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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블랙벨트 vs 무에타이 챔피언
바키도컷 | L:0/A:0
34/70
LV3 | Exp.4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300 | 작성일 2021-05-01 14: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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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블랙벨트 vs 무에타이 챔피언

누가 이길까요?

단 전자와 후자 모두 키 180에 몸무게 85kg

길거리싸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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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의노인
주짓수 블랙이 더 유리함.

아까 퍼플이면 몰라도 블랙은 ㄹㅇ 석유들임.

또, 무에타이는 중심이 높고 특유의 통통 튀는 스텝 때문에 넘어가기 좋음.

실제로 MMA에서 무에타이의 니킥을 텍다 디펜스로 쓰긴 하지만, 그건 므마식 스텝과 타격에 무에타이의 기술들을 적용한거지 순수 무에타이가 아님.
2021-05-01 14: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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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오트
상성이 안맞음
2021-05-01 14: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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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잠자리
무에타이 챔피언이 이김.

태클류는 니킥으로 방어 되고 무에타이는 다리 잡는거랑 차서 넘어뜨리는게 허용이라 복싱이랑은 주짓수 대처 자체가 다름.
서로 목 잡고 넘기고 다리 잡고 넘기는데 서있기만 하는 복싱이랑 비교가 안됨.

체급이 서로 낮으면 주짓수 쪽이 맞는거 각오하고 들갈수라도 있는데 85kg인데 길거리 싸움? 니킥 한번 맞으면 저세상임 걍

이건 주짓수 블랙vs킥복싱 챔피언으로 해야 밸런스가 맞음. 아니면 체급 60kg 낮추던가
2021-05-01 15: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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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의노인
우리 게이가 말한게 '클린치'라고 함.

무에타이는 이 빰 클린치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입식 최강이라고도 불림.

클린치는 일종의 스탠딩 레슬링의 일환인데, 그래서 다른 어떤 입식 타격기보다도 그래플러 상대로 강함.

그렇지만 무에타이의 빰과 레슬링의 태클은 그 성격이 다름.

우리는 주짓수 블랙을 사실상 그라운드 만렙에 수준급 레슬러이라고 봐야 함.

주짓수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바닥에서 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서있는 상대도 넘기는걸 포함하기 때문임.

또, 빰 클린치는 다리를 잡는 것 자체가 없음. 싱글렉이던 더블렉이던 그런거 없고 '내 발에 상대가 걸려 넘어지게' 해야됨. 그게 규칙이고 대놓고 태클하면 반칙임.

낙무아이에겐 다리를 잡고 들어오는 태클을 방어할 수단은 니킥뿐인데, 물론 그림같은 니킥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확률적으로 주짓떼로가 유리함.
2021-05-01 15: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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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잠자리
서로 서있는 빰 클린치 말고 킥 할 때 잡는거 말하는거였음.

다리 한쪽 잡힌 상황에서 버티는 무에타이랑 복싱/킥복싱이랑 태클 버티는거랑은 아예 궤가 다르단거임.

거기에 상대가 주짓수라면 타격 신경 안 쓰고 킥/니킥으로 조지기만 하면 되는데 주짓수가 유리 할 수 가 없음. 들어오는거 앞발로 까버리는걸 무에타이 챔피언이 못 한다는건 좀.

오히려 타격 지식이 전무한 주짓수가 들어가다 니킥 맞고 뻗을 확률이 훨씬 높음.
2021-05-01 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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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의노인
일단 킥 캐치 상황에 대한 대처는 주짓떼로한테 무가치함. 주짓떼로가 킥을 하지는 않잖음.

만약에 주짓떼로가 킥을 잡았는데 낙무아이가 킥 캐치 대처 하는식으로 방어하다간 그대로 넘어감.

레슬링을 한 발로 버틸수가 없음.
2021-05-01 16: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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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잠자리
주짓수 쪽이 킥 캐치를 한단게 아니라, 한쪽 발로 버티는 훈련이 된 무에타이 쪽이 복싱/킥복싱이랑 버티는게 다르단거.

