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뭔 좆같은 내용이야

원래 현실성이라고는 없다지만 흑악성채처럼 비현실적인 건물이 인천 한복판에 있는데 인천 토박이들 제외하면 한국인들이 아무도 모른다는 합리적인 이유를 만들어두긴 했을까?

대한민국에서도 6개밖에 없는 광역시인 인천이 1세대의 왕들끼리 다투는 전쟁으로 그렇게 됐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모른다?

그래 뭐 인천의 실상이 만약에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냉정하게 말하자면 인천만의 문제니까 전국 각지에 있는 모든 1세대 왕들의 신원이 알려지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나재견, 선유재, 흑악회 정도는 유명해야 하지 않았을까 상식적으로?

아니면 왜 저런 개지랄이 세간에 안 알려졌는지 납득이 되는 설명을 하려는 노력이라도 해줘라 ;;;

그리고 강남건물주 재등장은 뭔 씨발

박형석은 드디어 자신만의 길에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좀 임팩트 있고 위상이 드높은 강적과 싸우다가 알아내는 것도 아니고, 흑악회 간부라고는 해도 얼마 나오지도 않을 엑스트라랑 싸우다가 습득하는 것도 개짜침

행동을 실행한 본인조차도 아예 인지하지 못할 정도의 반격을 하던데, 정확히 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거의 무의식에 가까운 빠르면서도 강력하고 효율적인 전투 방식 추구가 박형석이 깨우친 자신만의 길 아닐까 추측. 이러면 그 무의식 상태와 크게 다르지 않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