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미어 리그 ] 스쿠나 VS 다부라 비교글 (장문 글 처음 쓰는 거라 필력 안 좋음 ㅈㅅ)
안녕하세요.
적당히 간간히 츄잉 기웃거린다거나, 현생을 썩히고 있는 흔?한 엑스트라 C 입니다.
오늘은
2월 브리미어 리그
다슼 대전.
다부라 카라바 Vs 료멘 스쿠나에 대해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저의 의견 등을 주장해볼 생각입니다.
저는, 갠적으로 주술회전이라는 만화를 나름대로 많이 봤다고 자부한다랄까… 당당히, 게게라는 외눈 고양이만 봐도 씨발놈! 이라고 외칠 수 있을 정도로 애증 하기에.
적당히, 이번 다슼 대전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짬을 내 글을 올리는 것이니 일단 주저리는 여기까지 하고 바로 다슼 대전에 대한 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다슼 대전의 핵심인 핵심 참가자들을 간단하게 확인하겠습니다.
1. 료멘 스쿠나.

주술회전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본편 최종보스로.
그 이명만 해도 "저주의 왕", "사상 최강의 주술사" 라고 샤라웃을 받은 게게피셜 알기 쉬운 천장인 범/부 고죠 사토루 이상의 사실상 이견이 없는 본편 최강자입니다.
대략 1천여년 전 헤이안 시대에 활동한 주술사로. 태아 시절 자신의 쌍둥이를 잡아먹은 여파인지. 주령이 아닌 '인간'임에도 4개의 팔과 2개의 입 등을 가진 기형적인 육체를 가진 존재로서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몸이라도 신체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용하기에 주술사로서 더할 나위 없는 축복 받은 육체가 되었다고 나레이션 후빨이 들어가기도 했으며.
작중 언급으로는 주술의 전성시대인 헤이안 시대의 무수한 주술사들이 레이드 형식으로 스쿠나를 쓰러뜨리려 했지만, 역으로 패퇴했다고 전해집니다. (걔중에는 쿠루스 하나에게 수육해 공존한 '천사'도 포함 되어 있음)
2. 다부라 카라바.

외전이자 본편의 68년 후를 다루는 후속작 주술회전 모듈로에서 등장한 인물로 그 정체는 "시무리아 성인"이라는 우주인이자.
'루메루 족'을 대표하는 존재로서 지구 측 사람들에게는 "이성의 왕"이라는 이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다만, 밝혀진 속사정으로는 사실 다부라는 '루메루 족'을 대표하고는 있지만, 실상은 루메루 족과 대립하는 데스쿤테 족의 일원으로.
여동생이, 데스쿤테 족의 족장(사실상 왕)에게 저주 받아 사실상 인질 상태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어릴 적부터 친분이 있던 '둘라'와 싸워 그를 죽이게 되었고. 그런 와중에도 둘라의 유언이자 사후념이라 할 수 있는 유지를 잇기 위해. 루메루 족의 안전을 지키려 지구까지 함께하였습니다.
다른 시무리아 성인들과 비교해도 다부진 육체에 황소와도 같은 뿔, 시무리아 성인들의 공통 사항인 듯한 제3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사실상 다부라의 존재로 인해 시무리아 성인들은 모듈로 시점의 후세 주술사들에 의해 '료멘 스쿠나'급 특급 사안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습니다.
◆
비교.
무수한 Vs 관련 매치업이 그렇듯.
이 글은 두 캐릭터의 ‘강함’을 비교하는 글입니다.
그리고, 그 강함의 근거를 토대로 승자를 가르는 것이 핵심이죠.
다만, 료멘 스쿠나는 모듈로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 되어 있으며.
시무리아 성인들이 료멘 스쿠나 급의 특급 사안이 된 핵심적 존재 다부라 역시, 1급 주술사 등의 샤라웃 등을 통해 비견되었을 뿐. 실질적인 비교를 할 만한 데이터는 많지 않습니다.
후속작인 모듈로 자체가 3권으로 내장되어 있기도 했고. 무엇보다, 스작이 '그새끼'라. 후속작에서마저 하이라이트 부분을 스킵 날림 처리 해버렸기 때문에. 더욱이 그렇고요.
게게야 X발 이게 맞냐…?
그런 고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둘의 강함을 비교하기 위해서 저는, 이 자리에 특별한 게스트 한 분을 초빙했습니다.
바로──.
네. 주술 세계관의 진정한 천장 수문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분.
십종영법술의 최대 아웃풋.
팔악검 이계신장 마허라 선생님을 초빙하였습니다!
다들 박수 한 번씩 쳐주시죠!
마허라는 작중 이타도리 유지의 몸을 빌린 스쿠나와 더불어 후속작인 모듈로에서 다부라와 직접 싸워본 인물이자 사상 최강의 식신이기에.
이번 스쿠나, 다부라의 비교에 대해 매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명 마허라 대입법.
그것이, 아마 이 글의 비교 부분의 핵심이 될 것 같네요.
Q : 주술 본편 마허라랑, 모듈로 마허라는 강함이 틀린데요? 거기다 모듈로의 옷코츠 유카는 정황상 목숨 속박까지 걸었고. 연출도 모듈로 마허라가 훨씬 쎈데. 어떻게 마허라로 객관적인 판단이 된다는 거죠?
이런, 제대로 된 마허라 대입법을 하기도 채 전에 벌써, 지적이 들어왔군요. 네. 그럴 수 있습니다.
확실히, 주술 본편에서 보여준 마허라의 위용과, 후속작 모듈로에서의 마허라의 위용은 말 그대로 하늘과 땅 차이라 할 정도의 퍼포먼스로 보일 정도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확실히 잡고 가야 하는 게.
일단 저는, 주술 본편 마허라와, 모듈로에서 등장한 마허라의 강함에 차이가 있다고는 거의 생각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매우 회의적이거든요.
옷코츠 유카가 다부라와 대표전을 위해 불러낸 마허라는 엄연히 '조복' 개체가 아닌 '조복 의식'을 응용한 일종의 '자폭기'입니다.
체급이 안 되는 술사가 마허라를 불러내 조복 의식을 거행한 시점에서.
곁에 고죠나, 스쿠나 정도의 마허라를 잡을 수 있는 천장 급 인물. 혹은 술식의 강제 무효화가 가능한 특별한 술식, 주구 등이 없는 이상. 그 술사는 이미, 죽었다. 라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예시1) 모듈로에서의 십종영법술(마허라) 관련 언급.



