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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검신] 이젠 대놓고 힐베르트 공간,다세계 해석 언급 나옴.
진소청 | L:52/A:539
407/1,250
LV62 | Exp.3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3 | 조회 2,238 | 작성일 2025-08-14 17: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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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검신] 이젠 대놓고 힐베르트 공간,다세계 해석 언급 나옴.

그 전까지는 힐베르트 공간과 매우 밀간접한 양자역학  이론들, 파동함수 언급들만 있는게 전부였는데.

 

최근화에서 대놓고 힐베르트 공간이 언급됨.

단순히  수학적 이론으로만 존재하는게 아니고,

 

큰 굴레 내부엔 대놓고 무한 힐베르트 공간이 구현되어있으며, 무한 힐베르트 공간을 이용해도 큰 굴레는 벗어날 수 없으며,

힐베르트 공간 을 비롯한 굴레의 모든 것은 실체의 그림자, 환상 (꿈) 이라고 서술됨.

 

원래는 난 전검에서 힐베르트 공간은 계층 요소중 하나로는 안 쓰고 있었는데.

 

대놓고 직접적으로 언급되면서 수학적이론이 아닌 실제로 존재한다고 드러나는 바람에

이젠 무한 힐베르트 공간을 계층 중 하나로 쓸 수 밖에 없어진듯.

 

 

추가로, 윤회의 도정에 대한 설정도 추가로 드러낫는데, 이건 정보 더 풀리면 말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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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라이브로룸
2025-08-14 17: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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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이
수번이 클라스보소
2025-08-14 17: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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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애플
초월권 1티어 가능한가
2025-08-14 17: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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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이건 초월권 1티어랑 상관없는 스펙이라. 힐베르트는 초월권 3티어 관련 스펙임.

큰 굴레 스펙근거가 추가되는 정도인듯.
2025-08-14 17:50:41
추천0
시나몬애플
ㅇㅎ ㅇㅋ
2025-08-14 17:48:39
추천0
[L:6/A:796]
마카베P
윤회의 도정이 존재하지 않는 공간이고 그저 상태일 뿐이라는건 무슨 내용이지 외신이 존재하는것만으로 대우주가 파괴된다는거랑 허공록 내부의 모든것이 이미 정해져있다는것을 알겠는데
2025-08-14 22:27:09
추천0
[L:52/A:539]
진소청
지금까지 나온 설정만 보면

윤회의도정에 물질적 실체가 있게끔 느껴지는건 사실은 착각이고, 실제로는 좌표도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시공간이라는 개념조차 넘어서 시공간조차 존재하지 않는 절대무. 상상력이라는 추상만 존재하는 추상세계 라고 생각함

엘더스크롤에서 넌에 살고 있는 인간이 위를 바라보면, 평범한 하늘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평범한 하늘이 아니고 1-B 티어에 해당하는 오블리비언 이라는 설정과 유사한 설정인듯
2025-08-14 22:35:23
추천0
[L:52/A:539]
진소청
그럼에도 본문의 글에서 얘기를 미룬 이유는 추가 설정이나, 없던 반위업이 밝혀질 가능성이 잇기에 일단은 미루는거임
2025-08-14 22:35:43
추천0
나의영웅오딘
3. 힐베르트 공간을 이루는 원소인 벡터들은 크기가 유한 (완비성)해야 한다. 무한히 크면 안된다. 무한히 큰 벡터가 모여있는 공간은 힐베르트 공간이 아니다.

대황검신
2025-08-15 13:19:28
추천0
[L:52/A:539]
진소청
데스티니라는 작품에서도 무한힐베르트차원 이라고 떠들어도 인정받던데 뭐.

근데 그거와는 별개로 힐베르트 저거는 작가가 걍 유튜브나 나무위키 대충보고 퍼온거는 맞는거같음 ㅋㅋ
2025-08-15 1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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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그니까 힐베르트 공간 안에서는 임의의 우주나 세계가 무한할 수 없다는 말임.
2025-08-15 13: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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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근데 그렇게 치면 힐베르트는 아예 계층으로 취급할수 없다는 얘기 아님?

