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 소견] 앨리스 초월권 탈락
● 글을 쓰게 된 개요
원래는 앨리스가 너프마신한테 공격 직격시키면 순삭시키는 줄 알고 따로 글 쓸 생각은 없었는데,
시간이 흘러서 필자는 금서 갤의 리뷰글과 따로 번역된 문장들을 보게 되었고, 이를 통해 필자는 확실하게 논란이 될 부분을 알게 되었기에, 브게이들의 의견을 들을 필요성을 느꼈기에 글을 쓰게 됨.
● 엘리스 반위업
1.
낭랑을 향해 앨리스의 공격이 작렬한다.
출처: 어마금 갤러리의 12권 리뷰글
2.
처음부터 인간을 벗어난 속도를 냈던 게 도리어 화근인 듯 했다.
삐죽머리의 등 뒤에서, 바닥을 데굴데굴 굴러가는 소리와 함께 화려한 타격음이 들렸다. 아마 앨리스가 한 방 먹여 준 것이리라. 뭔가, 발야구에서 타자를 향해 공을 있는 힘껏 걷어차듯.
- 어마금 12권 번역본
3.
『마신』 과 『초절자』 중 누가 살아남을지 완전히 미지수인 이 상, 그녀 역시 장난이나 샛길로 빠질 여유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맡겼다.
- 어마금 12권 번역본
Ufc 하는 엘리스의 권능이 마신한테 직격햇음에도 몸 하나 부서지지 않았고,
너프마신과 앨리스는 싸울 시 누가 살아남을지 완전히 미지수라는 피셜이 존재함.
2차너프 마신은 설정상 무한미만의 존재고, 앨리스는 카미조를 지키기 위해 전력으로 싸울 수 밖에 없었고, 앨리스는 자신의 권능을 뛰어넘는 수준의 공격이 아닌한 무조건 부활하는 능력도 있음.
이런 스펙차이가 존재하면 엘리스가 너프마신의 몸을 못 터트리는건 있을 수 없고,
앨리스와 너프마신이 전력으로 싸우면 둘중 누가 살아남는다는 표현이 나올 수 없음. 만약 앨리스의 초월권 스펙대로라면, 너프마신한테 뒤져도 부활할 수 있을거고, 너프마신은 그러한 부활능력이 없는데, 누가 살아남을지 모른단 표현이 왜 나오노?
승정이 카미조 못 쫒은건 승정이 전력 안 다하고 놀아줬다고 말할수도 잇는데 이건 그렇게 말하지도 못함. 앨리스는 놀아줄 상황이 아니거든. 12권에선 앨리스 전력 묘사가 있었고, 그 상황에서 놀아주면 앨리스는 싸이코패스 인거임.
Kamijou had thought this was weird. Nephthys and Niang-Niang were Magic Gods on Othinus’s level. Alice Anotherbible was one thing, but they should have killed Kamijou in the blink of an eye. It would have been truly instantaneous. Yet they hadn’t done that.
(번역기: 카미조는 이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네프티스와 니앙니앙은 오티누스급 마법신이었다. 앨리스 어나더바이블은 별개였지만, 그들은 눈 깜짝할 새에 카미조를 죽여야 했다. 정말 순식간에 죽였을 텐데. 하지만 그들은 그러지 않았다.)
- 어마금 영문 번역본 (아직 한글본이 없어서 이거로 들고옴.)
심지어 당시 12권 상황은 마신은 wwe로 싸웠고, 앨리스 혼자만 ufc함. 당시 앨리스는 끽해야 범위기 못 쓴다는 제약만 있었고, 권능은 범위조절하면서도 담을 수 있으니까.
게다가 범위기 못 쓴다 부분은 너프마신 승패여부에는 의미가 없다는 금서대장의 대답도 받았고.
Q. 엘리스의 필살기나 일부 기술들만 초월권인거 아닌가요? 코론존처럼 말이죠.
A: 밑에서 답해줌.
● 앨리스의 공격 특징
그림책의 소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쪽은 바라보지도 않았다.
농담처럼 모든 빛의 탄이 팔등신의 미녀에게서 좌우로 빗겨나 간다. 엉뚱한 벽과 기둥을 꿰뚫었다.
저주
이런 어린아이 같은 몸짓 하나로 모든 주목은 손쉽게 현혹되고, 술중에 빠진다.
