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 대회는 공동 우승 가능할 퀄리티인데
도대체 이번 3월 브리미어 리그는 어떻게 최종 우승자(전체 MVP) 선정함?
03 그리고 GOHKJNMC 둘 모두 대회 역사상, 아니 솔직히 국내에 있는 모든 VS논쟁 커뮤니티들 통틀어서 생각해도 역대 최고라고 평가받을 만한 글이었음. 둘 모두.
다른 참가자들보다는 훨씬 우위였지만 그 둘끼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양질의 퍼포먼스였음.
이게 어느 한쪽 퍼포먼스가 상대에 비해서 부족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이긴 함?
배심원들도 고민 많겠네.
공동 우승이면 다행인데, 상품 문제 때문에 만약에 전체 MVP가 딱 1명만 뽑히게 되더라도 이건 분명함.
둘 모두 공동 우승으로 처리해도 될 레벨이었다고 생각함.
나는 가끔 이런 망상을 한다.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page=1&sn1=1&db_sel=anime&r_type=&num=&divpage=36&best=&sn=on&ss=off&sc=off&keyword=%EC%98%A4%ED%8B%B0%ED%8B%B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91535
넷플릭스(NETFLIX), 왓챠(WATCHA), 티빙(TVING), 웨이브(Wavve), 쿠팡플레이(coupang play) 등의 이런 OTT(오티티)에서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브리미어 리그 같은 규칙으로 진행하는 VS놀이도 대회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함.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VS놀이를 하면 전투 시뮬레이션을 만들지 못해서 글만 적으며 주장하니까 일반적인 시청자들한테 너무 지루해서 어필 못하고, 상업적인 OTT에서 각 작품들을 쓰려면 로열티 문제가 엄청날 테니까 당연히 불가능함. 그런 방송은 OTT들의 입장에서 상품성이 없거든.
하지만 이번에 만화들 보고 느꼈음. 저런 시각적인 시뮬레이션 만들 수 있는 참가자들이라면 충분히 재밌겠다는 사실을.
이런 대회는 OTT에서 절대 안 만들겠지만, 만약에 OTT들이 이런 대회를 만든다면 03 그리고 GOHKJNMC는 제작진이 웃돈을 주면서라도 참가시켜야 할 인재들이다.







추천

이번에는 공동 우승으로 하자고 다른 사람들 설득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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