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아카이빙 당장 시작합니다.

다른 분께서도 올리셨지만 이제 이 사이트는 얼마 못 간다고 봐야 맞습니다. 이 사건들을 겪고도 아카이빙은 근들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설마 있습니까?

여러분들이 이 사이트의 서버 폐쇄와 함께 내 글도 영영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유이고 그래서 아카이빙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저는 충분히 존중합니다.

하지만 본인 글이 사라지는 것은 싫은데, 츄잉 서버가 앞으로 오래 갈 것이라고 믿지 마세요. 하다못해 운영자가 서버 완전히 폐쇄되기 며칠 전에 완전 폐쇄에 대해서 알려주겠지 그런 기대조차 하지 마세요. 여기 운영자는 그런 사람이 절대로 아닙니다.

본인 글이 아까우면 본인이 아카이빙 해두세요. 

https://cafe.naver.com/f-e/cafes/31447127/articles/80

이분처럼 훌륭한 자료들을 남겼다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식으로 저장하세요.

아니, 설령 저 유희왕 자료들만큼 훌륭한 자료는 아니더라도, 그냥 본인이 생각하기에 아까우면 퀄리티에 상관없이 저장하세요.

일단 제가 공지사항들 아카이빙은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chuing22

물론 이곳이 운영자가 만든 공식 대피소이지만 이곳에는 자유게시판만 있고 VS게시판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VS게시판의 후신은 아직까지 '츄잉그후'가 맞습니다.

사실 저는 엄청 오래된 유저이다 보니 2020년대에 가입한 사람들은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할 여러 사건들을 겪어 봐서 이 사이트 운영자의 운영 능력에 회의감이 들기 때문에 차라리 운영자가 없는 편이 낫지 않을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일단 저곳이 사람이 많으니 저곳에도 가입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