예시2) 후싸개의 마허라 시연전 술식의 개시 겸, 영법술 시스템 설명.
이는 마허라 뿐만이 아니라, 십종영법술에 귀속된 모든 식신의 '공통 사항'으로 어찌보면 십종영법술이라는 술식의 시스템의 핵심 골자이기 때문인데요.
근데, 그러한 시스템을 응용해 자폭기로서 불러낸 마허라를 본인의 목숨을 담보로 한 속박으로 강화한다?
작중 켄자쿠나, 스쿠나 등이 보여준 게게식 좆대로 속박이라면 못 할 것도 없겠지만──.
마냥, 모듈로에서 다부라와 싸운 마허라가 속박으로 강화된 개체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옷코츠 유카라는 인물의 주술사로서의 체급도 그렇지만, 만약 그런 속박이 적용될 수 있다면.
주술 본편에서 틈 만나면 마허라를 쌀려고 한 이 성게 머리가 불러낸 마허라도 반대로 목숨 속박이 걸린 개체라고 주장할 수 있으니까요.
애초에 성게가 싼 마허라는 위 예시짤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시게모한테 십종영법술의 조복 의식에 대한 설명을 통해 '술식의 개시'까지 걸었다고 볼 여지마저 있으니 오히려 성게가 싼 마허라가 더 강할 수도 있다고 역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래도 시게모 따위한테 마허라싼 성게가 병신인 건 변함없다.)
애초에 조복 시스템을 자폭으로 이용해 본인 목숨을 담보로 한 명이라도 더 데려간다는 이점을 이미 챙겨가는 시점에서 조복 개체도 아닌 조복 의식을 위해 불러낸 마허라가 강화된다. 라는 것은 조금만 생각해도 고개가 절로 갸웃거려지는 일입니다.
현재로서는 오피셜로 확정난 게 없는 만큼 옷코츠 유카와 후싸개… 아니, 주술 본편의 십종영법술의 술사. 후시구로 메구미가 불러낸 마허라의 강함은 동일하다. 라고 봐야 한다는 게 저는 보다 객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고로── 바로 마허라 대입법과 함께 본격적인 비교로 들어갈까요?
저는 일단. 비교 사항을 크게 3가지로 구분 지었습니다.
1. 술식.
2. 영역(결계술).
3. 기초 능력.
첫 번째는 당연히 주술회전의 매력적인 설정이자 캐릭터들의 스펙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핵심 이능. '술식'.
두 번째는 주술회전을 상징하는 궁극기. 본편 내에서도 주술의 극치라 언급되는 '영역' 전개.
마지막 세 번째로는 술식과 영역, 이러한 것들을 뒷받침하는 각 캐릭터들의 기초 전투능력이나, 잡다한 것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입니다.
그럼, 바로 술식부터 비교에 들어가시죠.
1. 어주자 VS 빛, ■(질량을 가진 살의)


료멘 스쿠나의 술식은 '어주자'입니다. 뭐, 아실만한 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부엌을 모티프로 베고, 다지고, 굽다는 일종의 조리공정을 재현하는 술식 입니다.
스쿠나는 이 술식을 밥줄로 주술의 전성 시대인 헤이안 시대의 정점을 찍을 만큼. 술식의 이해도가 굉장히 높으며.
작중에서는 보이지 않는 참격인 '해'.
접촉한 상대를 사용한 주력에 비례해 난도질하는 '팔'.
그리고 앞선 두 종류의 참격과 다르게 불꽃을 다루는 '조' or '푸가' 등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부라 카라바의 술식은 빛과 ■입니다.
무려 개인이 두 개의 술식을 가진 선처적 다중술식의 사용자이기도 하죠.
작중 언급으로는 데스쿤테 족의 상전술식 같은 느낌으로 표현되었으며. 빛 이외에 ■은 한때 스쿠나의 푸가와 달리 그 발음을 지구인들의 언어 체계로는 발음할 수 없기에 묵음 처리로 일관 묘사하였으며. ■의 능력은 '질량을 가진 살의'라고 표현되었습니다.
작중에서는 질량이 없는 파동일 뿐인 빛의 기둥에 ■ 살의를 가진 질량을 부여하여 빛의 기둥으로 상대를 꿰어버리는 형식으로 공격하였으며. 빛은 술식 대상의 확장을 통해 자신에게 빛의 성질을 부여하는 것으로 사용자를 아광속의 가속을 가능케 하는 등. 빛 = 빠르다. 라는 개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뭐, 까놓고 말해 후자가 사실상 술식이 두 개인 만큼. 술식의 비교에서는 스쿠나 쪽이 어느 정도 접고 들어가는 부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어주자는 그 특성 덕에 참격과 불이라는 제각각의 속성을 띄는 공격을 할 수 있지만. 사실상 술식의 오의라 할 수 있는 '조'는 해와 팔을 맞힌 상대에게나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 있으며.

예시) 게게식 X대로 속박으로 점칠 된 푸가의 설명.
그 위력조차도 주술에 능한 스쿠나가 위짤과 같은 게게식 X대로 속박을 맺어 강화 조정한 것이기에. 그 자체만으로는 까다롭기 그지없는 술식입니다.
흔히 주술회전의 최약체 캐릭터들로 언급되는 '미와 카스미' 등의 캐릭터들을 기준으로 대입을 해본다고 해도. 단순히 자잘한 참격과 조건부로 불을 쏠 수 있다.
빛에 질량을 담은 살의를 씌울 수 있으며. 빛의 술식 대상을 확장하면 사용자의 육체가 버티는 선에서 광속에 근접하게 가속할 수 있다.


