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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공간의 승인에 대한 자유 논의글
만물유전 | L:0/A:0
378/550
LV27 | Exp.6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5 | 조회 723 | 작성일 2025-11-08 18: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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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공간의 승인에 대한 자유 논의글

무한성(귀칼 말하는거 아님)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 이전에 과거의 경험상 의견차이를 좁히거나 조율하는 것이

2~3일 걸렸던 논의들이 있어서 노파심에 지금의 논의도 그렇게 되면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거 같아서 그런 만약의 상황 때문에 미리 좀 말해두자면  

 

제가 처리해야 하는 프로젝트랑 과제 이렇게 2개가 있어서 일요일하고 월요일은 시간을 내기가 어려울거 같습니다

늦어지면 화요일까지 딜레이가 생길거 같으니 가능하다면 토요일 오늘 의견 조율하는 방향으로 가고싶습니다

 

좋은 형태로 논의가 갈무리 되기를 소망하기에 저 역시 가급적이면 협조적으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티어표 관리자라고 하더라도 티어표에 대한 중요한 개정이나 합의를 하는 사항은 저 혼자서 하는게 아니니까요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서 

 

무한은 어떠한 한계나 끝이 없는 것을 표현하는 단어라는건 모두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창작물에서 '무한한 공간' 이라는 표현 그자체를 취급하는 것에 있어서

 

가무한을 너무 쉽게 주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고 정보들을 더 보고 판단하는 체계를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나아가겠지만 아직 그 방향성은 어떻게 가야하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기 이전에 한가지 의견을 03님이 제시하셨는데 

아무래도 전반적인 개정을 상정하시고 이의를 재기하셨기에 개인 간의 문답에서

종료될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이 됩니다

 

여기서 해석의 모호한 부분의 취급 등등을 어떻게 볼거냐를 논의하는 방향이 지금 논의를

조절하는 것이 될거 같네요 그러면 일단 저는 어떻게 해왔는지를 좀 길긴하지만

어떤식으로 해당 묘사를 처리해왔는지 공개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우리는 끝이 없는 공간, 무한히 이어지는 공간, 무한히 펼쳐지는 공간 이런 서술있으면

다 가무한으로 올렸는데 끝없는, 무한히 이어지거나 계속해서 공간이 펼쳐지는 것은

 

공간상의 그 어떤 끝 지점이나 경계가 없어서 무한히 나아갈 수 있는 공간이면 충분히 가능한 서술입니다 

 

다만 끝지점이나 경계나 혹은 외부영역을 두지 않는 경계가 없는 시공간의 구체적인

크기가 유한하냐 무한하냐 그것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는 추가 정보를 통해서

판단해야 하겠지만 그런게 없다면 저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예시가 없이 안개속을 걷는거 같이 논할 수는 없기에 구체적인 사례를 같이 살펴보죠

 

살펴볼 사례는 제가 무한의 입증에 대해서 현재 거부한 작품들부터 살펴보고

그다음 현재 가무한을 유지하는 작품을 보는 식으로 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가르간타부터 보자면 과거에 작성하신 [블리치] 우주론 구조글에서

나온 무한에 대한 내용들과 그거에 대한 분석으로 나눠질거 같습니다

 

[삼계는 그 구조가 시각적으로 설명된 적도 꽤 있음. 위 장면들이 바로 삼계의 구조인데     

'현세'와 '소울 소사이어티'의 차원이 나란히 '단계'라는 차원으로 이어져있고   

그 외부의 무한한 공허가 '가르간타'라고 설명됨.    

 

그 가르간타 내부에 별처럼 떠있는 무수한 작은 차원들을 '규곡'이라고 부르는데   

이 규곡 중에도 행성을 품은 공간이 꽤 있음.]

 

가르간타가 블리치 세계관의 여러 하부구조를 포함한다는 묘사입니다

일종의 우주공간에 떠있는 별과 같이 현세나 규곡들 보다는 무수히 거대한 구조로 보입니다

다만 이제 무한히 더 큰 크기가 맞냐? 이 부분에서 의문이 저는 해소되지는 않았습니다.

 

가르간타 관련으로 무한이 언급된 이미지에서 무한 관련 부분을 번역했을 때

(이거는 AI에게 맞긴 부분이라서 어디까지나 어떤 느낌으로 서술하는지 확인하려는 의도입니다)

 

[〈虚圏(웨쿄무드)〉

 

반쯤 이상이 모래지면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거대한 〈楕円〉(타원) 을 보면서,

아우라는 자신이 부드럽고 차가운 모래 위에 쓰러져 있는 것을 깨달았다.

