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메쉬는 그리 약하지 않아요
전부터 사황세력 하나는 잡는다고 하긴 했는데, 스펙을 모르시는 듯해서 올려요.
최대포착: 1000명 에아에 의한 공간절단. 압축되어 서로 부딪치는 풍압의 단층은 유사적인 시공단층이 되어 적대하는 모든 것을 분쇄한다.
개벽──── '모든 것의 시작'을 나타내는 길가메쉬의 최종보구.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신의 이름을 붙인 검, 괴리검 에아에 의한 공간 절단. 에아 신은 아직 지구가 원시 상태일 무렵, 마그마와 가스로 뒤덮인 지표면을 돌리고, 부수며, 안정시킨 별의 힘이 의신화(擬神化)한 것으로 여겨진다. 많은 신들은 원시 지구가 안정되어 생명이 사는 세계가 된 후에서야 나라를 만들기 시작했지만, 에아는 그 이전에서 별을 제작하는 일을 행한 유일한 신으로 여겨진다. 에아의 이름을 딴 길가메쉬의 검은, 세 겹의 거대한 역장을 회전시키는 것으로 시공의 흐름을 일으켜, 공간 그 자체를 변동시킨다.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 밀도를 높여가는 공기층은,이윽고 만물을 가르는 흉기가 되어 공간 그 자체를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페스페 1권 225페이지
방출된 압력은 공간 그 자체에 균열을 낳았고, 그 틈새에 자리한 허무에 빨려드는 모양새로 새샹 그 자체가 뒤집히기 시작했다. 중략 갈라진 공간의 틈새에서 고개를 내민 허무가 주변 공간을 더욱 크게 갈라놓아 세상 그 자체거 무수한 균열에 침식되어 갔다 페스페 1권 226페이지
서장은 사막공간 자체가 뒤툴려가는 것을 감지하고ㅡㅡ 페스페 1권 228페이지
엘키두는 공간의 균열채로 허무를 감싸고 뒤덮인 대량의 마나ㅡ혹은 이 별 그 자체에게 말을 걸었다. 페스페 1권 235페이지
신들이 내린 창 ㅡ 엘키두는 무수하게 찢어진 세상읊 꿰메는 모양새로 일직선으로 돌진햐 아직도 세상읊 찢어발기고 있는 괴리검 에아와 정면으로 격돌했다. 페스페 1권 237페이지
그리고 보구 투척도
영웅왕이 자못 짜증나는 듯이 눈을 찡그리더니, 뱃전에서 턱을 괴고 있던 오른손을 한번 휘두르자, 곁의 허공에서 네 자루의 보검, 보창이 출현했다. 찬란히 빛나는 원초보구는 우레 같은 으르렁거림을 울리며, 바로 아래에서 꿈틀거리는 더러운 고기의 산을 향해 직진한다.
그 찰나에 눈치채고 재빨리 몸을 날려 피한 세이버와 라이더는 같이 말려드는 것을 피할 수 있었지만, 캐스터의 바다괴물에게 그런 기민함을 바랄 수는 없다. 네 자루의 검과 창이 모조리 직격하여, 실로 산조차 뚫는 그 위력으로 거수의 체구의 3할 이상을 산산조각으로 가루내어 날려버린다.
산을 관통하는 위력인데...
바위를 꺠부수고 작살내는 애들이 흠집밖에 못낼때 3할을 날려버리며 나온 거라서 묘사가 부족하지도 않고요
사실 길가는 ubw떔에 싫어하지만 만만하게 쓸만하고 굴리기 좋은 게 이놈이여서...
5노레송 때문에 길가 취급이 나락이네요
거기에 페스페에서 엘키두랑 주고받을때 4자릿수 포문 연 걸로 기억하는데요?
반속은 애초에 길가메쉬가 몸 쓰면서 싸우는 타입도 아니고 다가오지도 못할텐데 의미 없고요
세이버도 초음속공방전이 가능하고, 페제 만화언급으로는 음속의 몇배나 되는 돌진을 한 걸로 기억하는데요
원피스에서도 초음속 이상 빼고 언급 없을걸요?
거기에 에누마는 '공간절단'의 특성이 중요한 거죠
맞으면 증발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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