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2016년 새해 기념으로 올라왔던 일러스트인데, 자세히 보면 카네키의 손에
달마가 들려있습니다.
^^;
달마라는 것이 길운 자체를 상징하기 때문에, 단순히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의미로 넣어둔 것일 뿐일수도 있습니다만은, 당시 저걸 굳이 카네키가 들고 있었다는 점이나, 자세히보면 달마의 한쪽 눈이 멀어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카네키의 상황을 작가님이 저 당시부터 어느정도 예고하시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한쪽 눈이 먼 달마는, 도쿄구울로서 보자면 카네키의 종족인 척안입니다만, 일본의 풍습으로 봤을 때 "아직 이루지 못한 목적이 남아있다"는 것을 나타낸다는군요. 외에도 달마 자체로는 "아무리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의지"를 상징한다고 하나, 과연 거기까지 의도하신 것일지는 확신할 수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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