애초에 주짓수 쪽은 킥 캐치를 못 하지. 맞으면 바로 갈비뼈 나가고 뒤지는데.

난 지금 타격 자체를 상정 안 하고 있음. 그럼 주짓수 쪽이 개쳐발릴테니.

주짓수 쪽이 태클을 할텐데, 그 상황에서 무에타이 쪽이 대처가 가능하다. 를 말하고 있는거임.
2021-05-01 16: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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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의노인
그리고 블랙 벨트의 태클은 결코 미숙하지 않음.

물론 아스크렌 vs 마스비달같이 저 멀리서 태클로 달려드는걸 니킥으로 카운터치는 그림 같은 경기도 아주 불가능은 아니지만 확률이 낮음.

나는 네 주장을 한때 전세계 입식 최강자인 세미 슐트가 종합격투기에서 굴러다닌걸로 반박하겠음.

레슬러가 아니라 프로레슬러인 미노와맨의 태클에도 쉽게 넘어갔고, 세르게이한테는 경기 내내 맞고 피떡이 됨.

그래서 너무 잔혹하다고 국내 방영을 블랙 스크린으로 함.
2021-05-01 16: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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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의노인
일리가 있는 주장인데, 무에타이가 니킥으로 태클을 방어할 확률보다 그렇지 못할 확률이 매우 크다는거임.

이종격투기 시절에도 그랬고, 므마로 바로 진출한 입식 타격가들도 예외없이 태클에 걸려 넘어졌음.

대중적으로 유명한 바다 하리도 MMA 잠깐 나갔다가 바닥에서 굴러다님.
2021-05-01 16: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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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잠자리
왜 자꾸 무에타이랑 일반 입식 타격을 동일 선상에 놓는거임. 세미 슐트도 킥복싱이 지배적인 스타일이지 무에타이 스타일이 아닌데
2021-05-01 16: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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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잠자리
위에도 말했는데 무에타이랑 킥복싱/복싱이랑 동일 선상에 놓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주짓수 상대가 킥복싱 챔피언이면 님 말 전부 인정함. 틀린말 없음. 근데 무에타이는 아님.
2021-05-01 16: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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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의노인
MMA에서 정통 무에타이를 그대로 활용한 선수는 내가 보기엔 쇼군뿐이라고 생각하는데... 글쎄다.

실제로 존 존스도 레슬링 기반에 무에타이를 섞은 선수지 무에타이 기반은 아님.

유일하게 실바가 무에타이 출신 무적 챔피언이지만, 결국은 레슬링 기반인 와이드먼한테 두 번 졌지.

또 실바는 코미어한테 바디 샷 낸거 말고는 전혀 선방하지 못하고 짐.

빰 클린치에 걸려도 셀프가드하면 된다고 난 생각함. 목을 잡고 매우 중심이 높기 때문임.

빰 클린치에서 타격을 배제한 것 자체는 레슬링의 일환임. 스탠딩 레슬링에 포함됨.

문제는 클린치 상황에서의 타격 = 빰 클린치가 레슬링에 없을 뿐이지, 레슬러들은 클린치 상황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음.

유엪에서 클린치로 재미 본 선수들은 하나같이 레슬링 기반이거나 오브레임처럼 주짓수도 세계대회 우승할 정도인 선수들임.
2021-05-01 17: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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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의노인
아마 우리 게이가 무에타이를 직접 배웠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 많고, 자부심이 있는 듯 한데, 실제로 무에타이와 주짓수를 다 해보면 주짓수가 훨씬 유리하단 생각이 들거임.

우리나라 MMA 체육관은 팀 매드 등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진짜 레슬링은 거의 안가르침. 주짓수를 직접 해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겠다.
2021-05-01 16: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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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잠자리
실바가 와이드먼한테 두번 진건 레슬링으로 진게 아니라 지랄하다가 KO 당하고, 뒤의 경기는 다리 부러진건데 레슬링이랑 무슨 상관이여.