예시 짤) VS 마허라 도중 빛 가속 관련 언급
네. 누가봐도 기본적인 술식 자체의 성능으로는 어주자보다, 2개 분량인 빛과 질량 살의가 좋네요.
일단, 술식 자체 성능의 비교는 갯수 차이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다부라가 우위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어주자가 작중 내에 그 정도 성능을 보이는 것은 사용자가 스쿠나, 이타도리 유지이기 때문이지. 술식 자체의 저점이 그 정도로 높은 것은 아니니 당연한 이야기 같네요.
그럼 다음 비교입니다.
다음은 술식과 함께 주술회전 설정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궁극기.
영역전개(결계술)에 대한 비교입니다.
2. 복마어주자 Vs 유명이경 역월
네 다음 비교는 어찌보면 하이라이트의 하나. 영역전개의 대결입니다.
작중 언급으로는 '주술의 극치'라고 일컬어지며.
타고난 술식 뿐만이 아닌, '결계술'이라는 '주력조작'에 관련된 능력과 더불어 후천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의 재능을 타고나야만 쓸 수 있는 기술입니다.
사실상 거의 모든 주술사가 지향하고 도달해야 할 '궁극기'격의 위치에 있는 기술이죠.

예시) 나나미 켄토의 영역전개에 대한 독백.
사용자의 생득영역(심상)을 결계술을 기반으로 현실에 구현하는 것으로. 대다수는 자기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환경 요인이 구축되기 때문에.
영역을 전개하는 것만으로도 스스로의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때로는, 타인의 능력을 저하시킬 수도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역전개 이전에는 실행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생득 술식을 개량한 확장 술식 등의 업그레이드 등도 가능해집니다.

예시 짤) 까와 빠를 미치게 만드는 슈퍼스타 모 범/부씨의 영역 관련 설명 중.
물론, 후술할 '필중'효과에 비하면 다소 자잘한 것들에 지나지 않지만요.
영역전개는 기본적으로 결계술을 통해 공간을 분단하여 자신의 생득영역을 구현한 필드를 형성하는 기술입니다.
이때, 결계의 체적이라던가 이런저런 요인을 복합적으로 적용 및 구축하여 비로소 하나의 영역으로서 운용이 되는 것인데.
뭐, 구설수가 너무 길면 사공의 배도 산으로 간다죠? 영역전개에 대한 개요는 여기까지만 하고 슬슬 핵심 효과만 추려서 본격적인 비교를 시작하도록 합시다.
영역전개의 효과는 사실 사용자마다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앞서 말한 술자에게 최적화된 환경 요인에 의한 능력의 상승과, 결계술을 기반으로한 특정 룰의 강제가 기본 골자입니다.
네, 앞서 언급한 '필중'효과가 바로 대표적인데요.


예시) vs 죠황 전 영역 필중 관련 언급.
영역 전개시 스스로의 술식을 영역에 부여하기 때문에 결계술로 구축된 영역 = 술식이 되는 원리로서 영역의 범위 내부에 있는 거의 모든 것들에게 술자가 부여한 생득 술식이 반드시 필중하게 됩니다.
이는 무한급수의 원리를 통해 한없이 거리를 벌리는 개초딩 무지개 방패.
'무하한 주술'에게 조차 통용되는 것으로 영역에 진입한 시점에서 이미 그 존재는 영역 = 술식에 맞닿아 있다. 라는 논리 골자가 성립하기 때문에 아무리 무한히 거리를 벌리는 무하한 주술이라 할지라도 이미, 사용자가 술식에 맞아 있으면 거리를 벌린다는 가정 자체가 무의미해지기에 기본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장점 투성이의 주술의 극치라고 후빨할 정도로 엄청나게 좋은 기술이긴 하지만──.
말 그대로 '주술의 극치'인만큼 누구나 쉽사리 습득할 수 있을 정도로 습득 난이도가 아득하며 더불어 얼핏 무적으로 보이는 영역전개도 마냥 단점이 없지는 않기에. 지금부터는 대처법과 더불어 영역전개의 단점에 대해 서술하겠습니다.
- 영역전개의 대처법 -
작중에서 언급 및 보여진 영역전개의 대처법은 6가지 정도로.
① 주력으로 받아친다.
② 영역의 바깥으로 도망친다.
③ 영역 대항술을 사용한다.
④ 자신도 영역을 전개한다.
⑤ 영역 내에서 상대에게 영역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의 대미지를 입힌다.
⑥ 영역의 결계를 부순다.
정도가 있습니다.
① 주력으로 받아친다.
영역전개에 부여된 술식에 따라 갈릴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주술의 기반은 '주력'을 토대로 삼기에. 주력을 행사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합니다.

예시) 위, 범부 설명에 포함되어 있던 대처법 언급.
여러모로 단순무식하지만. 어쨌든 상대방의 술식이 여러모로 복잡한 개념적인 효과를 발하는 것이 아니라면. 대다수의 물리적인 현상은 받아칠 수 있으며. 후술할 영역대항술의 하나인 '낙화의 정'이라는 기술도 주력으로 받아친다.
라는 개념을 다듬어 일종의 기술로서 승화시킨 것으로 물론, 영역을 전개한 상대방은 온갖 능력 상승 보정과 때로는 필중을 넘어 술식 효과를 확장 시켜 공격을 해올 것이기에. 어지간한 체급 차이가 있지않는 한. 약간의 시간 벌이는 가능할지언정.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않습니다.
(사실 맞영역 이외의 대다수의 대처법이 나사가 하나씩 빠져 있다는 게 함정이라면 함정.)
② 영역 바깥으로 도망친다.
다음은 이론상으로는 가장, 현명한 방법인 영역 바깥으로 도망친다. 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영역의 필중 효과는 사실상 영역 = 술식이라는 논리구조로 성립하기에.
만약, 술식을 부여한 결계(영역) 범위 바깥으로 이탈한다면, 술식의 필중 효과는 말 그대로 의미를 상실합니다.
다만, 대다수의 영역전개는 기반이 되는 결계술을 통해 수 미터 혹은 십수 미터 이상의 결계(일부 천장급은 조건만 휙휙 바꾸면 수백 미터 이상으로 펼치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를 펼쳐 현실이라는 공간과 구현화 된 생득영역을 분단하기에.
실제 결계로 분단 된 범위가 수미터에서 십 수미터라 할지 언정. 결계 내부에 구현된 생득영역의 크기는 현실과는 무척이나 상이하며.


