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무도 아크측 안 함?

아무도 없는 것 같으니 내가 대신 하겠음...

 페어리테일 본 적도 없는 페퀴가 되어봄

이게 대륙수준 근거라고 가져오던데 여기에는 의문이 있음

1. 진짜 달을 벤게 맞나?

저건 실제 인게임 스토리 영상도 아닌 광고용 홍보영상임 저게 실제 스토리에서 일어났다고 확신이 불가능함

실제로 인게임 속 시간대에도 달은 멀쩡히 존재함

또한 쿠키런 속 달은 초월적 존재이기에 생각하고, 귄능을 부여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으며 바다요정 쿠키에겐 동경의 대상이기도 함 

이런 달을 베었다는 것부터 이상한데 아무 설명도 없이 갑자기 되돌아 왔다? 굉장히 의심이 드는 부분임

따라서 여러 인과적 맥락을 따져보았을때 사일런트 솔트 쿠키는 실제로 달을 벤 적이 없으며 애니메이션 속 달을 벤 장면은 과장된 연출효과라 보는것이 타당하다 생각함

2. 달이 진짜 달 수준의 강도를 가진게 맞나?

먼저 쿠키들은 일반 인간보다 약 50배 정도 작음

따라서 쿠키중심 스토리가 진행되는 쿠키런 세계관도 약 1/50정도의 크기로 봐야하지 않을지 의문을 가져볼 수 있음

물론 명시되지 않은 이상 보편적 크기로 봐야겠지만 근거 자체가 빈약해지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봄

또한 쿠키런 세계관 속 모든 건 음식물로 이루어져있음

당장 빅뱅만 봐도 별사탕이 터져서 일어난거고 은하는 휘핑크림으로 이뤄져있음

이런데 달이 진짜 치즈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리라고 볼 수 있을까? 정확히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명시되지 않았다만 실제 달의 암석과 동일하다고 보는건 말도 안되는 듯

따라서 사일런트 솔트 쿠키가 진짜 달을 베었다고 쳐도 여전히 대륙 수준에 부합하는지는 알 수 없음

그러니 아크놀로기아는 소울젬을 사용하지 못하는 뇌속 수준의 쉐도우밀크 쿠키가 잡 이능력을 사용하기 전 마하 수만 속도로 공격해 대륙급 스케일빨로 승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