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율의 타츠마키
속도
타츠마키는 경량의 돌을 아광속으로 가속해 던지는 게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타츠마키는 출력이 너무 강해 가속하는 도중 돌이 증발하는 것뿐이지, 아광속 공격 자체가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타츠마키가 공격 속도나 반응 속도 부분에서 아광속이 맞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자신의 공격이 보여야 타점을 정확히 노릴 수 있으니까).
오롱코스의 화선은 수면의 동요가 시작되기 전, 불과 1초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내에 이미 수천 킬로미터를 횡단한 상태였습니다. 그 여파로 지각이 공중에 떠오르는 순간에도 물은 여전히 정적을 유지하고 있었죠. 해양 지각과 반대편 대륙 일부가 잘리고 난 후에야 잘렸던 물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대략 마하 수천에 이르는 경이적인 속도를 방증하는 위업인데,
이걸 정면에서 반응하여 튕겨냈습니다.
화력
순식간에 수천 킬로미터를 절단하고, 그 여파로 절단한 지각 전체를 우주에서도 지구와 분리된 게 보일 정도로 높이 띄운 사이코스
저런 화선을 난사 가능합니다. 타츠마키조차 ‘화선이 지상과 겹치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을 보아, 방금 경험했던 위력이 지면에 닿기라도 하면 큰 피해를 불러올 걸 아는 거죠.
전력을 내자, 오롱코스조차도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으며, 동시에 위 화선을 간단히 손을 휙 휘두르는 것만으로 흘리고,
지금까지 보여준 오롱코스의 모든 힘보다 느껴지는 힘이 더 크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뒤틀기가 오롱코스 모든 화력보다 압도적으로 강합니다.
오롱코스엔 오로치의 힘도 포함되어 있을텐데, 파밸상 지구 내핵을 일부 끌어와서, 지구 전체를 진동시키며, 지각을 출렁이고, 이 영향으로 화산도 폭발하게 만드는 가이아포보다도 훨씬 강력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염동력이 미치는 범위
평균적으로 약 3,600km의 고도에 위치한 잔여 운석에 간섭하여 고대왕을 처리한다거나, 70kg의 질량을 외기권까지 날려버릴 수 있는데, 타츠마키 출력 이상의 염동력으로 파훼하지 않는 한, 저항할 수조차 없는 걸 생각하면, 말도 안 되게 긴 범위에 출력까지 겸비했다는 건데, 범용성 엄청나죠?
기타
중력 조작도 막아내는 배리어
수 킬로미터는 떨어진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를 듣는 청력 & 텔레파시
세포 수준으로 육체 조직 괴멸
상대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초감각
1,500m 지하에 위치한 발신원을 미세하게 흐른 염파로 감지
위치 추적기를 특정하여 원하는 곳에 배리어 생성
타츠마키의 완벽한 하위 호환인 후부키가 육체 강화, 무려 제노스 동력구의 열 조작, 치유 가능
지반을 깨고 괴인 협회 전체를 들어 올리고, 쓰나미도 막는 거대한 바위 수십 개를 들어 올리며, 괴인 협회 자체를 뽑아버리는 게 가능
에너지 조작 대응
신체 광자화, 오롱코스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세밀한 염파 단위로 조작
타츠마키의 하위 호환인 후부키도 기억 읽기 가능
염파 카피
내부 조작
후부키부터 정신 조작 저항
요약하면,
속도: 아광속
화력: 최소 다중 대륙급
이능: 염동력, 초인적인 정신력, 초감각, 능력 모방, 텔레파시, 치유, 배리어 생성, 내구도 무시, 중력 조작 저항, 육체 강화, 기억 읽기, 에너지 조작 저항
정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