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김갑룡의 제자 에피소드 곧 끝나네
김갑룡의 제자 에피소드는 상중하로 나뉘고 상중하 중 저번이 상편, 이번이 중편.
진랑이 진랑파를 세우고 부산의 왕이 되기 전에 부산을 차지하고 있던 부산파의 No.1은 오달영이라는 망나니였는데 0세대라기에는 너무 젊고 1세대일 듯.
오달영도 원래는 약자를 보호하는 사람이었는데 김갑룡 주먹패 말단인 배용팔과 황종남(부산파 No.2와 No.3)이 오달영을 타락시켰다고 함. 타락한 오달영은 약자를 위해 싸우는 놈에서 약자를 삥뜯는 놈이 됨.
김갑룡 주먹패가 아마도 야마자키파로 추정되는 '거대한 힘'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했으니까 그 김갑룡의 제자인 자신이 왕처럼 군림해야 한다나 뭐라나
진랑은 그리고 당연히 김갑룡에게 패배함.
물론 김갑룡도 진랑을 고평가하긴 했지만.
0세대가 끝나고 각 지역마다 지역을 차지한 강자들이 생겼고 그들이 훗날 1세대 왕들이라 불리게 됨.
오달영도 원래라면 그 싸움에 껴야겠지만, 김갑룡의 제자인 자신은 그런 근본도 없는 놈들과 싸울 이유가 없다며 진랑을 보내서 각 지역의 1세대 왕들과 싸우게 함.
진랑은 왕석두, 고진용, 허독수, 마태수, 지공섭과 싸웠고 승패 결과는 묘사되지 않음.
그리고 진랑이 육성지를 만나는 장면에서 끝
곧 츄잉 망한다고 들었는데 이제 이러는 것도 얼마 안 남았겠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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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누군가(다들 알듯)가 와서 외지주 스펙 존나 빨아대지 않을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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