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쟁이들이 왜 그렇게 무로부터의 창조에 집착하는 지 알겠노
신으로부터의 창조나 물질로부터의 창조는 신이 그 어떤 사물도 근본적인 수준에서 소멸시킬 수 없음.
백색광, 요그소토스 멸망ㄷㄷㄷ
| 예수쟁이들이 왜 그렇게 무로부터의 창조에 집착하는 지 알겠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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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쟁이들이 왜 그렇게 무로부터의 창조에 집착하는 지 알겠노신으로부터의 창조나 물질로부터의 창조는 신이 그 어떤 사물도 근본적인 수준에서 소멸시킬 수 없음. 백색광, 요그소토스 멸망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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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학, 아즈텍 신화, 신플라톤주의, 도, 힌두교 등등에서 일컬는 무는 젼형되기 전의 물질 혹은 변환되기 전의 잠재력에 가까운 개념임.
그래서 그 신들은 본질-정신의 이원성을 함축하거나 함께 일하는 신적 실체로 규정되었고 세상은 신과 비슷한 정도로 영원한 측면이 있음.
위에서 말한 신적 실체는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신과 거리가 있음.
세상이 존재할 가능성이 시나리오라면 무로부터의 창조는 신을 작가로 만들고 다른 방식의 창조는 신을 감독으로 만듦.
감독자의 위치에 있는 신은 시공간보다 선행하지만 시공간을 파괴하고나 자유자재로 왜곡할 수 없음. 원하는 대로 없던 것으로 만들 수 없음. 그것은 자기 본성의 필연적 유출/발현이기 때문에 신 본인만큼이나 영원해지기 때문임.
기독교에서의 무는 세상이 존재할 가능성 자체의 결여로 모든 가능성마저 신의 자유로운 창조물로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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