예시) 모 상냥 특급 결계술 1타강사 실버의 관련 언급.
이러한 공간적 왜곡 덕에 닫힌 결계 내에서 영역의 외곽을 찾기는 하늘에서 별 따기 수준으로 어려웁니다.
설령, 외곽(경계)을 발견했더라도. 필중 효과로 몰아치는 상대방의 술식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것도 모자라. 안 → 바깥으로 향하는 영향에 강한 결계를 내부에서 깨부숴야 되기 때문에. 작중 이타도리 유지에게 영역 대처를 간략하게 알려준 고죠 사토루조차 이 방법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작중 등장한 수많은 대처법 중 실효를 본 적이 없으며. 그나마, 불완전하다고는 해도 맞영역 전개가 가능한 후시구로 메구미가 다곤을 상대로 시전하기는 했습니다만. 그마저도 후시구로 토우지라는 변수의 난입으로 무산되어 닫힌 영역 바깥으로 탈출하는 행위는 이후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③ 영역 대항술을 발동한다.
④ ←를 제외하고는 그나마, 실효성이 있는 방법의 하나로. 1.의 개념도 나름대로 포괄하고 있는 영역 대항술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약자의 영역이라고 알려진 '간이영역'.
주력으로 받아친다. 라는 개념을 한층 다듬어 필중 술식이 닿는 순간 전신 곳곳에서 주력을 방출해 상쇄하는 전자동 오토 방어술 '낙화의 정'.
간이영역의 원형이라고 알려진 '미허갈롱'.
그리고── 후술할 이유 때문에 사실상 논외가 되기는 하지만 '주력조작' 능력에 근간을 두는 '영역전연' 등이 대표적인 예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시 짤) 주술 본편 신 카게류 간이영역 최초 사용자 미와 카스미의 간이영역.
간이영역은 그 이름 그대로 간소화된 영역이기에.
일반적인 영역전개에 필요한 요소 대부분을 도려내었으며. 그러한 리스크를 통한 리턴 값으로 주술사라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범용성을 획득한 영역입니다.
일부는 속박을 통해 영역전개와 유사한 룰의 강제 등을 구현하는 경우도 있지만… 작중에서는 몇 없는 사례이기에 넘어가고.
대표적으로 나온 신 카게류의 간이영역은 일단 간이영역 이라도 '영역'은 영역이기에 전개한 범위내의 결계술을 중화시켜 필중 효과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킬 수도 있으며.


예시) 실버햄의 간이영역 설명 언급.
작가인 게게가 말 바꾸기를 여러 번 한 탓에 여러 가지로 설붕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일단 최종적으로는 쿠사카베 아츠야, 실버햄의 입으로 간이영역 활성화시, 사용자의 능력이 일부 향상 및 간이영역 범위에 들어온 술식의 '약화'라는 부가효과가 있다고 설정을 업뎃하면서. 영역 전연을 제외한 다른 영역 대항술 중에서는 여러 가지로 범용성이 독보적인 대항술이 되었습니다.
물론, 간이영역인만큼 진짜 영역전개에 맞서기에는 출력이 부족하기에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간이영역이 깎여나가며 사라질 수 있으며.


실제로 위 예시 이미지처럼 간이영역으로 스쿠나의 복마어주자의 필중 효과를 상쇄하고 반전 술식으로 몸을 회복한 천장급인 고죠 역시 이 단점에 의해 간이영역이 해제되자마자 복마를 얻어맞고 다시금 간이영역을 반복적으로 활성화해야 했습니다.
다만, 후술할 간이영역의 원형인 미허갈롱의 경우는 수인 등을 취하는 것으로 일정한 출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아. 고죠의 경우는 간이영역을 활성화한 뒤 곧바로 스쿠나와 육탄전을 벌였기에 그런 것이고.
99초 한정의 복마어주자 당시 약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고전측이 간이영역 만으로 스쿠나의 복마어주자를 아슬아슬하게 견뎌낸 것으로 보아(이때 간이영역을 못 쓰는 천여주박 마키를 보호하던 건 놀랍게도 미와였다.).
간이영역 역시, 발동시 필요한 자세 혹은 장인 등을 유지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의 보강이 가능한 듯 보입니다.
다음은 간이영역의 원형인 미허갈롱입니다.


스스로의 강화, 술식의 약화, 더불어 결이 비슷한 결계의 필중 효과 중화 등. 범용성을 지닌 간이영역과 달리 오로지, 결계에 부여된 술식의 필중 효과만을 무효화하는 것에 특화된 영역 대처법으로.
양손으로 깍지를 끼는 듯한 수인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영역의 필중 술식에 대한 완전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다만, 간이영역의 원형인 만큼 수인을 유지하지 않으면 미허갈롱 역시 영역의 출력에 밀려날 가능성이 있으며.
사실상, 영역 내부에서 장기간 유지하려면 양손이 봉인되는 단점이 있기에. 술식 발동 조건이 손으로 한정되는 이들의 경우는 여러모로 가불기가 걸릴 수도 있는 기술입니다.


