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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마도와 타키자와가 만났다-1
니랑 | L:0/A:0
54/150
LV7 | Exp.3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6-0 | 조회 1,069 | 작성일 2015-04-21 02: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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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마도와 타키자와가 만났다-1

본 내용은 완전히 글쓴이의 망상이며 추측이나 예상글도 아닙니다. 시점은 사사키가 타키자와에게 목을 졸리고 있는 부분에서 조금 시간이 지난 후입니다. 팟─! 무지개가 아우러지듯 펄럭이는 두 쌍의 날개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아키라는 그저 바라볼 뿐이었다. 빠른 움직임이 특징인 우카쿠의 움직임으로는 자신이 손에 들고 있는 '후에구치'로서는 맞출수 없다. "마도 상등! 목표물 '나키'가 SS레이트 '흑토끼'와 함께 도주를..!!" "그런건 나도 알고 있다!" 눈 앞에서 같이 봤음에도 굳이 보고를 하는 안경잡이 수사관에게 아키라는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아버지의 원수를 보고도 놓쳤기 때문인가, 아키라는 스스로의 행동을 보고 자신이 극도로 예민해져 있다는것을 깨닳았다. 빠르게 머리를 진정시킨다. 놓쳐버린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다. 자신은 현재 전쟁터 위에 서있다. 지나간 일에 신경을 써봤자 그것은 죽음으로 밖에 이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아버지(마도 쿠레오)로부터의 가르침. 어떤 상황에서도 목숨을 최우선시 해라. "다시 조를 재편성 하겠다! 입구쪽은 대부분 정리가 되었다! 부상자 한명씩을 포함해 3인1조로 나뉘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잔여 인원들은 남은 구울 소탕에 집중해라!!" ""예!!"" 아키라의 재빠른 지시에 다른 수사관들은 한 치에 망설임도 없이 그 지시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아키라는 주위를 둘러보며 숨어있는 적이 없는지 확인했다. 그리고는 귀에 꽂혀있는 통신기의 버튼을 눌렀다. 잠깐의 잡음이 들리고, 통신기의 스피커 너머에 있는 반대편의 음성이 선명하게 전달되기 시작했다. "사사키 일등, 들리나? 그쪽의 상황은 어떻지?" "...." 통신기 너머에서는 무기와 무기가 부딪히는 소리라던가 격렬한 전투의 파쇄음 따위는 들려오지 않았다. 통신이 잘 연결되지 않은건가? 하고 아키라는 생각했다. "사사키 일등? 고전중인건가? 그렇다면 지원을 나가겠다." 아키라는 통신기가 고장났거나 전투중에 떨어뜨렸다고 생각하며 통신을 끊으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 순간. "....쩝...쩝....쩝..." 꺼림칙한 소리가 통신기 너머에서 자그마한 크기로 들려왔다. 마치 굽지도 않은 생육을 그대로 씹어먹는듯한 느낌. 일반인이라면 동물 다큐멘터리에서밖에 들을수 밖에 없는 그런 소리였다. 아키라는 소리를 더 자세히 듣기 위해 귓가의 통신기를 꾹 누르며 소리쳤다. "사, 사사키 일등?! 응답해라! 사사키 일등!!" 통신기 건너편에서 들려오던 소리가 사라졌다. 잠깐의 지지직 소리. 강제로 통신기를 귀에서 빼는 소리같았다. [네에~ 어보세영?] 입안 가득 무언가를 가득 채우고 말하는 목소리에 아키라는 이상하다는것을 느꼈다. '확실히 사사키 일등의 목소리는 아니다... 하지만 누가? 구울? 현재 파악된 상황으로서는 사사키 일등쪽에는 그에게 대적할만한 구울은 나타나지 않았을터..!!' "누구냐! 소속을 대라!!" 통신기 너머에서는 잠깐 쩝쩝거리는 소리가 나다가 커다란 뭔가를 꿀꺽 삼키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직후, 아키라에게 믿을 수 없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뭐냐, 이 목소리는.. 아키라냐?] 3년 전, 그 날 이후로 한번도 들을수 없었던 목소리. 그가 가장 소중히 하는 동료중 한명의 목소리였다. 시체조차 찾지 못하고 윗선에서 시키는대로 사망처리가 되었던 '타키자와 세이도'의 목소리. "....타키자와?" [쫑알쫑알 시끄럽구만, 남이 식사할때는 조용히 하란말이야.] 마치 그는 레스토랑에서 우연찮게 만난 사람에게 타이르듯 느긋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키라의 발걸음은 어느새 사사키 일등에게 향하고 있었다. "너가 어떻게 살아... 아니, 여태까지 어디에 있었던...!!" [시끄럽다고. 그보다 이 녀석, 정말로 맛있네. 아껴서 먹고있지만 한입에 꿀꺽! 하고 싶을정도라고.] 영문을 알수 없는 말을 들었지만 이미 다른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있던 아키라의 발걸음은 멈춰지기는 커녕 더욱 빨라졌다. '그'와 함께 실종 되었던 타키자와가 다시 나타났다. 그렇다면 그 말은....!! 