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제 한동안 연합 만들기로 내용 진행되겠네.
진랑은 지킬 존재를 김기태의 손에 잃어서 점점 힘이 사라지고 있지만 김기명이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과 거리를 지키고 싶다고 하자, 진랑도 드디어 마음이 움직여서 자신이 터득한 극복의 경지를 김기명에게 가르치기로 함.
박종건이 오랜만에 직접 등장.
박형석(원래 몸)에게 이제 면회 오지 말라고 했던 종건이라서 그래서 이번에는 박형석(새로운 몸)이 종건을 면회하러 감.
박형석이 종건에게 그동안 잘 지냈냐고 묻자 종건은 자기가 있는 감옥에는 옛날에 붙잡힌 0세대 인간들이 많이 있어서 나름 재밌다고 답함. 종건이 그래도 나름대로 재밌다고 평가할 정도라면 감옥에 있는 0세대 인물들도 꽤나 강자들인가 보노.
박형석은 종건에게 왜 나는 어떤 벽도, 어떤 한계도 넘지 못하냐고 질문하는데 종건의 분석에 따르면 박형석 육체는 다른 사람들의 육체보다 너무 뛰어나고 고점이 높아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경험을 겪어도 한계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하지만 종건은 박형석이라면 언젠가 자신만의 길까지 걷게 될 것이라고 고평가.
『자신만의 길은 말 그대로 자신만 걸을 수 있는 특별한 하나의 것. 누구나 넘을 수 있는 경지와는 달리 자신만의 길은 아무나 깨달을 수 없지.』
종건이 말한 자신만의 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서 박형석은 종건도 그 자신만의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기에 그렇게나 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됨.
종건은 박형석으로부터 김갑룡의 아들인 김기태가 움직이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곧 재밌는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느꼈는지 섬뜩하게 웃던데
언젠가는 무의식 + 무의식 종건 VS 김기태 매치 성사되나?
김기태는 각성한 진랑에게도 유효타 입긴 하니까, 각성한 진랑보다도 훨씬 강한 종건의 실력이라면 김기태에게 충분히 유효타를 입힐 수가 있을 테니까 이건 진짜 나온다면 흥미롭겠노.
김준구는 화랑검은 인천에 있다고 하는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온 메세지 때문에 인천으로 갈듯.
1세대 왕들은 거의 대부분이 '서울의 왕' 김기태의 편에 섰으니까, 박형석과 김기명은 서울의 왕에게 복종하지 않는 상위 왕들을 영입하기 위해 인천으로 찾아가기로 함.
권지태는 김연우가 넘겨준 권백호의 싸움 비디오 테이프를 보면서 강해지고 있는 중으로 추정됨.
김기명은 라인만과 함께 인천에 도착했고, 박형석은 김기명 일행과 같이 안 가고 따로 인천으로 찾아가나 보노
근데 인천을 무슨 대재앙이 휩쓸고 간 폐허처럼 그려버리노 ;;;
사람들이 아무리 밈으로 인천을 마계라고 부른다고 한들 대한민국의 6대 광역시들 중의 하나인 인천이 군대들 간의 전쟁도 아니고 고작 깡패들의 전쟁에 그 꼬라지가 된다니 아무리 만화라지만 좀 너무하지 않나? 그리고 그 꼬라지가 될 수 있다고 쳐도 인천광역시가 그 꼬라지가 될 정도로 깡패들의 전쟁이 치열하다면 그럼 어떻게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1세대에 대해 모를 수가 있냐? 빈집훈도 과거에 저지른 살인죄 하나를 일반인들이 모르게 하려고 그 좆같은 뻘짓들을 하는데, 인천 길거리가 저렇게 된 것은 감출 수도 없는데 인천의 왕이라는 놈들은 1세대를 일반인들에게 감출 생각이 있기는 한지 모르겠다.
무슨 개연성이 있긴 할까? 난 없을 거라고 보노.
인천의 왕'들'이라고 말하는 것만 봐도 인천의 왕은 나재견 말고도 최소 1명 이상 더 있다고 밝혀졌고 나재견이 1세대의 왕들 중에서도 상위권 강자니까 그런 나재견과 아직도 계속 전쟁을 벌일 정도라면 다른 인천의 왕도 상위권 1세대 왕이라는 사실은 확정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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