다만, 스쿠나는 네 개의 팔과 눈, 그리고 2개의 입이라는 이형의 신체 특성을 살려 자신이 영역을 쓰지 못할 때는 미허갈롱을 발동해, 확실하게 필중 술식을 상쇄하며 남는 팔과 입으로 주사의 영창과, 별도의 수인을 맺을 수 있기 때문에. 스쿠나에 한정해서는 간이영역 이상의 위상을 발휘하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낙화의 정입니다.

앞서 말한 주력으로 받아친다. 의 개념을 다듬어 일종의 프로그램화한 것으로 필중 술식이 닿는 순간 전신 곳곳에서 주력을 방출해 상쇄하는 전자동 오토 방어술입니다.
다만, 작중 사용자인 젠인 나오비토, 고죠 사토루의 예시를 볼 때 이 기술도 특정 자세를 취해야만 성립하는 기술인 듯하며. 결국, 주력으로 받아치기를 기술화 시킨 것에 지나지 않기에. 앞서 설명한 1.의 단점들을 크게 피하지는 못합니다.
마지막. 사실상 영역 대책 중 유일하게 제대로 영역에 대응할 수 있는 '영역 전연'입니다.
상기한 뭔가 하나씩 나사가 빠진 영역 대책들과 다르게 진퉁배기 영역에 대항할 수 있는 기술로.
영역 전연이라는 이름과 달리 반전 술식 마냥 '주력조작'에 근간을 두고 있는 기술입니다.

(왜인지는 묻지 말자. 게게가 설정집 분류표에서 그렇게 해놨다. 그런데 작중 언급은 간이영역 강화판 느낌이라고 언질 준 게 ㅈㄴ 악질임 ㅅㅂ 게게야 이게 말이 되냐?)


기술의 원리는 술식을 부여하지 않은 영역을 몸 주위에 휘감아 전연의 범위에 맞닿는 술식 + 결계를 중화하는 것으로. 상냥 특급 실버씨 왈. “간이영역을 한층 다듬은 기술인 것 같다.”

라는 말이 있지만… 실버햄 피셜 간이영역은 작중 결계술의 기초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순수 주력조작 외에 기초적인 결계술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연의 장점은 술식 중화 + 결게술 중화(필중 무효)를 한 채로 앞선 영역 대책들과 달리 진퉁배기 영역에도 밀리지 않는 안정적인 출력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다만, 전연을 두르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생득술식을 비울 필요가 있기에. 전연과 생득술식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 주력조작 능력이 극에 달한 스쿠나의 경우 전연을 사용할 때. 마허라의 운용을 위한 십종영법술의 효력을 일시적으로 '정지'하는 식으로서 술식 병용 불가능의 리스크를 어느 정도 우회하는 등의 활용을 보여주었으며.
뭐가 됐든 영역 대책이라는 카테고리에서는 최고급 성능의 기술이기도 하지만… 작중, 전연의 사용자들은 전부 영역전개가 가능한 사용자들이기에. 작중 그리 크게 부각이 되진 않았습니다. 사실상 게게식 무하한 카운터 패치의 부산물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④ 자신도 영역을 전개한다.
흔히들 맞영역이라고도 부르는 개념으로 말 그대로 두 명의 주술사 or 주령이 영역전개를 펼친 것입니다.

범부 왈. 동시에 영역이 전개되면 보다 세련된 주술이 그 자리를 제압한다.
주술 본편에서 최초로 영역전개에 영역전개로 대응한다는 개념의 맞영역을 실시한 범부의 경우는 상대 주령이 죠고와 체급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 였기 때문에 순식간에 죠고의 영역이 밀려 범부의 영역으로 덮어 씌워졌지만──.
사실, 저건 흔한 일반적인 전개가 아니고. 흔히 말하는 맞영역은 어지간히 압도적인 체급 차가 나지 않는 이상. 전개자 끼리의 영역의 줄다리기라는 것을 기본적으로 하게 됩니다.

이는, 필중효과가 없는 불완전한 영역(EX : 감합암예정)과 완전한 영역(EX : 탕온평선)끼리 부딪힘에서도 발생하는 것이며. 이렇게 영역 간의 줄다리기가 발생하는 동안에는 서로 간에 영역에 부여된 술식에 대한 필중 효과를 상대에게 강제하지 못하게 됩니다.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필중 효과를 강제하려고 해도 맞영역을 킨 또, 다른 대상이 자신의 필중이나, 또는 영역의 룰 등을 부딪쳐 상쇄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개념 vs 개념의 싸움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줄다리기에서 승리해 영역의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오지 않는 이상. 특정 룰을 강제하는 영역의 이점을 어느 정도 잃게 됩니다.
이러한 맞영역의 경우가 벌어진 경우 후술할 5, 6번 항목이 연이은 유이한 대처 방법이 되겠으며.
⑤ 영역 내에서 상대에게 영역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의 대미지를 입힌다.

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영역을 전개한 상대방에게 그 영역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의 대미지를 주면 상대방의 영역이 붕괴하는 경우가 있으며. (EX : 고죠 사토루)
⑥ 영역의 결계를 부순다.

의 경우는 영역의 결계가 보통 공간을 분단하여 상대방을 가두는 데 특화된 물건이기 때문에 외부의 간섭에 약하다는 점을 살려. 영역의 결계의 일부를 깨부수고 내부로 침입할 수 있으며.(EX : 이타도리 유지, 후시구로 메구미)



혹은 특수한 영역의 이점을 살려 결계를 외부에서부터 공격해 영역을 이루는 결계 그 자체를 붕괴시켜 상대방의 영역을 결계 째로 무너뜨리는 경우(EX: 료멘 스쿠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영역전개의 큰 단점으로 손에 꼽자면 역시 주술의 극치인 만큼. 영역을 전개할 때에 엄청난 주력을 소모한다는 것이고.


