 있는게, 

바로 후술하겠지만 작가님이 쓴 시나 글에서 여성의 자궁 언급이 굉장히 많습니다.

 

 

 

2. 그녀의 자궁에서는 마치 타들어가는 듯한 냄새가 났다.

 

 

사실 제가 제일 걱정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위의 일러스트와 함께 동봉된 시의 내용인데요.

 

"그녀의 자궁에서는 마치 타들어가는 듯한 냄새가 났다."

 

うまれるはずだったこどもたちは皆死に、

『태어났어야 할 아이들은 죽어버리고』

 

시의 맨 처음 문구입니다. 이 글에 이어 후술된 시의 내용은 전부 암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 글이 올라온게 7월 22일이며, 

이 날은 성경과도 관련이 깊은 날로,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의 기념일입니다.

현재 예수의 포지션을 잇고 있는 카네키의 아이를 임신한걸 보면, 토우카의 포지션은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겠죠.

 

사실 저 문구를 비롯해 시 전체가 의미하는 바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문구 자체도 토우카의 아이를 의미하는지 확신이 서질 않고, 자궁에서 타들어가는 냄새가 난다는 문장도 해석하기가 힘듭니다.

워낙에 추상적으로 쓰여져 있는 시이기도 하고 저걸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작가님 뿐이 아닐까요.

위의 문구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3. 타로카드-19. 태양의 역위치.

 

 

①. 타로 카드- 19번의 역위치

딱 보면 숫자같아 보이는 저 이불모양은, 19의 역위치입니다.

태양이죠.

태양의 역위치 뜻은 "부진" "파국" "유산" 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플래그죠.

 

또한 카네키가 누워있는 저 구도는 도쿄구울 2기 오프닝의 무능 앨범 커버에 그려진 일러스트와 구도가 완전히 같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곁에 토우카가 있다는 것.

 

사실 저것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이 있습니다. 

나비의 날개를 뜻한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125화의 맨 처음 표지가 나비였고, 이 나비가 상징하는건 "죽음"과 "희망"

 

어느쪽이든 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를 둘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아이의 탄생일 - 12월

 

 

아이가 태어나는 날은 12월. 

 

현재 도쿄구울이 요한 묵시록을 어느정도 따라가고 있다는 것과, 

성경에서 따온 내용이 꽤 있다는 점을 주목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것

 

 

도쿄구울 일력입니다.

정확히 12월 25일에 그것도 토우카 본인이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일력에 나오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자신의 생일날 표지를 장식합니다.

 

일력에 무츠키도 그랬고, 아리마와 카네키도 그려져 있죠. 

하지만 토우카의 생일은 7월 1일인데, 그렇다면 위 일러스트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결론은 하나죠. 바로 토우카와 카네키 사이에서 나온 아이의 생일.

 

앞서 서술했듯이 현재 도쿄구울은 어느정도 성경에서 설정을 따오고 있고,

12월 25일은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날이자 아기 예수의 탄신일입니다. 

 

아이가 태어난다면 25일이 매우 이상적이겠죠.

 

 

4. 예수의 포지션.

 

 

하지만 한편으로 이미 예수의 포지션을 카네키가 가지고 있는데 

토우카의 아이가 예수의 포지션을 이을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이 부분은 제가 여러모로 알아낸 것이 있는데, 

"평행으로 포지션을 이을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re가 142화까지 연재된 현재.

 

1부의 아리마와 쥬조가 평행하고, 카네키와 토우카가 평행하듯이,

예수의 포지션을 가진 카네키의 평행으로 아이가 그 위치를 이어나가는 것.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은 충분하죠.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이것저것 사망플래그가 분명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아이가 태어난다는 복선과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분명히 잘 태어날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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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A
자식이 주인공이 되는 전개는 그다지 바라지 않지만.. 잘 봤습니다~
2017-09-30 00:25:28
추천0
웰치스포도
뭔가 글이 잘못 전달이 된 듯 싶은데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서 스토리를 전개한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아이의 탄생일이 25일이라면 현재 카네키의 예수 포지션과 겹치게 되니까 평행으로 아이와 카네키 둘 다 예수 포지션을 가질 수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2017-09-30 00:54:32
추천0
MATA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못 이해했던 것 같네요 ㅋ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7-09-30 01:07:10
추천0
츌츌
정성글=추
2017-09-30 00:34:54
추천0
호옹잉
진짜 처음에 저 125화 끝에 카네키 누워있는거 보자마자 완전 소름 돋았었어요
무능 표지랑 똑같아가지고
2017-09-30 00:38:11
추천0
마루긴
좋은글은 추천
저도 아이가 무사하게 태어날거라고 생각해요
2017-09-30 00:38:34
추천0
[L:46/A:291]
연동향
저 자궁시 일러만 나왔을 때는 좋아 미칠 했었는데 시 나오고 분위기............
2017-09-30 00:41:41
추천0
사메즈카
저는 아이가 태어날거라고 믿습니다. 대신에 토우카의 생존은 희박할것 같아요.
2017-09-30 01:19:19
추천0
[L:2/A:391]
하지매
작가가 요즘들어 계속 중요캐릭 죽일거 같이 전개하다
살리는거 보면 토우카나 애나 다살긴할듯
2017-09-30 02:06:31
추천0
juuzou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쥬조 생일에 나온 시에도 자궁어쩌고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2017-09-30 02:12:48
추천0
카켄
이렇게 보니 확실히 부정적인 떡밥이 많긴 하네요..그래도 아이가 무사히 태어났음 좋겠네요
2017-09-30 06:40:47
추천0
[L:11/A:166]
heathcliff
태양의 역위치:부진,파국,유산....
지금 검은산양이 부진하고 카네키의 멍청함으로 파국에 다다른것은 예고된것이었나..
2017-09-30 08:49:29
추천0
[L:50/A:504]
벨져
히나미 개죽음
2017-09-30 17:29:29
추천0
[L:22/A:369]
Amon
앗 프사보고 반가워서 선댓글 후감상합니다
2017-10-01 03:21:15
추천0
[L:22/A:369]
Amon
ㅠㅠ 역시 아이는 살겠고... 카네키는............... ㅜㅜ
2017-10-01 03:22:4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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