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로이아 연대기]다크, 밀레이온 퇴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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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온, 다크 스펙글인데 읽고 오면 어째서 퇴출 신청 하는지 이해 하기 편할거임-
“하! 포기하지 않는다니…… 그럼 나는 포기하기라도 한단 말이냐? 네까짓 놈한테? 무의 신조차 나를 어쩌지 못했는데 감히?”
지금까지 크로노스가 봐줬다 하기도 뭐하지만, 이제는 정말 작정했다는 말이기도 하다.
[중략]
밀려나던 공간이 그대로 잘리며 흐트러진다. 확장이 완전히 날아간 건 아니지만 7광년이나 벌어져야 할 공간이 3광년에서 그쳤다.
절반 이상이 날아간 것이다!
‘공간을 벤다? 그것도 이렇게 대규모로?’
말이 안 되는 일이다. 아무리 넘버링이라고 해도 광년단위로 차원을 벨 수가 있겠나.
[중략]
‘크로노스는 최상급 신이야. 불사불멸(不死不滅)은 기본이라고 봐야 한다.’
-평행우주를 포함 하면 무한에 가까운 팔만사천세계를 파괴 할수 있는
다크
그와 동격이자 다크 조차 어쩌지 못하는게 크로노스
그 크로노스가 '넘버링' 이라는 초월무구까지 들고
진심으로 공격 해서 나온 파괴력이
'광년' 단위-
-창세(創世)의 균열(龜裂).
하기야 절대권능, 그것도 범용도 아닌 고유의 권능이라면 크로노스가 직접 떠들고 다니지 않는 이상 그 이름과 효과를 알 방법이 없겠지. 정보를 캐낼 수 있는 권능이나 기술들이 있다 해도 감히 대신격에게 그런 게 통할 리도 없고.
세상이 갈라진다.
외부의 존재가 내면세계로 들어서기 위해 차원을 베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행위다. 왜냐하면 잘라진 차원 너머에서 대우주가 아닌 이해도, 해석도 불가능한 혼돈(混沌)이 쏟아져 내렸기 때문이다.
[중략]
혼돈의 격류가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나는 공간을 확장하며 그것과 거리를 벌리려 했지만 시간과 공간은 물론이고 개념과 존재 전체를 허무는 혼돈의 격류가 그 모든 걸 집어삼킨다.
[중략]
우주에 뚫린 균열에서 밀려온 파도에 행성이, 항성이, 항성계와 은하계가 녹아내리고 있다. 크로노스의 파멸적인 권능에 휩쓸린 것은 내 내면세계뿐이 아니니 지금 이 행사는 어떤 식으로든 [그]의 허락을 받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평타가 아닌 '절대권능'(쉽게 말해 필살기)을 사용 했을때 나온 묘사 최대치가 은하계 소멸-
괴리감, 반위업이 가장 최신작에서 나왔기에
이전 작품의 묘사를 충분히 뒤엎을 수 있다는 근거가 되기에 충분하다 생각함
궁금 한거 있으면 달아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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