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키가 용이 되는것은 검은 산양 결성당시부터 뿌려진 떡밥이다?+카구네 떡밥관련 연구글
안녕하세요.
크툴루 신화에대해 연구하고 있던 도중, 문득 발견한 사실을 , 도굴꾼 형제들에게 알리려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을 시작하기전에 알아야 할 신화속 존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크툴루 신화의 슈브니구라스라는 아우터갓입니다.
슈브 니구라스.
1000마리 아기를 거느린 숲의 검은 암컷 염소 (The Black Goat of the Woods with a Thousand Young)'라고 불린다. 아우터 갓의 일원. 이름 그대로 무지막지한 수의 자식들을 데리고 몰려다니는 행세가 특징이며, 더럽혀진 교회나 황혼의 무덤가에서 인간이나 양의 내장을 태워 바치는 의식을 하면 나타난다. 그와 동시에, 러브크래프트의 저서 고분에서 언급되는 바로는, 만유의 어머니이자 유일하다 명명되지 않은 자의 아내라고 하며, 간교하기 이를데가 없는 아스타르테이며 그녀에 대한 숭배는 경건하기 이를데 없는 카톨릭에 대한 최대의 적의를 이끌어내는 존재라고 언급이 된다고 한다.
라는 설정을 가진 존재입니다.
-츨처 나무위키
1. 슈브니구라스의 이명은 1000마리의 아기를 거느린 숲의 검은 암소 (The black goat of the woods with a thousand young)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될 단어는 black goat인데요.
그렇습니다.
카네키가 설립한 조직의 이름도 고-토 (검은산양=black goat) 입니다.
스이의 치밀한 떡밥은 여기서부터 뿌려졌다는 이야기이지요.
2.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에 의하면 슈브니구라스는 더럽혀진 교회나 황혼의 무덤가에서 양 을 바치는 의식을 하면 나타난다고 합니다.
즉 후루타는 양 (오가이들) 을 바치는 의식을 행함으로써 슈브니구라스(용) 을 소환한것이 되는 셈이지요.
3.카네키의 거대한 카구네에 달려있는 무수한 양의 카네키들은 슈브니구라스의 자식들에서 오마주한것이 아닌가...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4.크툴루신화 덕후세계에서 슈브 니구라스는 출산이나 모든 생명체들의 근원과 같은 생명의 창조와 관련된, 즉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입니다.
후루타의 목적은 용(슈브니구라스)을 만듬으로써 세계를 재창조하는 것이 아닐까요?
따라서 슈브니구라스(용)의 생명창조,생명체의 근원 설,노로좀비화,카구네와 상상력 연관성 떡밥,뒤졌던 수사관이 카노우의 실험에 의해 부활한 사건 등을 보면 혹시 카구네는 생명체의 근원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P.s 성경을 넘어 크툴루신화까지 섭렵한...스이.
당신의 떡밥은 도덕책....이정도면 변태를 넘은 지고의 존재...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