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세계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본다.(클래식 시리즈편)
내가 록맨을 5년 넘게 시리즈를 파본 경험자라서 일단 설명하자면 간단함.
클래식 시리즈가 인류 최전성기라고 하는데, 이건 어떻게 보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림. 이게 이유가 클래식 시리즈 시대의 인물들은 사실상 이후 시작될 시리즈들의 영향에 매우 끼칠 정도로 보통이 아님.

먼저 소개할 인물인 라이트 박사는 20xx년 당시 로봇공학계 1인자로서 인간과 로봇이 서로 공존하는 사상을 지녔음. 당장 얘가 만든 발명품들을 보면 대표적인게 클래식 시리즈의 록맨.

록맨은 원래 라이트가 처음에 가정용 로봇이었지만, 1편에서 와일리의 악행을 막고자 전투용으로 개조된 케이스로 항상 세계정복을 시전하는 와일리를 여러번 저지해왔음.
무엇보다 록맨은 클래식 시리즈에서 거듭될수록 점점 라이트에게서 러시와 같은 새로운 로봇들을 받거나, 기존 카피 능력을 통해서 1과 11의 자신의 형제들인 로봇들, 2~10까지의 와일리 넘버즈들의 능력을 카피하면서 무기를 바꾸면서 싸우고 도저히 가정용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전투 성능을 보유했다.
물론 록맨 이외에도 라이트 박사가 최초로 만든 로봇이자 록맨의 조력자인 블루스와 록의 여동생격인 롤 등 수많은 로봇을 만들어 냈음. 그만큼 라이트의 로봇 제작 실력은 록맨 시리즈에서 능가하는게 쉽지 않은 최고의 제작자인 셈.

그리고 그런 라이트와 근접한 제작 실력을 지닌 남자가 있는데, 과거 라이트 박사의 동기이자 클래식 시리즈의 악당인 와일리 박사는 20xx년 당시 로봇 공학계의 2인자로서 1편에선 라이트 박사의 로봇들을 세뇌시켰지만 2 이후로는 본인이 만들어낸 로봇들로 록맨과 여러번 싸워왔음. 무엇보다 그의 천재성은 라이트 박사와 비견될 정도인데, 그 이유를 지금 설명하겠음.

먼저 대표적으로는 포르테가 있음. 얘가 와일리가 만든 로봇들 중 당시 와일리가 우연히 발견한 신 에너지인 포르테니움을 통해 만들어진 록맨의 라이벌격 로봇으로 당시 얘 성능은 록맨과 호각에 가까운 것은 물론 와일리가 만들어낸 로봇들 중 1인자격인 존재라고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11에서 록맨이 쓰는 더블기어 시스템은 사실 와일리가 창안해서 만들어진 기계로 사실상 라이트 역시 와일리의 실력을 무엇보다 인정하고 있었으며, 비록 라이트가 있어서 그렇지 사실 와일리도 천재성과 실력을 보면 진작에 로봇 공학계 1인자 찍어도 이상하지 않았다.
와일리 넘버즈들의 로봇들을 본다면 그의 로봇 제작 기술이 시간이 지날수록 나날이 발전된다는 의미이니, 그도 어떻게 보면 록맨 시리즈 세계관에서 최고의 천재성을 지닌 박사라고 할 수 있음.

그리고 말년에는 강력한 에너지원을 탑재한 포르테를 잔챙이로 취급할 수 있는 궁극의 로봇을 만들어 냈으니, 그게 바로 와일리 박사의 최후의 걸작이자 미래에서 2명의 최강의 로봇 중 한명인 제로를 창조해냄. 제로의 스펙을 본다면 클래식 시리즈의 록맨과 포르테를 능가할 강도 높은 스펙을 자랑하면서 무엇보다 최후의 걸작답게 역대 와일리 넘버즈의 로봇들 중 압도적인 1인자인 실력과 성능을 자랑함. 제로에 대한 것은 다음 기회에 다뤄보겠다.

반면에 라이트 박사도 마지막 작품을 만들어냈는데, 그게 바로 이후 100년 후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는 X시리즈의 주인공인 엑스. 얜 라이트 박사가 만들어낸 것들 중 와일리의 제로처럼 사실상 라이트의 인생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로봇임.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인간과 똑같은 감정과 생각을 유일하게 인간과 가장 근접할 정도로 가졌다는 사실.
무엇보다 엑스는 라이트조차 진화할 가능성을 지닌 로봇이라고 평가하는 만큼 라이트와 와일리 둘 다 말년에 만든 로봇이라고 하기에는 미래의 인류조차 해석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오버 테크놀러지급 최강의 기계를 만들어냈다.
그럼 여기서 록맨 클래식 시리즈가 인류의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나, 그것도 아닌게 사실 따지고 보면 문명과 로봇 발전은 솔직히 말하면 이후 시리즈 애들이 더 높음. 무엇보다 레플리로이드 자체가 클래식의 구세대 로봇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성능과 인간에 가까운 감정과 사고능력을 지녔으니까.
단지 시그마와 이런 원흉들 때문에 인류가 ㅈ망한 경우가 여러번 있어서 그렇지 그게 아니었다면 사실상 이후 시리즈 애들이 전성기 찍어도 이상하지 않았음.
게다가 엑스랑 제로가 유독 치트격인 로봇들이라서 그렇지 보통으로 따지면 X, 제로, ZX, 대시 애들보다 못한 수준임. 얘네들도 과학기술력으로 본다면 이미 진작에 레플리로이드 자체가 얼마나 고성능 로봇인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지.
아무튼 클래식 시리즈 1편은 여기까지고 또 한다면 2편인 X시리즈는 장편으로 가져오겠다. 내가 레플리로이드 설명을 할게 엄청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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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X1부터 시그마를 비롯한 레플리로이드간의 반란을 시작으로 X4에선 레플리포스의 대규모 반란과 X5의 유라시아 콜로니 추락 등 사실상 X시리즈도 지구 전역을 거의 전쟁터라고 생각해야됨. X8을 본다면 이미 달로 이주하고자 궤도 엘레베이터도 만들어낸걸 보면 그게 예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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