"큭."
아라디아 측은 깜짝 놀라 숨을 삼길 겨를도 없었다.
엘리스는 정말로 마지막까지 시선도 먼지지 않았고 그저 아무 렇게나 뻗은 손가락의 순서만 바꾸었다. 중지를 굽혀 엄지를 누르 더니, 무언가 팀겨내는 몸짓을 취한다.
빛도 소리도 없었다.
마치 답례 같았다.
아라디아의 몸이 근지 백을 꿰뚫고 어딘가로 날아간다.
카미조의 머리가 새파래졌다.
제대로 맞았다.
튕겨내기
방금 그건 뭐지?
누구나 할 줄 아는 간단한 움직임에서 대체 무슨 의미를 추출한 거지?
카미조의 뇌리로 전제가 강하게 경고했다.
죽으면 거기서 끝난다.
너무나도 허망하게, 정말로 사별한다.
엘리스 본인의 공격만큼은 옛 선한 마리아의 부활로도 절대 고칠 수 없다.
출처: 창약 10권 번역본
- 앨리스의 경우, 창약 10권에서 누구나 할 줄 아는 간단한 움직임 하나하나가 마리아의 부활로도 고칠 수 없는, 자신의 권능급 공격이라는 묘사가 존재함.
즉, 낭랑한테 공격한 건 설정상 명백히 권능을 풀로 담아서 때리는 공격임.
Q. 2차너프 마신이 초월권인거 아닌가요?
A: 그에 대한 건 밑에서 내 견해를 말하겠음.
● 엘리스랑 vs를 할 때의 마신 스케일
- 엘리스와 vs를 할 때 당시의 마신의 스케일을 알아보기 위해, 만전 마신부터 하나하나 다시 고찰해보겠음.
■ 만전 진 그렘린
『아니, ∞라는 기호를 아무리 잘 나누어도 정말 확실하게 약화시킬 수 있느냐는 얘기지. 한 걸음 내디딘 순간에 스테인드글라스처럼 세계가 산산이 부서지는 건 싫단 말이야. 우리는「오티누스」따위와 다르니까.』
- 무한한 존재라 세계가 박살 남.
■ 1차너프마신
『다리라고? 무한의 용량을 지닌「마신」을 무한하게 분할해서 세계가 아슬아슬하게 허용하는 존재를 영원히 겹쳐서 세계를 속이는, 그 술식 말인가?
“소문이 빠르구나. 그래서 뭐, 이건 너한테도 기회다, 아레이스타. 무엇보다 우리는 이 세계에서 설명할 수 있는 정도의 힘밖에 있지 않지. 죽이 려거든 최적일 거야.”
그 말에도 역시,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라는 보이지 않는 사족이 있었
다.
애당초 근본적으로, 세계가 아슬아슬하게
허용하는 존재를 죽일 수 있는 인간, 이라는 게 이미 존재하지 않았다.『마신』의 힘이 1억 분의 1이 되든 1조 분의 1이 되든, 그럼에도 마술사 따위가 죽일 수 있는 게 아닌 것 이다.
하물며 마트료시카나 양마처럼,『마신』은 그 존재를 무한하게 겹치고 있다. 즉, 원래 죽이는 것도 불가능한『마신』을 1조 번이든 1경 번이든 계속해서 죽이지 않는 한, 그들의 존재가 사라지는 일은 없다.
- 무한히 분할 한 후, 영원히 겹쳐서 세계를 속임. 묘사를 보아 여기까지는 현 금서 세계관 내 그 누구도 비빌 수 없는 절대자적 묘사가 느껴짐.
■ 2차 너프
『필요한 파라미터는 몸으로 부딪혀 취득해야 했다. 그것뿐이야. 뭐, 잠시 지인에게서 실소를 받긴 했지만.』
그렇기에, 패배해도 상관없었다.『마신』들을 직접 건드리고 그 파라미터를
훔쳐, 무사히 돌아올 수만 있다면.
『박아 넣었다.』
아레이스타는 전한다.
『인간』은 무기질하게, 그러면서도 마술의 신들에게 도전하듯이.