작중 연이어 영역을 전개하는 인물들의 경우에는 세계관 최고 레벨의 주력량을 가진 자(스쿠나), 특수한 눈을 통해 원자레벨의 주력조작을 행하는 자(고죠 사토루), 영역의 특성상 '대박'이 터지면 사실상 무한의 주력을 갖게 되는 자(하카리 킨지) 등의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영역의 부여된 술식은 영역 해제 후 과열되며 일시적으로 술식 사용이 곤란해지는 데.
마치, 열을 받은 전자제품이 열을 식힐 때까지 냉각기를 가져 안정기를 되찾아야 하는 것처럼. 모든 영역전개에 사용된 술식은 과부화가 걸려, 영역 종료 후 일시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해지거나, 발동이 되더라도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뭔가 쓰다보니 이게 설정 정리 집인지, 이번 브리미어 리그의 비교를 위한 글인지 쓰다보니 저도 의문이 생기는 데….
여튼, 기본적인 정보가 없으면 비교하는 것도 무의미하니… 이제 슬슬, 스쿠나의 영역 복마어주자와, 다부라의 영역 유명이경 역월을 비교하러 가볼까요?

먼저 스쿠나의 영역 '복마어주자'는 스쿠나가 결계술의 달인이기에 흔히 말하는 '결없영'.
결계를 닫지 않고 현실 그 자체에 구현하는 형태로 구현됩니다. 이는 켄버스 없이 허공에 그림을 그리는 '신의 기술'이라고도 표현되며. 작중에 이 형태로 영역을 구사할 수 있는 인물은 스쿠나 외에 텐겐과 함께 천장급 결계술 실력을 가졌으며 천년이상의 세월을 살아온 켄자쿠 외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스쿠나도 결계를 닫아 상대를 가두는 영역을 쓸 수 있지만, 상대에게 도망칠 길을 준다는 속박을 걸어 최대 반경 200m라는 광범위한 필중 범위를 획득하였으며.
그 밖에, 범위 내의 주력을 가진 생물과 주력이 없는 무생물을 아울러 무차별적으로 난도질하는 영역 특성상. 일반적인 영역의 필중 효과 대상이 되지 않는 천여주박 주력 0의 피지컬 기프티드도 휘말릴 수 있는 여러모로 위험한 영역입니다.

그리고, 다부라의 영역 유명이경 역월. 입니다만… 유감스럽게도 다부라가 술식 반전의 습득 및 영역을 습득한 직후. 그놈의 게게식 날림 전개의 희생양이 되어 술식 반전도, 영역의 고유 효과도 밝혀지지 않았기에 현시점에서는 굉장히 비교하기 모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영역의 근간은 기본적으로 룰의 강제 or 필중이 전부이기에. 다부라의 영역 역시, 다부라의 술식인 빛과 질량을 가진 살의 등을 상대방에게 필중시킨다. 라고 어느 정도 추측 정도는 가능합니다.
술식 반전을 필중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효과나 위력 등이 전혀 공개되지 않았기에 현재로서는 다부라의 영역이 쓸 수 있는 것은 빛과 질량 살의를 상대방에게 필중시킨다. 정도가 되겠는데요….
뭐, 다부라의 체급이 체급인만큼 어지간한 상대는 영역으로 강화된 질량을 가진 빛에 초살이 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상대는 그 료멘 스쿠나의 복마어주자. 갓 영역전개를 익힌 다부라로서는 여러모로 상대가 좋지 않습니다.
료멘 스쿠나와 다부라를 동 체급으로 상정해 영역의 줄다리기가 호각이 된다 할지라도. 스쿠나는 고죠 사토루에게 그랬듯이. 위 ⑥의 예시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결없영의 특성을 이용해 영역의 결계를 바깥에서 부숴나갈 것이기에.
맞영역 개시 후. 머지않아 영역이 붕괴된 다부라는, 생전 처음 맛보는 술식의 과부화와 대량의 주력 소모 등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무수히 쏟아지는 복마어주자의 참격 세례는 덤이고요.
스쿠나 자체가 결계술에 굉장히 능한 존재이며. 결없영이라는 작품을 통틀어 유이한 영역을 펼칠 수 있는 만큼. 영역 승부에서는 다부라가 한 수, 아니 적어도 두 수 이상은 뒤쳐질 수 밖에 없는 게. 현재 다부라의 현실입니다.
영역에 관해서는 스쿠나가 상당히 우세를 점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3. 기초 능력 비교.
좋은 이능력, 그리고── 최고의 궁극기.
앞서 비교해본 것들은 전부 매력적인 것들이지만── 그 매력적인 것들을 진정한 예술로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밑받침 되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네 바로 기초 능력이죠.
비단 싸움뿐만이 아닌, 일상생활 등에서도 무척이나 중요한 것으로. 사실상, 저는 이 세 번째 비교에서 스쿠나와 다부라의 우열 관계가 명확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분량상 너무 많은 것들을 다 비교할 수 없지만 일단 가능한 만큼은 최대한 해보도록 합시다.
먼저 신체 사양의 비교입니다.

스쿠나는 네 개의 팔, 네 개의 눈, 두 개의 입을 가진 말 그대로의 이형의 존재입니다. (외계인보다 더 외계인 같은 슼햄)
나레이션 피셜로서 주술사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우위성을 가질 수 있다고 게게가 후빨을 해 주었고. 실제로 스쿠나는, 이러한 신체적 이점을 살려, 400년전 최강의 주술사인 카시모 하지메가 사용한 환수호박 상태를 되레 압도하는 모습을 작중 보여주었습니다.