데스티니(오릭스) 나오는 작품에서도 힐베르트 공간 안에 무한한 우주가 있고,

지금은 앨리스 반위업때문에 까엿다지만, 안 까인 시점에서는 어마금에서도 힐베르트 공간 안에 무한의 세계가 있다는게 정설이었는데

님 말대로면 힐베르트공간은 수학적이론으로만 취급받는게 아닌 누군가에 의해 물리적으로 구현이 됫을지라도,
님이 말한 힐베르트 공간의 본래 정의에 의하면, 아예 더큰무한으로 취급받을 수 없는거 아님?
2025-08-15 13:40:02
추천0
나의영웅오딘
애초에 물리적 세상에는 계층이 존재할 수 없음.
2025-08-15 13: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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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난 과알못이라 님이 말하는 이론은 잘 모름.

단지 어마금 이나 오릭스나 mcu 나 무한우주를 포함하는 상위세계 드립치며 계층놀이 하던게 내가 알고있던 초월권 3티어 캐러 비교 문화 인걸로 알아서
2025-08-15 13: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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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아니 더 찾아보니까 그 벡터가 내가 생각하는 게 아니었네.
힐베르트 공간의 우주의 공간적 크기는 무한할 수도 있음.
하지만 ∞×∞ km 같은 건 없기에 계층이 없는 건 맞음.
2025-08-15 13:48:41
추천0
[L:52/A:539]
진소청
1계층 2계층 이런게 없다는 얘기면
그럼 님은 초월권 3티어 캐릭끼리의 우열은 어덯게 비교할 생각인거임?
2025-08-15 13: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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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에너지의 크기가 무한하다면 순수한 힘의 측면에서는 전부 동등함.
우열을 비교하려면 얼마나 더 다재다능한지를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을 듯.
2025-08-15 13: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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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우주권 1티어도 무한다중우주를 파괴하니까 에너지의 크기는 무한한데
그럼 우주권 1티어랑 초월권 3티어랑 순수한 힘의 측면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입장임?
2025-08-15 13: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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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에너지나 힘의 크기라면 맞음
2025-08-15 13: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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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무한을 의미 그대로 사용하자는 입장인것 같은데. 만약 그렇게 기준이 되면 티어표에서 떨어질 캐릭이 굉장히 많을것 같음.

무한이라는 설정을 굉장히 잘 다루어야 할것 같음.
무한다중우주를 파괴한 행적이 있더라도, 상위의 캐릭터에게 물리적인 힘싸움에서 밀린다는 설정이나 장면이 있다면, 그 순간 우주권 1티어 밑으로 떨어지는 식이라든가.
2025-08-15 14:04:02
추천0
나의영웅오딘
밀릴 수 있음.
에너지가 무한해도 다른 측면에서는 유한할 수 있기 때문임.
예를 들면 정신력이 에너지와 환원할 수 없는 가치에 있는 세계관에서는 유한한 정신력과 무한한 힘이 공존하는 캐릭터도 충분히 나올 수 있음.
하지만 흔히 나오는 드래곤볼 스타일은 아닐 거임.
2025-08-15 14:07:32
추천0
[L:52/A:539]
진소청
그거야 예외적인 케이스 아닌가

일반적으론 에너지가 무한해도 다른 측면에서는 유한하다는 설정 없이 밀리는 장면이 나오는 작품이 일반적일것같음
2025-08-15 14:12:44
추천0
[L:52/A:539]
진소청
아무튼 뭐, 님 생각이 그렇다면야
나중에 시간날때 티어 기준 개정 글 써보셈. 다른 사람들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니.

물론 의견이 달릴지는 모르겟긴 한데
2025-08-15 14:15:23
추천0
나의영웅오딘
다재다능함 뿐만 아니라 권위도 작용함.