아키라는 작은 희망을 품으며 사사키 일등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믿을수 없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타키...자...와...?" [하핫! 정말 맛있다고 너어~! 혀끝에서 놀아나는 이 달콤함! 아아!! 여태까지 먹어왔던 녀석들과는 차원이 달라! 차원이 다르다고오─!!] [커헉...!!] 그리워 하던 사람이 자신의 부하의 몸 위에 올라탄채로, 산채로 그를 뜯어먹고 있는 모습이었다. 타키자와는 아키라가 뛰어오는 동안 세계 최고의 '음식'을 맛보고 있었다. 자신의 얼굴에 튀긴 상대의 피를 핥았을뿐인데 느껴지는 극상의 맛! 그 순간부터 그의 머릿속에는 한가지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저 녀석(사사키 하이세)를 죽인다(먹는다)!!!!!!!! 상대를 제압하는것은 쉬웠다. 상대는 너무나 약했다. 순식간에 적의 배를 꿰뚫어 바닥에 눕혀버린 다음 무릎을 내려찍어 상대의 팔뼈를 부러뜨려버렸다. "끄아아악!!!!" 상대(음식)이 비명을 질렀다. 자신은 강해졌다. [그래, 나는 강해. 그때와는 달라! 나는 강해! 강해! 강하다고! 난 더욱 강해질꺼야! 강해지고 강해지고 강해져서 강해진다음 또 강해져서 계속 강해질꺼라고──!!!!!!!!!!!]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타키자와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악력으로 상대(음식)의 팔을 잡아뜯었다. "으아아악!!!" 상대(음식)는 눈을 뒤집으면서 고통에 찬 신음을 질렀다. 종이가 찢어지듯 가볍게 찢겨나오는 살에서는 풍부한 향과 아름다운 와인 빛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잠시동안 그 광경을 음미하던 타키자와는 참을수 없다는듯이 그 살조각을 자신의 입에 쑤셔넣었다. 동시에 느껴지는 엄청난 쾌감! [마시써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맛있어! 맛있다고! 맛있어어어어어어!!] 그렇게 소리치며 타키자와는 계속 상대(음식)의 살을 잡아뜯으며 자신의 입속으로 쑤셔넣었다. 먹으면 먹을수록 풍미가 진해진다. 달콤한 액체가 자신의 혀를 타고 뇌를 찌르는듯한 맛을 전한다. 부드러운 고기는 여태까지 먹어왔던 녀석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 [최고라고 이거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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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젤리
세이도의 광기가 잘드러나네요ㅎㅎㅎㅎㅎ////
2015-04-21 02: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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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랑
감사합니다 유일하게 공들인 부분 ㅋㅋ
2015-04-22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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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인
맛있어~
2015-04-21 07: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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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랑
못또 못또 스파이시한 카네키군을!!
2015-04-22 17:23:47
추천0
삿상1호
와.. 좋아요ㅠㅠ 뒤가 너무 궁금하네요..
고통받아라 사사키 아키라!!!
2015-04-21 21: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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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랑
뒷부분도 쓰긴 할꺼지만... 고통받는 모습이 좋습니다 칭찬 감사드려요 ㅋㅋ
2015-04-22 17: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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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상1호
필력 되게 좋으셔..
2015-04-21 21:27:20
추천0
호옹잉
마도랑 타키자와 많이 이야기 할 줄 알았는데
타키의 엄청난 식사표현에 지리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2015-04-22 03:43:47
추천0
니랑
뒷부분도 쓸 예정입니다 ㅋㅋ
2015-04-22 17:25:1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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