 

여기는, 아마도 허권(虚圏, 웨쿄무드) 의 어느 곳일 것이다.

 

무엇 때문에, 자신은 허권 에 있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우라는 자신의 의식이 존재함 을 확인했다.

 

검은 막(膜) 속에 공중 〈楕円〉 을 두드려 넣은 이후의 기억이 없다.

 

그 검은 막의 안에서 무한(無限) 히 펼쳐져 나가며,

그대로 영자(靈子, spirit particle)째로 흩어져 가는 것만을 계속 모방하고,

그대로 모래 위에 몸을 눕히고 있었다.

 

이제, 해야 할 일은 다 했다.

 

사랑이라는 것은, 태어난 그 순간에 이미

그녀는 모든 것을 잃었던 것임을 이해한다.

 

그러나, 미래는 없다.]

 

일단 여기서는 무한(無限)히 펼쳐져 나가며 라는 묘사가 보이네요

다만 이제 무한히 펼쳐져 나간다는 공간의 크기가 무한하다고 까지는 아직 확실한

부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 가르간타는 "무한하다", "무한히 펼쳐져 있다", "끝이 없다"는 등의 취급을 받곤 함.   

하지만 무한하다는 서술은 단순 수사적 표현이나 과장인 경우가 흔하기에, 그 맥락을 잘 살펴보는 게 중요하겠지.    

당연히 단순히 무한하다고 표현돼서 무한우주급 시공간임을 주장하는 건 아님.   

 

오히려 무한하다는 표현 자체는 우주(현세), 무간(소울 소사이어티와 연결된 별개의 공간) 등에도 쓰였지만   

그런 신뢰도 낮은 진술은 철저히 배제하고 있음.]

 

여기서 무한하다가 수사적인 맥락을 의미하진 않을 것이며 

무한공간의 맥락임을 말씀하시고 계시네요

 

[가령 "우주는 무한하다."라는 언급만으로 그 우주의 무한한 공간적 규모를 주장할 수 있을까?   그건 신뢰도가 매우 떨어짐. 

그저 '우주는 원래 끝이 없는 거 아니야?' 정도의 통념에서 기인한, 의도가 모호한 진술이기 때문임.     

그렇다면 '우주보다 아득히 거대한 공간'이라면 어떻겠음? 가르간타는 우주를 포함한 여러 시공간을 내포한 초공간임.   

"우주니까 무한하다."와 "우주 바깥의 모든 공간이라서 무한하다."는 신뢰성에서 매우 큰 차이가 있음.   

무한하다는 표현이 쓰인 목적이 훨씬 분명해지기 때문임]

 

여기가 저와 갈리는 부분입니다 저는 외부의 총체로서 작용하는 공간이라고 하더라도

내부 대상보다 무한히 크다 혹은 무한한 거리 등의 규모에 대한 명시적인 정보가 나오길 바랍니다 

 

물론 이미 확실히 규모가 무한함이 입증된 이후로는 더이상의 이런 정보를 저는 반복적으로 요구하지 않습니다

처음에 딱 한번 그것을 보이면 된다는 입장입니다(최초 증명의 기준이 높기에 때문에 깐깐하게 보이게 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르간타의 경우는 그 규모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거대 공간이라는 보수적인 입장을 저는 취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가 가르간타에 대한 부분이었고 다른 작품도 보겠습니다

 

[슈퍼마리오 시리즈] 마리오, 여기서는

 

[이 행성을 떠나지 않고, 그는 무한한 우주에 대해서 생각한다

 

이런 언급이 보이는데 당연히 아직 근거가 부족합니다

 

[우주는 무한하게 펼쳐져 있고...그것은 꿈과 희망으로 채워진다]

 

여전히 무한히 펼쳐져 있다만으론 부족합니다

 

[우주에서 어디로 그렇게 서둘러 가니? 우주는 무한하다.]

