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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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의 설정은 어디까지가 공식인가요?

Esdddjfzhf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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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0/A:0

12/30

LV1 | Exp.4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38 | 작성일 2024-04-18 23: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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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나 브게에 우주론과 스펙들 출처를 보면 게임 내 로어만 아니라 비공식 출처도 있는데 어떻게 스펙으로 쓸수 있는거죠?

예시

오르비스와 창조의 노래

https://www.imperial-library.info/content/michael-kirkbride-irc-qa-sessions

https://imgur.com/a/PZYgRUl

https://en.m.uesp.net/wiki/General:ESO_Live_Lore_of_the_Clockwork_City

위 출처는 Mk 및 엘더스크롤 작가들의 QNA 및 잡담이며 게임 내에서 나오는 토날 아키텍트와 토날 매직과 유사하나 신화나 이야기를 조작한다거나 오르비스의 근본적인 측면면을 조작 할만큼은 아닌 듯

그외 더 궁금한게 있다면 오블리비언과 오르비스가 왜 무한한 계층으로 이루어진 무한차원인지 알고싶습니다 게임 내 로어(롤린타릴의 편지)에서는 오블리비언 차원은 무한한 바다에 무한한 섬들이 연결되어있고 시공간을 초월했으며 오르비스는 이런 오블리비언 차원도 포항시 대 우주다라는데 이거랑 무한차원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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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전차원

이걸 대답해줄수 있는사람은 계시판 내에 한명밖에 없노

2024-04-18 23: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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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172]

우리형파천

@정수전차원

히오스처럼 아는 상태에서 드립치는거 말고 이런 경우에는 무한 질문공세에 시달릴 수 있음 조용히 튀어야함

2024-04-18 23: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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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전차원

@우리형파천

헉

2024-04-19 0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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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혼돈

@우리형파천

숙명이노

2024-04-19 0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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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172]

우리형파천

@전능하신혼돈

네 짧게 답변함

2024-04-19 0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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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172]

우리형파천

브챈에 계셨던 궁금증 많은 분이시군요

2024-04-18 23: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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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172]

우리형파천

Know that there are places beyond Tamriel where the cunning and the wary can go to learn forgotten spells. I speak of the planes of Oblivion. The sea of limitless dimensions contains an endless series of islands. Some are controlled by the mighty Daedric Princes; others are loosely connected to one minor Daedra Lord or another. On these islands, creatures dwell who possess secrets out of time. Some are there of their own volition, but others are banished there for crimes either heinous or imagined.
- Rulantaril’s Notes

님이 본문에서 언급한 내용은 Rulantaril’s Notes라는 텍스트에서 언급된 내용인데 여기서는 오블리비언의 공허를 바다에 비유하고 오블리비언의 영역들을 섬으로 비유합니다. 정말 오블리비언이 바다와 섬으로 이루어진 구조라는게 아니라 비유입니다. 그리고 해당 텍스트에서는 오블리비언의 바다가 "무한한 차원 (limitless dimensions)"이라 언급되며 "끝 없는 섬들 (endless series of islands)"이 존재한다고 언급됩니다. 대체 뭘 읽은거야?

2024-04-19 00: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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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172]

우리형파천

MK의 경우 설정 작가로 일하던 당시 굉장히 광범위한 영역에서 로어를 만들었는데 MK 텍스트의 대부분은 "본인이 직접 작성한 로어에 대한 내용 및 보충설명"이자 "설정 작가로 일하던 당시에 작성된 텍스트(대표적으로 우주론은 1997년에 작성됨)"이며 그 외의 텍스트들이나 논란이 있는 텍스트들의 경우에도 퇴사 이후인 오블리비언 (나인의 기사단의 경우 직접 메인 작가로 참가함), 스카이림, 온라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게임 본편 자체에서" 정사로 취급되어져 온 전적이 있습니다. C0DA의 경우 비벡의 36번째 가르침, 37권이라는 마이클 커크브라이드가 직접 작성한 게임 외 텍스트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내용인데 이는 본래 게임 외 텍스트였으나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직접 등장하여 정사 여부를 공고히 하였습니다. 또한 C0DA의 핵심 플롯은 게임 본편에서 소사 실의 경전인 "순서의 진실"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고는 합니다.

그 외에도 베데스다 공식 포럼에서 진행한 롤플레잉인 비벡의 재판의 경우 마이클 커크브라이드 (엘더스크롤 프렌차이즈의 핵심 설정 작가), 테드 피터슨 (엘더스크롤 프렌차이즈 자체의 창립자 중 하나), 켄 롤스턴 (모로윈드까지의 핵심 개발자, 당시 2인자급임), 커트 쿨만 (엘더스크롤 로어에 한해서 최고 권위를 가지는 시리즈 전체의 핵심 개발자) 등의 걸출한 개발자들이 참여하였기에 정사로 간주되는 것입니다.

2024-04-19 00: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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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ddjfzhfxx

@우리형파천

https://www.imperial-library.info/content/made-word-round
이게 공식이라는 거죠?

2024-04-19 0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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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172]

우리형파천

님맘대로생각하셈그럼전가볼게요ㅃㅃ2

2024-04-19 0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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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ddjfzhfxx

@우리형파천

저 창조의 노래랑 몇몇 설정은 알았겠습니다 근데 재가 우주론 관련해서 궁금했던건 무한한 차원의 끝없이 이어진 차원들로 구성된 오블리비언 차원이 왜 무한한 계층으로 이루어진 무한차원인지 궁금한거였어요.

