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이작가의 문제는 연출이 우선이고 전개랑 개연성은 뒷전이란거임
141화 마지막에 히나미가 동강나고도 142화엔 멀쩡하게 계속 버티면서 싸움.
사실 이 공격은 히나미에게 치명타는 아니였단 소리임.
그런데도 막컷에 강렬하게 그려놨음 왜냐?
죽을 死 연출를 한번 써보고 싶어서!!
숨겨진 그림이나 의미를 넣는걸 하도 독자들이 천재라고 빨아재끼니까 지금은 도를 넘었음,.
이번 143화도 그럼..
1부도 143화에 비극으로 끝났으니까 2부도 143화에 비극으로 game over 된것처럼 만들면
독자들은 평행전개에 씹소름돋겠지? 생각한거임
문제는 시계열도 꼬아놔서 카네키 워프해온것처럼 보이게하고 그 중요한 카네키 전투신도 다잘라가면서 평행전개 하나할려고 ㅈㄹ한거임
뭐 다음화부터 주인공이 반격한다고 해도, 다음화가 진짜 마지막화가아니라 end credit을 의미한다고 해도
쓸데없는 연출하겠다고 파밸이고 개연성이고 전투신이고 캐릭터성이고 다 버려버린건 심각한 에러라는거임
예술가병 걸린 작가님이 작품을 만들때 뭘 우선에 둬야할지 다시한번 생각해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