 

무한하다 무한히 펼쳐져 있다는 서술 이상의 무한한 크기 등을 명시하면 좋을거 같은데

여기서 더 나오진 않네요 이 경우는 정보가 너무 부실해서 취급하기가 어렵기에 거부되었습니다

 

[던전 앤 파이터] 칼레소, 여기서는 

 

[그들은 하나이자 무한이요 무한이자 하나이되 능히 그 의지와 권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더라]

이렇게 나옵니다 이런 서술 역시 취급하기 어려운 서술이죠

 

[위대한 의지(칼레소)가 세상을 창조할 때 악하고 어두운 일면도 떨어져나가 무한의 우주를 떠돌더라]

 

기존의 무한우주가 떨어져서 수없이 많은 우주가 생성되었다는

구조인데 힘을 찾은 여파로 나뉘었던 우주가 다시 합쳐지는 구조라고 설명이 됩니다

 

다만 무한에 대한 서술이 너무 피상적이라 규모에 대한 입증이 없기에 거부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무한한 크기의 입증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작품들이었습니다

 

거부가 되었다고 다 동등한 수준의 주장은 아니겠죠 떨어진만한 작품도 있고 

아쉽게 내려가는 작품들도 있겠죠 

 

실패 리스트에 포함된 작품은 이 정도만 보고

 

이번에는 크기에 대한 정보가 추가로 있는 그런 작품들을 보죠 

 

[잘 가거라 용생, 어사와라 인생] 해마신 오크툴, 여기서

 

 

오크툴의 포효는 

 

[머나먼 은하는 물론이거니와 차원의 벽조차 뛰어넘어 무한히 존재하는 모든 세계로 뻗어 나갔으리라]

 

이런 묘사가 있습니다 무한히 존재하는 세계들로 계속해서 퍼지는 구조라서 

무한히 확산되는 형태의 위업으로 보입니다만 해당 묘사는 잠재적인 묘사라서 

더 높게 보거나 하진 않고 가무한으로 고려했습니다

 

[독이 들어간 물을 실처럼 가늘게 묶어 빛보다 빠르게 방출해서 만든 칼날로 나를 베어 버릴 속셈인 모양이야

물로 만든 칼날의 길이는 무한대였다. 독성은 지상 세계의 그 어떤 독보다도 강하다. 그리고 해마신의 신적인

영력에 의해,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방식으로 만물을 절단해 버린다.

 

단 한 자루로 우주 하나 정돈 통째로 갈라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으로 모든 것을 오염시킬 수 있는 칼날인가?

뭐, 신으로서 추앙받는 존재인 이상에야 당연히 할 수 있어야 하는 범위의 능력이긴 하군]

 

오크툴의 공격의 크기가 무한대라고 명시가 되어 있어서 규모가 가무한으로 충분이 볼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길어지니까 줄이자면 무한에 가까운 숫자로 분신을 늘리는 등의 묘사나 무한한 공간을 창조함으로써

거리를 벌린다 등의 내용이 있지만 앞서서 규모에 대한 명시를 하였기에 가무한을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는 레사 세계관의 외부세계를 봅시다

 

 

외부 세계에 존재하는 야우들은 전 우주의 별보다 많지만, 

외부 세계의 공간은 무한대이기 때문에 만날 확률은 없다는 정보가 제시가 되었네요

 

레사의 우주는 무수한 차원과 세계, 에너지가 완벽한 대칭으로 묶여 있다고 서술되고 

라가 창조한 10차원 우주를 포함한 무수한 차원과 세계를 내포하는 외부 세계(공간은 무한하며 하위 세계는 이곳에서 작은 것으로 인식됨)

이라고 서술됩니다 전반적으로 가르간타와 유사한 부분이 있으나 규모에 대한 명시가 있어서 저는 가무한으로 인정했습니다

 

세계관 구조에 대한 묘사들도 좋지만 이런 묘사니까 그 의도상 무한함을 입증한다고 볼거면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크기에 대한 언급이 있으면 합니다 그러면 저는 그 의도를 확인하고 반영을 하려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단순히 위에 언급된 작품들 말고도 서술이나 번역 자료들이 정확한지 의문이 있는 그런 작품들도

있어서 아마 포켓몬 쪽도 영어자료의 번역을 취급하는 부분에서 의문이 제시 되어서 전체적으로

다시 봐야하는 부분도 보입니다

 

