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사] 환생
레사 시즌 2, 진홍의 기사 中
혼의 순환, 다르게 말하면 환생이라는 개념은 작중에서 등장하는 창조신인 라가 만들어낸 불멸의 시스템임
개념 자체는 환생 개념이 존재하는 타 작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인간을 포함한 피조물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님
레사 시즌 3, 코스모스의 종 中
작중에서 라가 창조한 것으로 여겨지던 환생의 개념은, 라와 검은 레사를 포함한 신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임
시즌 3에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균형의 저울에 스스로의 목숨을 올렸고, 결국에는 소멸한 라조차 다음 세상에서는 검은 레사의 포지션이던 검은 왕으로 태어나게 됨
빛, 생명, 삶을 주관하는 창조신인 라는 다음의 세상에서 검은 왕으로 태어나고, 반대로 절대 죽음인 검은 레사는 빛으로 환생하여 존재할 것이라고 함
이러한 법칙이 있지만 일이 꼬여서 빛이 태어나지 않고, 어둠만 존재하게 된다면 다음에 시작돼야 하는 세상의 균형조차 무너지게 됨
이러한 순환을 작중에서는 라는 늦지 않게 검은 레사를 찾아 왔느냐고 묻는 것으로 묘사함
이러한 순환의 구조는 라가 창조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작중에서 넌지시 던지는 암시를 따르면 라 이상의 존재인 균형이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라 본인조차도 균형의 속삭임으로 자신이 존재하게 된 것으로 여김
빛과 어둠은 서로에게 존재해야 하는 것이며, 한쪽이 늦어서 마중나가지 못한다면 먼저 존재하던 개념의 균형조차 무너지게 됨
작중에서는 라가 바랐던 영원한 삶도, 검은 레사가 바라던 영원한 죽음도 없음을 깨달은 검은 레사 본인이 모든 것을 되돌리는 것으로, 균형에 의해 소멸한 라를 되살림
이것은 라 본인의 본체가 검은 레사의 고향인 외부 세계, 그리고 공허에 죽은 상태로 있었기 때문으로 여겨짐 (사실 그마저도 스토리 진행되면서 완전히 소멸했지만)
작중에서는 이러한 순환을 항성이 죽으면 블랙홀이 되는 것으로 설명하며, 삶은 죽음이 되고, 죽음은 삶이 되어 태어난다고 언급함
이러한 순환을 거치며 무한한 우주가 유지됨
고차원의 신들 또한 더 큰 계획(정황 상 균형) 안에 존재함
진짜 막판으로 적어 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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