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제는 외모지상주의가 나와도 글 없노 ㅋ

1세대 왕들은 마태수, 지공섭, 진랑 등의 상위 왕들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이 '서울의 왕' 김기태의 편에 서기로 했고, 김기태의 부하가 되지 않은 막강한 왕들을 아군으로 맞이하기 위해서 박형석과 김기명이 왕들을 직접 만나서 설득하는 중

김기명과 라인만은 인천에 도착해서 조사를 시작했지만, 주인공인 박형석은 아직 인천에 도착하지 않은 듯

김기명과 라인만은 1세대들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인천에서 국밥 값 바가지, 택시비 바가지, 중고차 허위 매물, 소매치기 등을 당함(소매치기는 나중에 다시 출연할 느낌임)

중고차로 사기나 치는 창인생이나 소매치기범은 악랄하게 묘사할 수 있다고 쳐도, 인천 사람들을 전부 사기꾼 범죄자로 묘사하는데 정말 이 정도로 지역비하를 해도 괜찮은 것 맞노?

이 정도면 인천광역시가 박만사에게 항의해야 할 수준 아님?

인천의 인심에 빡칠대로 빡친 김기명 앞에 나타난 것은 나재견과 인천을 양분하고 있는 또 다른 인천의 왕

이름은 '선유재'라고 하고, 왕으로서의 이명도 나재견과 똑같이 '반쪽짜리 왕'.

나재견이 1세대의 왕들 중에서도 상위권 강자니까 그런 나재견과 치열하게 전쟁을 벌일 정도라면 선유재도 상위권은 확실

선유재는 김기명의 편에 설지 대화를 해보고 생각하겠다며 본인 차에 타라고 하는데 서성은도 그 차에 타고 있었음.

서성은은 김준구의 부하니까 아무래도 김준구가 선유재를 설득해 보라는 의미에서 서성은을 인천에 보낸듯

하긴 외모지상주의가 연재됐는데도 아무런 글이 안 나올 만도 해

내용도 없고 존나 지루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