예를 들어 신이 무한한 에너지에게서 선지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신이 더 큰 에너지로 무한한 에너지를 압도하는 게 아니라 신이 원하는 대로 현실이 정해지기 때문임.

즉, 현실조작의 우선도, 권위 측면에서도 분석할 수 있음.

근데 문제는 현실조작의 권위는 객관적인 측정 스틱이 없기 때문에 타세계관 vs에서 전능한 존재를 제외하고서는 누구의 권위가 누구보다 더 높다라는 주장을 할 수 없음.
2025-08-15 14:22:19
추천0
[L:8/A:77]
호티우스
무한한 에너지의 크기가 차이나는 건 논리적으로 문제가 없을 거임
2025-08-17 15:37:11
추천0
나의영웅오딘
논리적으로 있음.
에너지의 크기는 측도값으로 구하지 기수값으로 구하지 않기 때문임.
측도에서의 무한과 기수에서의 무한은 크기 비교의 측면에서 호환 불가능함.
2025-08-17 19:06:35
추천0
[L:8/A:77]
호티우스
물리학적으로 에너지를 실수값으로 구하는 이유는 우리가 실수만으로 호환 가능한 세계에 존재하기 때문임
에너지 양과 무한이 모순을 일으키기 때문이 아님
2025-08-17 20:07:36
추천0
나의영웅오딘
왜냐면 물리적 양 자체가 측도값의 영역이기 때문임.
집합은 어디까지나 원소의 양만 알 수 있고 다른 의미의 크기 개념(에너지값, 길이, 부피)을 부여하는 건 측도의 영역이기 때문임.

"물리량(物理量) 또는 간단히 양은 측정에 의해 정량화될 수 있는 물질 또는 시스템의 속성이다. 물리량은 수치값과 측정 단위의 대수적 곱인 값으로 표현될 수 있다."

또한 물리량이 가법성을 가진다는 점도 주목할만함.
가법성은 특정한 규칙 내에서 물리량을 더했을 때 그 결과가 다시 하나의 물리량으로 표현될 수 있음을 의미함.
에너지의 경우 개별 에너지의 합은 전체와 같음.

https://math.stackexchange.com/questions/3109870/is-there-a-sum-of-an-uncountable-set-of-real-numbers

So when everything has the same sign, uncountable sums reduce to classical countable sums.
그리고 비가산 무한 집합이든 가산 무한 집합이든 같은 부호를 가질 때 똑같은 합을 가짐.
똑같이 ∞에서 끝남
2025-08-17 20:57:13
추천0
[L:8/A:77]
호티우스
정의는 언제나 변할 수 있는 것임 현대에선 무한한 공간이 발견 되지 않았음으로 거기에 물리라는 용어를 붙힐 가치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일 거임

질량 가지고 빛의 속도도 넘지 못하는 세계에서 무슨 더 큰 무한을 다루겠음? 저건 현실의 물리량 측정 값이 전부 유한한 실수일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나온걸 거임. 아마 물리량 계산이 적분에서 나오기에 무한이 물리량으로 바꾸어 계산하면 전부 가무한으로 발산해 버리는 걸로 보임
그러니 저건 어디까지나 현실의 물리적 모델을 사용한 것임
픽션에선 논리적인 모순이 있냐 없냐만 따지는 것이기에 수학적 우주 모델은 허구 속에 존재할 수 있음

