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형님] 완달 (스압주의)
불함, 도태, 대백에 이은 흰산의 4대 주인
신령스러운 영물 중 가장 강하다고 일컬어지는 흑룡과 천계의 지배자인 천제마저 격퇴시킨, 그야말로 시대를 평정한 최강자
그 엄청난 강함 때문에 자신의 시조이자 흰산의 1대 주인인 불함의 현신으로까지 불리우고 있다
돌기둥을 전개한 완달에게 수십 만에 달하는 곤륜의 병력들이 한순간에 몰살당하여 땅 전체가 피바다를 이룸
죽은 대상의 혼백을 다룰 수 있으며, 그것을 흡수하여 자신에게 힘을 보탤 수 있음
실제로 이 힘 덕분에 흰산과의 유사성을 띤 인간의 혼을 흡수하여 흰산 밖에서 자유롭지 못한 제약을 극복해냈다
손에서 염동력을 발사할 수 있음
그 랑랑조차 순식간에 숨통이 우그러지며 저항 한 번 못해보고 죽음의 위기를 맛볼 정도
랑랑이 만들어 놓은 최소 수백미터 이상급 크레이터를 감싼 장막과는 비교도 안되게 거대한 천제의 장막 본체
이 장막 본체만 하더라도 아무리 못해도 수km미터 단위는 확실해 보임
하지만 완달은 평타 한 방에 하늘 높이 떠 있던 장막 본체를 지상까지 가라앉혀 그보다 2배 정도 되는 충돌구를 만들어 내는 격이 다른 파괴력을 보여줌
그리고 이런 완달의 타격 따윈 천 번을 두들겨 맞아도 끄덕 없다는 천제의 백첩
하지만 완달의 대지를 짚는 기술은 그런 천제의 백첩을 외력으로 파괴함과 동시에, 천제 본인에게도 상당한 피해를 입힘
이마저 기물도 없고 노쇠한 데다 흑룡의 독한 기운에 잠식당하여 약해져 있는 상태의 완달이다
작중 최강의 기물인 칠성월을 들면 훨씬 더 절륜한 파괴력을 낼 수 있음
완달은 이 칠성월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것도 가능함
그런 칠성월과 견줄 수 있는 천제의 금강저를 힘으로 때려부수기까지 함
하지만 완달의 진짜 강점은 힘이 아닌 그 맷집에 있음
산을 깨부수고 천지개벽급 묘사를 보여준 흑룡조차 이리저리 무두리의 술법을 써서 회피하며 며칠에 걸치도록 수없이 완달을 공격했지만, 한쪽 눈을 잃은 것 외엔 그 어떠한 외상도 입지 않았음
또한 칠성월을 든 완달과 합을 겨룬 금강저에 정통으로 맞고도 멀쩡했을 만큼, 말그대로 차원이 다른 맷집을 선보인다
속도 또한 천제조차 한순간이나마 움직임을 놓칠 정도로 빠름
이 둘한테 한주먹거리도 안되는 랑랑만 해도 뢰격을 다루는 풍륭보다 아득히 강한걸 감안하면, 완달의 속도는 못해도 최소 뇌속에 해당함
+추가
완달에게 밀리자 광배를 흡수하여 1대 천제인 태호 복희(청제)와 병존한 백초거는 백첩을 파괴한 완달의 기술마저 미동도 없이 노대미지로 받아내고, 평타 한 방에 완달의 팔을 날려버릴 만큼 강해짐
수세에 몰린 완달은 결국 흰산의 힘을 발동하는데, 흰산의 힘을 10% 밖에 사용하지 않은 완달은 그런 병존제를 완력만으로 찢어버린다
물론 흰산의 힘을 사용하기 위해선 흰산 내부가 아니면 안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제약이 존재한다
백첩을 파괴한 완달의 기술에 생채기도 입지 않던 병존제조차, 흰산의 힘을 사용한 완달에겐 광배(잘린 팔이나 어지간한 중상 정도는 순식간에 회복시킴)를 대량으로 빨아들이고도 회복이 안될 만큼의 치명상을 입게 됨
완달(흰산힘 10%) >>> 전성기 완달(흰산힘X) > 노쇠한 완달이 휘두른 칠성월 >> 천제의 백첩을 파괴한 기술 >>>>> 최소 수km 단위의 장막을 땅에 떨궈서 그보다 2배 정도 되는 충돌구를 생성한 완달의 평타
이게 시발 호랑이 만화냐?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