다부라는 시무리아 성인으로서 이마에 제 3의 눈을 가진 다부진 체격의 존재로 타고난 피지컬만으로 루메루족의 대표이자 한때 데스쿤테 족이 주최한 투기회에서 우승한 둘라를 상처하나 없이 손쉽게 쓰러뜨렸습니다.
슼과 다부라의 상세 신장이 밝혀진 바가 없지만, 둘 다 피지컬적으로는 굉장히 다부지고 강하다는 인상을 주는 몸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형의 신체라는 특성상, 주사와 영창 및 실시간으로 별도의 수인을 맺으면서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스쿠나쪽이 신체적 부분에서 다부라보다 우위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기에. 단순 신체적인 피지컬에서는 스쿠나가 다부라보다 유리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기초 전투능력의 비교입니다.
공격력, 방어력, 속도, 체술, 그밖의 기타 요소를 종합적으로 비교해 볼 것인데요.
보다 객관적인 비교를 위해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마허라 대입법이 다소 참조될 예정입니다.
근데 사실, 마허라와 싸운 15멍슼 같은 경우는, 원작에서 싸움이라기에는 너무나 휙휙 재빠르게 끝난 감이 없지도 않은데요.
애니판에서야 엄청나게 전투씬이 보강되긴 했는데…
사실 원작에서는 해 한 번 → 법진 회전 → 참격 보는 능력 + 주력 공격 각성 → 마허라 반격 → 슼 지근거리 해, 물리공격 → 법진 회전 2트 → 영역전개 → 푸가 막타.
정도라서. 그림 작가 잘 만나서 연출 보정까지 받은 모듈러 마허라 다부라와 비교하는 게 미안할 정도… 랄까….
그래도 하는 김에 하는 거니까… 일단, 비교 갑시다.
먼저 둘의 공격력 비교입니다.

일단 평타성의 기본 공격력 자체는 연출 때문인지 다부라쪽이 약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빛과 질량을 가진 살의의 조합으로 발생하는 기둥을 무수히 난사할 수 있다는 점과 그림작가의 연출 덕인지. 매 공격시마다 건물이 몇 채나 쓸려나갈 정도의 규모를 보여준 만큼.
원작에서 안타깝게도 이러한 연출을 보여주지 않은 스쿠나쪽이 다소 불리해 보입니다만…. (애니판 연출이라면 뭔가 살짝 비등비등해보이도 한다.)
말 그대로 평타. 기본 공격력쪽의 이야기이고 스쿠나의 필살기라 할 수 있는 '조'의 경우 범/부의 무라사키와 함께 못해도 수 키로 이상의 도시를 날려 먹고 68년 지난 모듈로 시점에서도 그 강함의 흔적이 경외시 되고 있기에.

예시) 신주쿠 결전 당시 푸가.

예시) 범부의 무라사키와, 스쿠나의 푸가가 새긴 전흔의 흔적.
현재로서는 보여준 최대 화력은 상대적으로 스쿠나가 약 우세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Q : 다부라 아광속 킥이면 걍 스쿠나 푸가보다 더 쎈 거 아님? 왜 슼 억빠 고평가함 님 슼퀴임?
확실히 다부라의 아광속 킥의 위력은 무섭긴 한데. 게게식 과학의 산물이라서 그런지 실제 과학 대입이 어려운 점. 더불어 마허라는 둘째치고 그 작렬 직후 범위, 위력 등이 푸가 이상인지는 단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진짜로 아광속 킥이었으면 이미, 마루, 츠루기, 멍게, 주령들이 있는 범위까지 싹 터져야 정상인데 작중에서는 그 정도의 폭발은 안 일어났잖아요? 대충 그런거임.
그리고 속도 부분의 비교.
사실 이건 빛의 술식 대상을 자신으로 찍고 이미 아광속까지 가속한 다부라가 스쿠나에 비해 확연히 압도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데요.