오히려 실바가 무에타이의 강세를 뒷받침 해주는거 아님? 경기 내용 중 테이크다운 많이 당하긴 했어도 그게 바로 패배로 이어지진 않았으니까.
2021-05-01 17: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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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잠자리
근데 주짓수는 한번 배워보고 싶긴 하네. 님 말대로 직접 배워보면 또 다르나
2021-05-01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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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주짓떼로가 그라운드에서는 강할지 몰라도 스탠딩 상황에서 레슬러들의 것처럼 테크니컬하고 빠르게 오펜스 테클 치는 스타일은 아니잖음. 딱 그 좋은 사례가 사기 주짓떼로인 마이아인데, 알다시피 오펜스 레슬링이 약해서 그냥 무조건 타격 한방 셋업하고 어떻게든 붙어서 개비기 밖에 못함. 근데 이 정도도 MMA형 주짓떼로라서 이 정도 하는거지, 애초에 입식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블랙벨트는 사실 입식 레슬링 대처가 가능한 무에타이 챔피언 상대로는 뭐 해보지도 못하고 뺨 잡혀서 니킥 쳐맞을 확률이 농후.
2021-05-01 18: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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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의노인
마이아는 맥도날드를 2번 넘기고, 마스비달을 4번 넘김.

개비기 얘기를 해줬는데, 마이아가 끈질지게 달라붙어서 결국 못넘긴 선수가 내 기억으로는 없음.

마지막으로 mma 주짓떼로라는 반론을 했는데, 본문을 보면 낙무아이 역시 주짓수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가정이라고 난 봤음.

입식 레슬링(?)은 블랙 벨트 주짓떼로 상대로 큰 가치가 없음.

특히 가정을 유엪같은 케이지라고 했을 때 더 심해짐.

니킥을 차려면 몸을 뒤로 빼야하는데 계속 차다가 밀려서 케이지벽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달라붙어 있는 장면은 우리가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음.

본문 가정은 길거리 싸움이지만, 우리 게이가 mma를 근거로 했기 때문에 내가 케이지 언급을 해봤음.

실제로 빰 클린치에 잡혀보면 이래도 맞고 저래도 맞으니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는건 맞음.

그렇지만 잡고 누워버리면 어떨까? 나는 '순수 무에타이'의 빰 클린치가 셀프가드에 대처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2021-05-01 18: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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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순수하게 오펜스 레슬링식으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켜서 넘긴거임? 그냥 대부분 펀치 셋업 후 닥개비기로 끈덕지게 붙어서 만들어낸 결과값이잖음.
타격 근본 없는 주짓떼로들, 예컨대 노기 선수들만 봐도 양자간 '손이 닿는 거리'정도에서 시작하는데,
무에타이 챔프들은 잽, 레그킥 거리에서 시작임. 이미 그 거리를 타격 무근본 블랙벨트가 어떻게 뚫고 들어가느냐부터 논해야지, 무조건 잡아서 넘긴 시점 이후부터 상정하면 안되지.
상대의 스탠딩 타격을 넘기면서 개비거나, 상대에게 타격 셋업 깔면서 드릴 거는 것은 애초에 타격 무근본인 블랙벨트가 구현해낼 수 있는게 아님. 그리고 맨 바닥 아스팔트에서 싸운다는 전제면은 이건 주짓떼로 입장에서 더 힘들어지지.
스탠딩 상황에서 억지로 셀프가드 잡고 그라운드 끌고 가려면 누차 말하지만 타격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라도 있어야 함.
그라운드부터 시작하는 싸움이 아닌이상 낙무아이 챔프 상대로 타격을 흘릴 수 있느냐부터 먼저 논하는게 맞음.
2021-05-02 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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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대장승
내가 싸워봐서 아는데 후자가 이김 ㅇㅇ
2021-05-01 17: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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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키도컷
ㅇㅇ 복싱 27년 가라데 14년 유도 56년 주짓수 751년 무에타이 423년 배운 내가 봐도 그런듯 ㅇㅇ
2021-05-01 18:25:48
추천0
레밀리아
https://www.youtube.com/watch?v=Z1msAVy2WJU

순수 주짓떼로면 태권도도 어려움
2021-05-01 18:44:1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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