우리의 사유 속 세계는 당연히 허구지만 수학은 논리적으로 합당한 것을 따지는 것이기에 허구 속 수학적 세계는 배틀보딩적 논리전개를 펴는데 조금의 문제도 없음
예를 들어 힐베르트의 호텔이 한 소설에 나왔고 a라는 캐릭터가 정수 단위로 이루어진 A 호텔은 파괴할 수 있지만 실수 단위로 이루어진 B 호텔은 파괴할 수 없었다면 우린 픽션 속 논리법칙에 의해 A보다 B가 더 컸기에 A를 파괴할 수 있는 a도 B는 파괴할 수 없었다고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음.
이는 논리적 문제가 나오지 않음 우리가 무한의 파괴력을 에너지량으로 환산하려하다 생긴 문제이지 무한의 파괴 자체가 하나의 형이상학적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됨. 애초에 무한을 엄밀히 적용하면 배틀보딩 자체가 힘들어지니 그냥 픽션적 상상력이라고 관대하게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함.
2025-08-18 10:00:28
추천0
나의영웅오딘
내 말은 논리적으로도 서로 상충된다는 말임.
호환 불가능성은 현재 물리학에서 가장 주류인 모델에서 크게 엇나갔다는 의미가 아니라 각짐과 원이라는 특성이 서로 양립할 수 없듯이 에너지라는 개념과 집합의 기수라는 것은 서로 양립할 수 없음.
에너지는 연속적인 개념이고 기수는 원소의 양을 세는 것임.
또한 무한대로 발산하는 가산 무한 집합의 합과 비가산 무한 집합의 합은 둘다 같음. 이건 수학자 피셜임.

하나 중요한 건 물리적 원소의 양이 초한할 수 없다는 것을 주장하는 게 아니라 초한 에너지 값을 부정하는 것임.
초한기수로 표현되는 양의 물리적 사물을 파괴할 수 있다면 그건 다재다능함의 문제지 에너지 값의 문제가 아님.
드는데 필요한 에너지값은 ∞임.
초한기수를 vs에 쓸 수 있지만 드래곤볼 스타일로 더 강하지 않음.

픽션에서 초한수로 힘의 우열을 정하는 건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음.
초한 기수의 경우 현실조작의 유연성(구현하는 가능한 사태의 양) 초한서수의 경우 일종의 권위 계층으로 사용할 수도 있음.(w계층보다 w+1계층이 권위면에서 더 위에 있다.)

하지만 에너지값과 접목시키면 문제가 생김.
무한한 현실조작자가 저항도 못하고 즉사->문제 없음.
무한한 에너지를 가진 에너지파! 크아악 내가 밀리다니!->문제 있음.
2025-08-18 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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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그러니까 무한한 힘을 단순히 물리학적 에너지로 치환시키지 말자는 거임.

규모적으로 더 많은 걸 파괴하는 쪽이 더 강한 위력을 낼 수 있는 건 직관적으로 기능함.
현실적으로 바라보면 무한한 힘을 물리적으로 전체에 시간적으로 전달시키는 건 말이 안 됨 하지만 여전히 작가의 의도를 고려해 관대하게 인정하듯이 직관성에 의한 파괴력의 우열도 인정해줘야 한다는 거임.

그리고 이건 애초에 논리적 불가능이 아님 단순하게 작은 무한의 힘보다 큰 무한에 힘을 가진 쪽이 힘 적으로 더 우월하다는 논리적 규칙을 세웠을 때 여기서 어떤 논리적 모순이 나옴?
이건 결국 현실 세계를 전제로 했기 때문에 오류로 보이는 거지 픽션적 규칙으로 봤을때는 오류가 아님
2025-08-18 19: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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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님이 말한 물리적으로는 무한한 공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매우 유효한 주장임.
무한한 힘은 물리적 속성을 초월하기 때문에 비국소적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함.
저번에 이미 무한한 존재가 비물리적 속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에 어느정도 동의하지 않았나?

그니까 나는 무한한 힘을 모두다 물리학적으로 해석한 적 없음.
대부분의 경우 애초에 물리학과 양립 불가능함.
무한한 에너지나 충격력 같은 물리적 공격에 대해서 말한 것임.
아니면 현실조작의 우위를 출력이라는 에너지 개념과 연관짓거나 뭐 그런 것들.
기나 특수한 에너지로 무한한 에너지파를 제압한다면 그건 둘다 유한하다는 증거지 초한이 개입할 상황이 아님.
금서목록, scp, mcu, 마블, dc 등등 직관적으로 유한하다고 볼 수 있음.

