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피성>풀피종잡아드종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시작하기 앞서서 빠따>단검
혹자들은 이미 더 딸피인 종건이 성요한을 이겼기에 종건이 더 강한건 당연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이를 종건이 투로성보다 강한거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일단 종건과 성요한의 전투를 축약해 설명하자면
지친 외팔 빡종을 눈멀성이 다운시키고
이후 아드종이 눈멀성을 압도한 다음
성요한이 무한의 투로를 개화하고
종건을 압도하다 쓰러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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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미 투로성이 아드종에게 패배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성요한이 더 강하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요?
바로 당시 성요한이 더 딸피였기에 패배했을뿐이라고 하면 될 일이죠
종건은 성요한에게 원류펀치를 여러대 내지른 이후 최종적인 싸움에 대한 평가를 내렸기에
자신의 원류펀치를 맞은 성요한이 더 이상 전투를 이어나갈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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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성요한은 종건에게 타격을 입히며 더 싸워나갈 수 있음을 몸소 보였고
이를 확인한 종건은 맷집이 남은거냐며 무언가를 넘었다고 독백하는데
그 무언가는 맷집이 남아있다는 언급에 이어 그 무언가를 넘은거냐고 의구심을 품은것이기에
정황상 맷경일 가능성이 농후하죠
하지만 이후 지 혼자 쓰러지자 "(맷경을) 넘은줄 알았는데 정신력으로 버틴거였냐"
라며 본인의 판단이 틀렸음을 시인하고 성요한이 단순히 정신력으로 버텼음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
즉 성요한은 정신력으로 버티지 않는다면 당장 기절해야할 상태
반면 그러한 성요한에게 압도당하였던 종건의 상태는?
성요한과 대조되게 지친건 맞다만 멀쩡히 서있을 수는 있는 모습
( 성요한의 모든 공격을 맞은 이후에도 최소한 서있는건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
요컨대 투로성은 당장 기절해야하는 상태임에도
아드종을 상대로 한대도 맞지 않고 시종일관 압도하며 종건의 한쪽 눈을 훼손시키고 다리까지 풀리게 만들었지만 정신력을 모두 소진해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쓰러진것이 되버립니다
과연 둘 다 풀피 상태이였어도 성요한이 종건을 못 이겼을까요?
( 투로성이 열위조건임에도 아드종을 압도했기에 동등한 조건이라면 더더욱 압도하면 압도하지 그 반대라는건 어불성설인 것이죠 )
참고로 성요한은 이제 언제든지 무한의 투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요한은 맷집이 약점이기에 종건의 펀치를 한대라도 허용한다면
전세가 뒤바뀔수도 있다고??
성요한이 종건에게서 단 한치의 타격도 허용하지 않을거란
주장을 반증할만한 실질적 근거는 전무한 상태이기에
내적분석에 포멧을 둔다면 논리적 당위성 측면에서도
성요한이 한 대도 맞지 않고 압도할 수 있다는 주장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미 눈멀쩡성이 빡종과 수합을
주고받으며 맞치기가 가능하고 아드종의 공격을 여러대 맞은 상태에서도 반격을 시도할 수 있으며 눈멀쩡성에 대해 평가절하를 시킬 수 있는, 성요한을 리타시킨 원류펀치의 위력의 정도에 대해서도 논해보자면
원류펀치는 종건이 원류는 다르다는걸 입증하기 위해 출력을 높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강력한 펀치이기에 눈멀쩡성의 맷집도 함부로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설령 한대를 허용하더라도 그것이 패착으로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여부 또한 확언하기엔 힘들것같고요
심지어 페이즈가 올라가면 맷집까지 올라가는 외지주의 특성상
그러한 눈멀쩡성보다 맷집이 우월한게 투로성입니다
작품 내적 관점뿐만 아니라 작품 외적으로 봐도
자만길을 걷는 종건을 이길 하나뿐인 조건인 자만길 걷기를
충족했다는 점에서 성요한이 종건을 이겨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종건과의 우열은 제쳐두고 성요한이 최소한 급 자체는 종건급이 맞다는게 필자의 의견이고요
성요한이 과소평가당하는거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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