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키 리즈 시절

"아직이다."

만신창이. 선택했던 것조차도 바꾸기를 수십 번, 돌이켜보면 결국 같은 일을 반복할 뿐이였다. 쓸모없는 녀석, 한심하고 꼴불견에 유유부단하고 나약한 인간. 그게 바로, 나다.
죽음의 문턱과 마주하고서야 비로서 다다를 수 있었던 뒤틀린 진실, 리제 씨, 히데... 모두 언제나 나 자신에 불과했었지. 나의 일면이였을 뿐이다. 만나기를 염원했던 사람들, 듣고싶었던 말들, "히데라면 날 멈춰줄 수 있지 않을까." 그 생각을 한 시점부터 내 안의 어딘가는 이미 바라고 있었던 거야. 살고 싶다고

저, 정말로 행복했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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