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 제우스

1. 화력

2. 속도

3. 이능

(1)

───환희로 마음이 북받쳐 올랐다.

오류가 난 자, 불량품 취급을 받아 올림포스에서

쫓겨난 후로 오랜 세월이 지났다.

수천 년 동안, 의미도 없는 생사를 되풀이했다.

수백 년을 기다려 온 이도 있었다.

버려진 것이다,

신들에게서 존재의의를 무시당한 것이다.

귀환을 꿈꾸기를 수천 년,

이를 체념하는 데 수천 년.

죽지도 못 하고,

그저 생활할 뿐.

드디어.

드디어 신께서 우리에게 눈길을 주셨다───

(중략)

이 날.

아틀란티스에서 섬 하나가 소멸했다.

→ 우주에서의 저격으로 섬을 소멸시킬 수 있는 아르테미스

뫼니에르

말도 안 되는 마력량이야!

하나하나가 극대! 말도 안 돼, 아르테미스급 위력이라고!?

고르돌프

에이잇, 뭐냐 그게 말이 되냐,

이딴 인플레가 어딨어!

뫼니에르! 직격은 무조건 피해라!

기껏 신형함 됐더니만!

(중략)

홈즈

뭘, 초보적인 추리입니다.

스톰 보더와 신병장은 강력합니다. 하지만……

이 대우레. 뇌우.

제우스에게는 주력도 뭣도 아닌,

그냥 위협사격 정도라면 어떻겠습니까?

고르돌프

그렇단……말인가!?

즉 진짜는 이 뒤에 올 거라고!?

이런, 절체절명이야!

불사조(나)는 날갯짓만 할 줄 알지 날지는 못 하거든!

서두르도록 제군!

이 구역에서 서둘러 이탈해라!

→ 제우스의 번개 한 줄기 한 줄기는 섬 하나를 소멸시키는 아르테미스의 저격 수준의 위력을 지니며, 정도로 따지면 위협 사격에 지나지 않음

『　도시를 지키며　』

　『　사람들을 지키리　』

　　　『　나는　올림포스를 비호해야만 하노라　』

　　　『　내 우레로 불탄 혼들에게는 풍요로운 대지의 권능이 미치지 않지　』

　　　『　허나……　』

　　　『　어쩔 수 없군　』

　　　『　지성체 보호기능　해제　』

홈즈

……!

카이니스

손대중을 했단 거냐!!

이 새끼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신전음성

───신청. 최종적 재정기능 케라우노스, 한정해제.

───승인.

(키잉)

　　　『　대 행성 파괴기구　한정해제　』

마슈

대성(星)보구급 공격……!?

(키잉)

　　　『　대 성계 섬멸기구　한정해제　』

(키잉)

　　　『　대 시공 공격기구　한정해제　』

(키잉)

　　　『　대 개념 분쇄기구　한정해제　』

(콰아아아아아아)

마슈

대, 성계……시공……개념……?

그건……───

(침묵)

『　모두　』

　　『　사라지거라　』

→ 작 중에서 제우스는 올림포스의 보호에 대부분의 리소스를 할애하고, 그 와중에도 지성체 보호 기능을 키고 있기 때문에 출력에 제한을 두고 있음

보호 기능을 끌 경우에는 행성을 부수고, 개념을 파괴하며, 시간과 공간 단위로 공격을 가하는 위력을 성계 범위로 섬멸 시키는 게 가능하다고 언급 됨

(2)

*30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버니, 입에 피가─── 설마! 권능을 사용한 초광속 이동!? 저희는 이미 진짜 신이 아닌, 신령으로 영락한 몸! 권능의 본격 사용은 영핵의 전체적 손상을 초래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빛이 질주했다. 초광속 시선, 일격. 반응한 건 퀴리누스와 진홍빛 기신 뿐. 두 신은 망설이지 않고 행동했다. 이는 즉 완전방어 태세. 퀴리누스는 결계로 칼데아를 지켰으며, 진홍빛 기신은 신강(아다마스)으로 구성된 자신─── 개념방어가 걸린 기신의 갑옷으로 일격을 받아냈다.

(중략)

→ 작 중에서 명백하게 제우스의 휘하 신으로 존재하는 디오스쿠로이는 권능을 쓴다는 한정적인 조건에서 초광속으로 이동이 가능

제우스와 동질의 힘을 사용하는 로물루스=퀴리누스와, 로마 삼주신으로서 퀴리누스, 유피테르(제우스)와 동격인 마르스는 카오스의 초광속으로 질주하는 일격을 반응 및 방어할 수 있음

(3)

마슈

……!