다시 말하지만 무한한 에너지가 문제가 되지 무한한 힘 자체는 문제가 없음.
그리고 현재 초월권의 일부는 더 큰 에너지로 하위 무한을 압도함. 그건 문제가 됨.
현실 세계와 다르다는 변명이 안 됨.
이건 물리법칙의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라는 개념의 문제임.
즉, 논리적 문제임.

하위 계층의 현실조작이 완전히 무효화되는 권위 계층 혹은 구현할 수 있는 가능한 사태의 양에서 초한이 적용될 수 있음.
무한은 애초에 비직관적인 개념임.
이 힘의 비교를 유한한 에너지의 양적 힘겨루기의 영역으로 끌고 와서는 안 됨.
즉, 초한기수를 강도로 일반화 시키면 안 됨.

무한한 힘은 에너지를 초월하기 때문에 에너지 양의 강도를 넘어섬.
비물리적인 무한한 힘은 다재다능함과 권위 계층의 측면에서 비교해야 하며, 알레프 1만큼의 물리적 사물을 파괴한다고 해도 그것이 단순히 파괴에만 국한되면 알레프 0의 존재를 더 큰 공격력으로 압도하는 상황은 나오지 않음.
단순히 영향을 미치는 사물의 양이기 때문임.
2025-08-18 2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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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초반 부분은 본인도 어느정도 동의함.

그런데 결국 vs는 재미를 위한 논리적 틀을 가꾸는 것임. "그래그래 무한한 파괴력은 전부 같으니 앞으로 모두 동등하다 하자"라는 틀을 정하면 분명한 우열이 사라지고 무한의 특성을 고려하면 대결을 상상하기도 어려워진다는 부작용은 둘째치고 그 정도의 무한성에 대한 증명을 요구하면 현재 거의 모든 캐릭터가 무한에서 탈락할 거임.
현재 시스템도 무한한 힘을 가진 에너지파가 충돌해서 한 쪽이 밀리는 건 대놓고 무한의 속성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무한을 의도했으니 인정한다는 거잖음.
사실상 초월권의 대부분의 작품들이
물리적 형태의 무한이나 수학적 형태의 무한을 묘사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방식이면 상상가능한 모든 무한의 싸움이 유한이 됨.

본인은 의도주의자라 어느정도의 합리성만 갖추면 픽션적 규칙 논리를 사용해 보완한다는 입장임.
2025-08-19 15: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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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그 논리는 전능에게도 적용됨.
재미를 위해 전능을 넘어서는 것을 가정할 수 있음.
물론 이는 픽션 자체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
문제는 다른 세계관과 비교할 때임.
서로다른 설정을 비교할려면 각자의 설정이 비교 가능한 틀에서 비교되어야 함.
그리고 그 틀은 어느정도 객관성을 담보해야 함.
그런 게 없다면 석스버스가 전능함을 뛰어넘는다는 것도 괜찮은 주장이 됨.

애초에 Vs 놀이에 무한이나 초한은 필요없음.
그냥 문학적 표현으로만 받아들이면 해결됨.
실제로는 유한한 거임.
그냥 자신의 세계관을 강하게 만들고 싶어서 전능하지 않으면서도 무한한 힘이 존재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거임.
무한을 받아들이고 싶다면 지저분한 기준이 필요하고 기존의 드래곤볼 스타일의 우열 비교는 합리적이지 않음.
2025-08-19 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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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전능과 달리 무한은 타세계관끼리 대립시켰을때 논리적 충돌을 일으키지 않음
지금 하고 있는 방식은 모순적이지만 어떻게든 굴러간다는 점에서 여전히 존재 가치가 있음.

