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영왕바하 삼계 그거는 걍 분리였던거임?
쿠치키 가문의 시조는 세계를 더욱 견고한 형태로 하기 위해서 새로운 규율이 필요하다고 했다.
시호인 가문의 선조는 정체된 세계를 진보하게 하기 위해서 더욱 큰 순환의 형태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시바 가문의 선조는 호로에게도 마음이 있기에 멸각이 아닌 정화하는 방식을 추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들의 동기는 기이하게도 같은 목적으로 귀결된다.
지금 있는 세계를 분리시키는 것으로 말이다.
영자로 이루어진 세계, 기자(器子)의 세계, 그리고 양쪽에서 태어나는 호로가 다다르는 모래의 낙원.
또는 부차적으로 다른 형태의 세계가 태어날지도 모르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명확한 생과 사의 세계를 구분하는 일이었다.
삼계 분립을 현실로 하기 위해서는 그 일에야말로 모든 것을 초월한 사내의 힘이 필요했다.
글 봤는데
뭐 무에서 유를 만들었다 이런게 아니고 분리라고 나오는데 이거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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