『난 너희에게 박아 넣었다. 무엇을? 하고 벌벌 떨면서 지내라, 진「그렘 린」들아. 의문이 초조함으로 변하고, 그것이 공포로 바뀌어야 비로소 의미가 있지. 알겠나? 나는, 이제, 너희를, 위협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마신의 파라미터가 박힌 후, 아레이스타 피셜 위협적이지 않다,
박힌 이후 확실하게 크게 너프됫다는 게 설정을 통해 드러나므로 '세계가 아슬아슬 하게 허용하는 존재' 에서 '세계가 허용하는 존재' 로 확실하게 바뀐 것이 2차 너프 마신.
마지막으로,
미나토아쿠아 2025-04-10 16:23:13
@진소청
ㅇㅇ 2차너프가 무한한 존재인적은 처음부터 없었음 절대로
= 금서 대장 피셜, 2차 너프 마신은 무한한 존재인적은 '절대로' 없다.
즉, 2차 너프 마신은 유한한 존재임.
● Q. 반위업 설정이나 묘사 있어도, 위업 설정이나 묘사가 있으면 1계층 아님?
그치. 엘리스는 1계층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위업이 존재함. 하지만.. 위업이 존재하는데 반위업 사례 때문에 위업이 부정받은 사례는 브게에서 너무나도 많음.
그리고, '힐베르트' 라는 직접적인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 금서목록의 입장에서, 그러한 사례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은, 스펙고찰의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겠지.
(당장 반년전에 치즈스츠가 해도 '힐베르트' 단어 하나 없는데 이걸 왜 스펙 인정 함? 라는 글을 썼으니까. 물론 얘가 글 쓸때는 반위업을 말하거나, 설득할 충분할 근거를 말하지 못했기에 인정받지 못했지만.)
여튼, 일단 사례들부터 얘기해봄.
1. 타입문의 근원은 위업 묘사만 보면 1-B 이상 이지만, 근원 사용자의 반위업 묘사 때문에 1-B에서 떨어지고, 1-C로 평가받음.
그리고, 새로운 행성을 만드는 것은 근원이다. 라는 피셜 나올 때는, 1-C 반위업으로 취급 되서 1-C 위업마저 부정당함.
2. 마블은 수많은 1-B 위업이 존재하지만, 마찬가지로 모순되는 수많은 1-B 반위업이 존재하기에 1-B 취급을 받지 못함.
3. 드래곤볼은 우주의 크기가 무한하다는 위업이 존재하지만,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vs&page=1&db_sel=&r_type=&num=&divpage=39&best=&sn=on&ss=off&sc=off&keyword=%EC%A1%B0%EC%9A%B0%ED%85%90%EC%B9%98&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6009
이 반위업 하나때문에 걍 다중우주 딱으로 평가받음.
4. 1~2년전 쯤이었나? 키자루는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광속 위업이 많은거로 키자루 광속 주장 펼쳐봤지만, 그 때 반위업 묘사 나온거 때매 위업 묘사 확실히 인정 못받고 흐지부지 됨.
(물론 지금은 누가 그거 반위업 묘사 아니라고 들고온적이 있는거로 아는데, 그 때 결론이 어덯게 됬는지 기억이 확실하지 않아서 취급이 어덯게 되는지 모르겠음.)
5. 아크놀로기아의 속도는 페이스주파드래곤 속도 파벨 치면 존나 빠르지만, 크리스티나 관련 반위업 때문에 위업 묘사를 인정받지 못함.
이 외에도 예시는 찾아보면 더 나온다고 생각함.
이렇듯 위업 묘사가 있어도 반위업 묘사가 존재하면 위업 묘사가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꽤 됨.
물론 위업의 수가 반위업의 수보다 훨씬 많을 시, 위업이 인정되는 쪽으로 가지만,창약 10권과 11권을 훑어봣을땐 엘리스의 위업의 숫자가 반위업의 수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것도 아님.
이런 상황이니, 어마금만 특별시 해야 되는 이유가 있는 게 아닌 이상, 타작품들의 취급 또한 이러니, 어마금 또한 똑같이 따라가야 된다고 봄.
위에서 필자가 든 예시들을 다같이 스펙을 올리는 게 아닌 이상.
● 정리
위에 내가 적은 근거들에 의해, 엘리스의 티어는 초월권에서 내려와야 된다고 필자는 소견을 말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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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무한이상 에서 너프되어 위상조작을 쓸수없다는 맥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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