정리하자면 저는 작중의 무한에 대한 작가의 의도를 반영한다고 했을 때 그 의도를 명확한 표현으로 

무한의 크기가 명시된 것을 기준으로 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여러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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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KJNMC
https://img.chuing.net/i/NHHpJpQ/25385072979105915f9ada8421c8d8d651cc1c571001c303fb687e51fa1b8dac.jpg
웨코문도
반 이상이 모래 벌판에 꽂힌 거대한 『누각』을 보면서, 아우라는 자신이 부드럽고 차가운 모래 위에 쓰러져 있는 것을 깨달았다.
여기는 아마도 웨코문도의 어딘가겠지.
어째서, 나는 웨코문도에 있는 것일까?
그런 것을 생각하며, 아우라는 자신의 의식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가르간타 안에서 공중누각을 때려박은 후의 기억이 없다.
저대로 무한하게 펼쳐진 가르간타의 안을 계속 헤매면서, 그대로 영자까지 썩어가는 것만 생각했거늘, 어째서인지 이렇게 모래 위에 누워있다.
하지만, 해야 할 것은 했다.
이번만큼은, 그녀는 모든 것을 잃었다고 이해한다.
애착은, 생겨났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련은 없다.


https://img.chuing.net/i/NHHpJpN/%EB%A7%88%EB%A6%AC%EC%98%A43.jpg
그렇게 서둘러서 어디를 가려느냐?
우주는 무한히 펼쳐져 있단다.
더 느긋~하게 지내려무나.


본문에 적은 AI 번역이 너무 엉망이길래, 그냥 내가 직접 해석해 놓음.
2025-11-08 19:41:13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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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브게
포켓몬 재검토하면 떡락일라나 떡상일라나 포켓몬은 진짜 정보들이 너무많아가지고 모르겠네요
2025-11-08 18:12:51
추천0
만물유전
글쎄요 저도 어떻게 정리가 될지 현재로서는 모르겠습니다
2025-11-08 18:16:55
추천0
쓰레기브게
근데 재검토는 누가하는건가요?
2025-11-08 18:21:05
추천0
만물유전
기준이 정해진다면 일단 그걸 바탕으로 스펙글을 수정하여 재검토요청을 하거나
요청을 제가 받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다만 자체적으로 할 경우에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2025-11-08 18:24:00
추천0
[L:1/A:205]
비스트
시간 걸리더라도 천천히 토론하는 것도 괜찮아보이긴하는디
2025-11-08 18:13:54
추천0
만물유전
좋은 의견들 내주시면 저도 최대한 양보할 부분들은 양보하면서 개정하려고 합니다
2025-11-08 18:19:27
추천0
인덱스라이브로룸
솔직하게 말하자면 "무한한 공간"이란 서술 단 하나만 있으면 모르겠지만 (이건 님 말대로 경계가 없다고도 해석가능하니)
"무한한 우주"라는 서술은 (그니까 다른거 없이 무한한 우주만 나왔을때) 그렇게 해석할 여지가 적으니 (애초애 우주부터 조금만 찾아봐도 유한하단 걸 알 수가 있고 유한하면 경계가 있겠지~라는건 일반적인 상식의 범위에서 유추가 가능하며 (뭐 위상 수학적 무언가를 들고오지 않는 한) 그걸 무한히 확장한다해도 원래 있던거에 요소가 사라지지 않기에 무한한 우주는 경계있다라고 보겠지) 무한한 우주는 공간과 다르게 취급 할만한거 같음...

애초애 일반적으로 무한한 우주에서 무한하단건 그냥 크기의 무한을 말하는 거라...
그 방식의 구현이 아주아주 깐깐하게 되야할 이유도 모르겠고
작가가 배틀보더도 아니고...

애초애 이렇게 하나하나 다 따지는 이유도 모르겠음..
보수적 관점의 도입이란걸 무한대에서 적용하면 최종적 결론은 99%의 작품은 유한자가 되는 거 말곤 답 없다 생각함...

결국 대다수의 작품에선 완전한 무한성을 구현할 수도, 완전한 무한도, 없을테니
전부 "폰무한"이지
2025-11-08 18:29:30
추천0
만물유전
해당 부분에 대해서 아래의 03님에 대한 저의 답변에서 개선안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보고 공통의 인식에서
다시 디테일을 세우는 정초 작업을 이어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2025-11-08 19:31:38
추천0
인덱스라이브로룸
내 알겠습니다.
2025-11-08 19:32:32
추천0
03
음 "'크기'가 무한함"과 "무한함"이 엄밀히 따지자면 다르단 걸 알겠음.
그럼에도 '무한함' + '규모에 대한 의도가 드러남' + '해석의 자연스러움'은 각각 분리해 생각할 게 아니라
동시에 맥락으로 작용해 같은 취급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크기' '지름' 등의 단어가 사용돼야만 무한이란 표현이 규모를 칭했음을 알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봄.
명시적 텍스트만이 아니라 대상의 기존 의도나 정황을 통해서도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다고 생각함.

