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겐도 변명거리가 있긴 하네

"악보란
우즈이 텐겐의 독자적인 전투 계산식이다.
그 분석에 시간은 좀 걸리지만,
적이 공격하는 동작의 율동을 읽고 소리로 변환시켜,
그 습관이나 사각지대도 알아낼 수 있다.
노래에 장단을 넣어주듯이 소리의 틈새를 공격하면
적에게 타격을 안겨줄 수 있다."
연출 설명에선 율동을 읽고 소리로 변환시킨다고 되있고 원작에선 귀로 듣는 연출도 안나왔으니 실제 소리를 듣는게 아니라 학습한 시각 정보를 통해 뇌내망상으로 소리를 만든다는 식의 변명을 할 수는 있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