또 그 중압이에요……!

제우스

재미있군!

(콰르릉)

제우스

역시 너희는 재미있구나.

전능한 내게 모든 것을 맡기는 거라면 모를까!

왜소한 존재가 자기 힘으로 해내겠다고 말하느냐!

내 궤도대신전 올림피아=도도나의 제단 안에서!

유쾌하구나. 참으로 유쾌해.

아아……

그렇군. 너희는 그런 것이로구나.

나의 딸(아르테미스)! 나의 동생(포세이돈)!

나의 여동생(데메테르)! 나의 딸(아프로디테)!

혼을 잃은 공허한 강철들은, 너희를 당해낼 수도 없겠군!

그 우직함, 그 눈부신 빛의 이름이 무엇인가!

(우우우우웅)

카이니스

젠장……!

자꾸 똑같은 수법만 울궈먹긴……!

무사시

이……중압……!

뼈까지, 삐걱여……!

마슈!

(플레이어) 곁에 있어!

네가 가진 가호라면

다소는 완화……시키진 않을지 기대할게!

마슈

네, 네!

마스터, 제 곁으로 오세요!

→ 중력 조작

아델레

……성간전투용 섬멸형 기동요새, 기함 제우스!

마카리오스

신기 크로노스=크라운을 쟁취하여

12신의 모든 권능을 소유한……

저 놈은 무적의 요새야!

공격할 생각 마!

일단 방어에 전념해서 살아남아!

아이테르 기동까지, 버텨……!

→ 12신의 모든 권능을 소유하고 있다고 언급 됨

그 권능들은 전 능력 강화, 전투 능력 향상, 불사, 내구 강화, 재생 강화 등등이라 언급 됨

『　호오　』

　『　개념방어인가　』

　『　아직　말을　하는군　』

　　　『　아직　존재를　유지하는군　』

(콰아아아아아)

마슈

(쏟아지는 번개 하나하나가……

가호가 없으면 혼까지 날아갈 만한 엄청난 마력량이에요……!)

(콰아아아아아아)

→ 쏟아지는 번개 하나하나가 혼까지 날아간다고 언급 됨

신전음성

───대주신 전투, 상정 예정시간을 초과.

───적 지성체의 건재를 확인.

───적 지성체의 방어력을 재평가.

───섬멸계 전투기능을 일시확대하겠습니다.

───권능, 한정해제 신청.

───신청. 대복합권능 티타노마키아, 한정해제.

───승인.

(키잉)

신전음성

───신청. 대복합권능 기간토마키아, 한정해제.

───승인.

(키잉)

카이니스

…………말이 되냐.

홈즈

이보다 위가 있단 말인가, 제우스!

복합권능이란 것의 성질은 불명이지만……!

우리는 단일권능을 보유한 기신과의 전투마저, 가진 모든 리소스를 투입하여 살아남았건만!

그걸……!

　『　도시를 지키며　』

　『　사람들을 지키리　』

　『　나는　올림포스를 비호해야만 하노라　』

　『　내 우레로 불탄 혼들에게는 풍요로운 대지의 권능이 미치지 않지　』

　『　허나……　』

　『　어쩔 수 없군　』

　『　지성체 보호기능　해제　』

홈즈

……!

→ 제우스의 번개로 불타버린 자들에게는 데메테르의 권능인 초재생 능력이 미치지 않는다고 함

골든 휴지 베어 호

맡겨만 둬라, 아델레!

우리의 희망,

제우스를 무너뜨리기 위한 대소환(비장의 수)!

내가! 마지막 시간벌이야!

　『　불쾌하군!　』

신전음성

───권능 발동.

───자동공성방어에서 전환, 대상을 분쇄하겠습니다.

───권능 하데스.

───대상 물질을 최소단위까지 자동분해합니다.

(파스스)

→ 하데스의 권능으로 대상을 최소단위까지 자동분해 시킬 수 있음

다 빈치

아무래도 도서관으로 도망쳤음에도 불구하고

브레스로 너희들을 좌표째로 성 밖으로 배출해버린 모양이야.

제우스의 우레를 빼앗은 용의 숨결(브레스)이 시공 그 자체에까지 작용한 거겠지.

 >용의 숨결(브레스)

>제우스의 우레... (선택)

→ 티폰이 사용하는 브레스는 제우스의 우레를 빼앗은 것이라 언급 되며, 시공간 자체에 작용하여 영향을 미침

ㅡㅡㅡㅡㅡ

확실히 이문대 왕 + 본체 유지한 주신이 엄청 쎄긴 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