물리, 수학적으로 정확하지 않은 모든 캐릭터를 유한으로 내린다면야 티어가 더 깔끔하고 더 논리적으로 보이긴 하겠지만 여전히 창작자의 의도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한계를 가짐.
님의 생각도 틀린 건 아니지만 본인은 vs의 즐거움이 창작자가 생각한 개념을 해체하며 깔끔히 우열을 나누는 점에 있다고 생각해서 여전히 현재의 모순적 무한자는 필요하다 생각함.
근데 결국 이건 커뮤니티 규칙이니 님이 여기 사람들 대부분을 설득한다면 기준이 바뀌는 것에 반대는 하지 않음
2025-08-19 23: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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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Vs 자체가 논리적 충돌을 감수하는 거임.
아무도 존윅과 나루토를 작품 내적인 규칙이 달라서 비교할 수 없다라고 하지 않음.

내가 말하는 문제점은 논리적 충돌을 감수한 후 비교하기 위해 힘을 규정하기 시작할 때 일어나는 문제점에 가까움.
놀이 자체의 성립을 위해 충돌을 감수했다면 규칙 자체는 일관성이 있어야지.
어쨋든 현시점에서 전능이 문제점이 되지 않는 이유는 사람들이 일관성 없이 전능과 무한을 다른 잣대로 평가하기 때문임.
2025-08-20 18: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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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하지만 그런 모순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vs할 수 있는거임.

"내가 빠는 캐릭터가 상대가 빠는 캐릭터보다 약한 이유가 ㅈ같지 않다."
본인은 이 기준으로 규칙을 생각해서 어느정도는 규칙적 모순이 생기는 것도 용납 가능하다고 생각함.
전능 언급만으로 인정되지 않는 것도, rf계층의 배제도 같은 논리로 이루어졌다고 봄.
2025-08-22 16: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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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RF 계층의 배제는 내가 설명한 무한과 에너지처럼 범주 오류지 전능과 같은 이유가 아님.
전능에도 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않는 건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임.
하지만 내가 말했듯 그러지 않을 이유가 없음
2025-08-22 16:35:48
추천0
[L:8/A:77]
호티우스
그건 아는데 그러지 않을 이유도 없다는 거임
rf분야는 내가 생각하는 기준에 대한 부분 이었음
2025-08-22 17: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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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잉 올만에 왔는데 사이트가 좀 느려졌네 [3]
시나몬애플
2025-10-26 0 1414
199084 일반  
13형 완성 탄지로 vs 풀버프 암주 [2]
Blackheart
2025-10-26 0 1704
199083 일반  
벤10에서도 쎈 놈들은 유하바하 압도 한다던데 [4]
헬린이
2025-10-26 0 1701
199082 일반  
무직전생은 어느정도임? [1]
라루찡
2025-10-25 0 986
199081 일반  
김갑룡 vs 수왕 [4]
이청아
2025-10-25 0 1522
199080 일반  
벤10 어느 캐릭부터 [9]
대결충
2025-10-25 0 1739
199079 일반  
님들은 슈퍼 파워를 얻는다면 어케 함? [5]
이청아
2025-10-25 0 1621
199078 일반  
얘 우주권 이기는 것도 쌉가능이지? [6]
흑염미꾸라래곤
2025-10-25 0 1663
199077 일반  
속도가 무한하면 영왕바하 이길 수 있음? [4]
0999
2025-10-25 0 1280
199076 일반  
페그오 얼티미트 원 나왔네 [7]
조우텐치
2025-10-25 0 1062
199075 일반  
김정은 vs 유재석 국내(남한)에서 누가 더 유명하냐
흑염미꾸라래곤
2025-10-25 0 516
199074 일반  
디지몬 어드벤처 파일섬 시절 당시 데빌몬 VS 안드로몬 [26]
인간맨
2025-10-25 0 1107
199073 일반  
스포 진격거 정주행했을 때 이거 봤을 때 다들 어땠음? [3]
이청아
2025-10-25 0 1149
199072 일반  
난 솔직히 3개해도 상관은 없긴한데 [1]
바사삭
2025-10-25 0 762
199071 일반  
너프 먹어도 톱클래스 피셜이 박힌 캐릭터 [8]
조우텐치
2025-10-25 0 799
199070 일반  
주술회전 오리모토 리카 vs 체인소맨 레제
Blackheart
2025-10-25 0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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