2024-04-19 11: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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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172]

우리형파천

무한계층인지는 잘 모르겠고 본문에서 무한차원이라고 나오기 때문에 무한차원입니다

2024-04-19 11: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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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ddjfzhfxx

@우리형파천

엥? 무한을 무한히 초월해야 무한차원으로 인정되는거 아닌가요? 다순히 무한차원이라는 설정으로는 무한차원으로 인정 안하는 것 같던데.

2024-04-19 12: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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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172]

우리형파천

고차원이라고 해서 더 큰 무한대가 아니라는거지 고차원이 아니라는게 아닙니다

2024-04-19 1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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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172]

우리형파천

TES의 고차원이 더 큰 무한대에 대응되는가는 넌의 특성과 넌의 인접세계와 문두스까지 따져봐야하는 문제이고 사실 오블리비언은 비공간/비시간적인 추상과 은유의 영역이기에 무한차원은 실체가 아니라 원시 혼돈 에너지로 만들어진 마음의 반영입니다

그래서 무한계층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한차원이기는 하다고 얘기한겁니다

2024-04-19 12: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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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ddjfzhfxx

@우리형파천

넌과 문두스가 무한계층이라서 오블리비언도 무한차원 취급을 받는거군요.

2024-04-19 12: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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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172]

우리형파천

혹시 국어 등급이?

2024-04-19 12: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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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ddjfzhfxx

@우리형파천

재가 이해력이 딸라가지고 엘더스크롤 우주는 이러이러해서 무한계층이고 창조의 노래는 이러이러해서 공식적으로 신화나 이야기를 조작한다로 설명해야 알아듣습니다
죄송합니다

2024-04-19 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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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172]

우리형파천

넌의 그림자는 가능성 있는 평행세계를 보여주는 반영이고 가능성의 수는 무한합니다. Lyg 등의 평행세계는 넌과 동일한 위치에 존재합니다. 넌은 고차원적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같은 위치에 존재하더라도 추가 축에서의 거리 차이 때문에 겹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추가 축에서의 좌표가 달라서 겹치지 않는다”는 부분은 작중에서 명시된게 아닌 해석의 영역이므로 확정지을 수 없습니다

문두스는 넌과 무한한 8개의 에이드릭 천체를 포함하는 더 큰 무한대의 다중우주이며 소사 실의 순차적 진실에서는 필멸자들은 선형 시간에 묶여있지만 사실 무한한 방향이 존재한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그 외에도 무한한 각도가 존재한다는 추가 언급이 있습니다.

오블리비언은 문두스를 “지극히 작고 약소한 것”으로 왜소화시키는 더 큰 무한대의 영역입니다. 오블리비언의 각 영역들은 무한하다고 명시적으로 언급되며 그 수 또한 무한합니다. 또한 오블리비언의 바다는 무한한 차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오블리비언의 진정한 규모가 아닙니다. 오블리비언은 비시간적/비공간적인 추상과 은유의 영역이며 순수한 원시 혼돈 에너지로 구성됩니다. 물질은 곧 오블리비언을 지배하는 데이드라 군주들에 의해 형성된 마음의 반영일 뿐입니다.

에테리우스는 문두스와 비교하여 “현실 세계”라 언급됩니다. 또한 에테리우스와 오블리비언의 차이는 행성과 문두스의 차이로 취급됩니다. 에테리우스는 모든 창조의 근원이며 오블리비언을 둘러싸는 더 큰 무한대입니다.

일반적으로 바퀴는 문두스-오블리비언-에테리우스로 구성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에테리우스는 첫번째 레이어일 뿐일 뿐입니다. 드웨머들은 알려진 창조 외에도 40개의 추가 영역이 존재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소사 실의 태엽도시는 현실세계의 반영인데 바퀴 안의 바퀴, 세계 안의 세계를 보여준다고 로렌스 쉬크에 의해 공인되었습니다.

바퀴의 숫자는 무한합니다. 바퀴는 프랙탈 구조로 아누이엘의 눈까지 이어집니다. 이 모든 것이 아누와 파도메이, 정체와 변화 사이의 회색의 영역에 불과한 것입니다.

아누는 완전한 전체이고 (즉 모든 것입니다) 파도메이는 아누의 결여입니다. 아누는 만물이기에 신성한 단순성의 개념과도 같이 아누만 존재한다면 그 어느 것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제시할 수 있는 적절한 비유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아누(또는 아누이엘)는 완벽한 유리입니다. 그리고 이 유리가 깨졌다고 쳐봅시다. 유리 파편과 유리 파편들 사이에 있는 거리(즉 빈 공간)은 파도메이(또는 시디스)이며 각 파편들은 엣‘아다입니다.

그러나 아누와 파도메이에서 시작되어 문두스로 이어지는 하위 창조 전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은 규모를 제외하고 본질적으로 동일합니다. 이는 꿈(마야)에 불과합니다. 아마란스는 언어의 범주를 넘어서며 완전히 형용할 수 없습니다. 정체와 변화라는 가장 근본적인 측면조차 넘어섭니다. 아마란스는 텔레마의 누잇과 하디트에 대응됩니다.

2024-04-19 15: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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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172]

우리형파천

창조의 노래는 아마란스의 통곡을 의미합니다. 통곡으로부터 모든 하위창조가 시작됩니다. 이 이후는 직접 찾아보세요

reddit의 teslore를 추천합니다

2024-04-19 15: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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