다만, 스쿠나 자체도 음속 이상의 천혈을 가볍게 피하고 쵸소가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달려든 점(심지어 이 때는 겉보기와 다르게 스펙이 반토막난 상태)이라던가.
빛 술식으로 가속한 다부라의 신체는 뭐가 됐든 그 자체가 심한 부하를 받기 때문에 마냥, 다부라가 아광속 공격을 남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시) 아광속 킥 후 반동으로 작살난 다부라의 다리.
물론 이 부분은 반전술식으로 보완은 할 수 있지만, 반전술식 특성상 주력을 많이 잡아먹기에 주력조작, 효율 능력이 육안을 가진 범부나, 신들렸다고 리스펙트 받은 스쿠나 정도가 아닌 이상. 반전술식에도 한계는 있을 겁니다.
뭐, 일단 뭐가 됐든 최대 속도가 아광속인만큼. 작정하고 속도전으로 몰아붙인다면 이 부분은 확연하게 다부라가 스쿠나를 압도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음은 방어력 비교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뭔가 마허라 대입법을 하기에도 애매한 부분입니다만.
일단 스쿠나쪽은 범/부의 무제한의 무라사키를 맞고 반걸레짝이 되었지만, 살아남은 점 등을 보아, 최대 수 키로 이상의 도시 초토화 파괴급의 공격은 어찌어찌 탱이 가능한 점을 알 수 있고.
다부라의 경우에는 빛에 적응한 마허라에게 순간 멘탈이 털렸다고는 하지만, 패배의 위기감을 느끼고 어느 정도 유효타를 받았던 걸 생각하면 보여진 면에서 한해 방어력 면에서는 스쿠나가 우세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15멍슼 당시 스쿠나도 법진 딸깍에 의한 주력 공격에 팔이 부러진 적이 있는데. 반전 술식으로 바로 회복하고 반격했기에 부각되지는 않았다.)
다음은 체술의 비교인데요.
사실, 이 부분은 경험의 차이나 신체적 차이 때문에 스쿠나가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부라는 시무리아 성에서 비빌 수 있는 자가 없을 정도로 강한 존재입니다만. 그렇기에, 지구에서 마허라와 싸우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호적수도 없었고 마땅히 마음가짐조차 '전사'로서 싸운다. 라는 것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만큼. 오히려 그 강함이 성장을 도태시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멘탈이 다소 흔들렸다고는 하지만, 마허라에게 패배직전까지 몰렸던 점이나, 그 후 정신을 다잡고 아광속 킥 후. 마허라와 춤추듯 싸우는 모습이 연출되긴 했습니다만. 그마저도 서로에게 제대로 된 유효타를 준 것은 없었습니다.
반면 스쿠나는 15멍슼 당시, 원작에서 마허라를 물리 공격으로 내려친다던가. 단편적으로 우위에 선 모습을 보여줬었고.
아예 전투씬이 훨씬 보강된 애니판에서는 특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체술과 전투센스로 마허라를 반쯤 농락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건 애니판이라서 빼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하필 작가가 게게임. 무려 애니 연출을 만화에 역수입해서 파쿠리하는 경지.)
앞서 언급했듯 카시모 하지메의 환수호박 상태를 압도하는 기량이라던가, 네 개의 팔로 펼치는 체술 등은 공간참 없이 고죠 사토루와의 영역 대결에서 스쿠나의 우세를 밑받침하는 주된 근거로서 채용되기도 하기에. 단순 체술의 비교는 스쿠나가 우세를 점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밖에 비교할 것들은 '주구'라던가, 반전술식, 간이영역 등의 자잘한 기술 등이 남았는데요.
먼저 스쿠나는 생전 '비천', '신무해'라는 주구들을 다루었던 것으로 언급되며. 이 중 하나인 신무해는 요로즈에 의해 레플리카로서 스쿠나에게 전달되며 이후 카시모 전에서 그 효력을 보였습니다만.
하필 상대가 전기에 내성이 있는 카시모 하지메였던 것이 빛을 바랜감이 없지만. 주력을 번개로서 출력해 발사하는 신무해의 존재는 중원거리 전에서 충분히 스쿠나에게 전술적 이점을 주겠으며.
다부라의 경우는 여동생의 저주를 풀기 위한 흑승을 얻기는 했습니다만… 실제 전투에서 사용은 하지 않았고. 또한, 그 자체적으로 저주(술식) 등을 무력화하는 흑승의 특성상 되레 다부라 자신의 술식 사용에 지장을 줄 수 있기에(EX : 어딘가의 전신흑섬 마냥 휘감고 쓰면 아광속 기동이 불가능함). 스쿠나와의 전투에서는 그다지 유효한 선택지는 아닌 듯 보입니다.
또한, 스쿠나와 다부라는 둘 다 반전술식 사용자이며 제각각 신체를 수복할 수 있을 정도의 운용을 보여주었기에. 자체 회복 성능은 비등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주력조작이 신들려 있다는 스쿠나에 비해 다부라는 갓 반전 술식을 익혔다는 점. 주력조작에 대해 특별한 언급이 없는 점 등이 다소 치명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밖에 스쿠나는, 간이영역의 원형인 미허갈롱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영역전연 등의 주술 고인물 다운 다양다재한 기술폭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다부라는 아쉽게도 반전술식, 영역 등은 빠르게 익힌 것에 비해 다른 자잘한 기술 등을 익히지 못했고 특히, 흑섬 경험 등의 부재가 가진 스펙 대비 살짝 치명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흑섬 경험 없이 스쿠나와 대진에 오른 것만으로도 얘는 미친놈이 맞다. 스쿠나 이 미친 범부쉨)
뭔가 글을 쓰다보니 현생 이슈 때문에 시간이 여러모로 없어서 끝부분에 갈수록 다소 허술해졌는데요(사실 이건 게게 때문이다. 좀 더 객관적으로 심도 깊게 비교하기에는 상대적으로 자료가 너무 적다. 다부라 영역, 반전 스킵은 왜 때려서..)
끝마무리로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술식. 다부라 우위
영역. 스쿠나 우위
기초 전투능력.
공격력 부분 기본 평타는 다부라 우위 고점은 스쿠나.
방어력 부분 스쿠나 약 우위
속도 부분 다부라 우위
체술 및 피지컬 스쿠나 우위
기타 주구, 반전술식, 잡기술 부분 스쿠나 우위.
이러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다부라는 술식 성능과 그에 따른 속도 면에서는 확연히 스쿠나를 웃도는 부분이 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스쿠나에 못 미치거나 하는 부분이 없지는 않으며. 특히, 다부라는 '주술사'가 아니기에 지구의 주술을 스스로의 재능으로서 독학하는 형식으로 겉핥기 적으로 배운 점.
반면 스쿠나는 천년을 살아온(대부분은 주물 속에서 멍 때린 게 함정) 주술의 고인물이자. 눈대중으로 범부의 술식 리셋, 켄자쿠의 주물화, 마허라의 공간참 등을 카피하는 등. 본인의 분야에서는 다부라 못지 않은 재능을 가진 것도 사실이기에.
저는 이번 다부라 VS 스쿠나의 경우는 스쿠나가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대강 VS의 시뮬레이션을 돌려본다고 해도.
다부라측이 내세울 수 있는 패는 초전 한정의 무수한 질량 살의의 빛을 통한 공격, 또는 아광속 킥에 의한 속도전에 의한 순삭이 메인인데.
'주력의 발단'이라는 설정이 있는 이상.
스쿠나는, 상대의 술식을 어느 정도 예측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완벽한 것은 아니더라도. 영역전연 등을 통한, 술식 대미지의 중화 등이 가능하며. 자체적으로도 도시 파괴급의 탱킹이 가능한 점.
그와 더불어, 주술전의 핵심인 영역 대전에서 결없영 등의 운용으로 맞영역 전에서 다부라를 압도할 수 있으며.
다부라 역시, 반전술식을 통한 버티기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육안이나 그에 준하는 주력조작 및 효율을 가진 스쿠나와 고죠 정도가 아닌 이상. 반전술식에 의한 막대한 주력 소비 등이 피할 수 없는 치명적인 요소로서 작용할 것이며. 직접적인 체술, 전투경험도 스쿠나쪽이 확연히 우세하기에.
저는, 아직은 스쿠나가 다부라보다 강하다고 미약하게나마 이렇게 의견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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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쓰고나서의 소감문 - 게게야 진짜 X발 이게 맞냐? 맞았던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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