단서를 분해해 하나씩 나열할 때, 한 가지의 단서는 무한함에 대한 맥락이 되기 어려움을 알고 있음.
다만 분해해서 개별적으로 판단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한 객체에 대한 결합 근거로 기능한다면 꽤 강력하고 타당성도 있지 않나 싶은 게

우주를 비롯한 여러 타임라인을 내포하고,
우주보다 최소한 무수히 거대하며,
작품 무대의 최종적 외부로서 세계의 바깥으로 정의된다면,
이 공간이 무한할 때
그 무한함의 의미가 걍 평범하게 크기를 나타내는 설정일 거라 여기기에 어려움이 없다고 보는 거임. 각각의 모든 정황이 서로를 지지하는 기반이 되는걸.


물론 이론적으로, 공간이 경계가 없는 성질을 지닐 때 유한한 크기로 무한히 계속될 수 있으니
작가가 그 모델을 채택해 '규모는 유한하지만 공간이 무한함을 성립 시켰을 가능성'이 0이 아님을 이해함.

하지만 내 솔직한 심정으론, 저 정황에서 이게 정말 일반적 해석인지 혼란스러움.
아니 물론, 가정할 수 있음. 여러 모델을.

다만 저 정도의 맥락에서조차 표현의 의미가 특수했을 0이 아닌 가능성에 의해 인정받을 수 없다는 건

내 생각엔 좀, 왜 부자연스러운 가능성이 일반적 해석을 가로막아야만 하는 걸지... 잘 모르겠음.
불필요한 가정을 요구하는 낮은 가능성의 해석을 통해 스펙이 결정되는 건 내가 알고있는 배틀보딩의 방법론이 아닌 것 같음.

페이퍼 마리오처럼 정황이 부족한 케이스도 아니고, 맥락과 의도가 가리키는 방향을 받아들여도 괜찮지 않나 싶은데


그리고 가르간타의 취급 문제는 둘째치고도
실무한과 가무한에 대해 판단하는 방법론 자체에 대해서 제시를 했던 거라
혹시 그 게시글 봤다면 어느정도 수용 가능할지
2025-11-08 19:21:49
추천0
만물유전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vs1&page=1&db_sel=&r_type=&num=&divpage=1&best=1&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97

이 글을 읽고 답글을 하려고 했는데 여기에 답변이 달렸으니까 그냥 여기에다가
제안하신 부분을 고려해서 의견을 내봅니다
2025-11-08 19:26:06
추천0
만물유전
2. '실무한'과 '가무한'을 정의에 맞춰 무한의 상태 구분으로 사용하며,
무한함에 대한 입증에서 '맥락과 정황, 저자의 의도'를 중점적으로 반영하기

이 방향으로 논의를 하는게 저는 좋은거 같네요

다만 어떤 서술을 취급할 것이냐는 제가 기대하는 형식적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어쩌면 해석에 있어서 저자의 의도와 충돌하는 부분이 있기에 조율하는 형태를
실제로 티어표를 개정하는 주요 실무자(?)의 입장에서 발전안을 내봅니다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조건

기준 자체는 내려놓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다만 작품의 묘사와 맥락, 의도를 보고
그 기준을 어떻게 책정할 것이냐는 지지자와 협상이 가능합니다.

기준의 약화와 같은 융통성에 대한 부분은 지지자의 주장을 듣고 관리자가
어느정도 의문스러운 부분을 제기했을 때 그것에 대한 방어논리를
지지자가 합리적으로 제시한다면 문제되는 요점에 대한 기준을 다시
잡을 수도 있을거 같네요

어찌되었든 기준 자체는 있어야 하니까 말하자면
기준들은 아래와 같고 괄호( ) 안의 내용은 기준을 만족하지 못해도
대체 할 수 있는 조건을 말합니다.

"무한한 공간, 끝이 없는, 무한히 펼쳐진, 끝없이 이어지는 등의 묘사만으로 무한성의 입증이 되지 않으며
무한대의 공간, 무한의 거리, 무한의 크기, 무한히 분기/분열하는 무한히 팽창 등의 묘사가 확실히 있다면 일차적으로 가무한으로 본다"

(두번째 줄에 해당하는 서술이 직접적으로 제시되진 않더라도 무한을 주장하는 공간의 하위 공간이나
세계관의 전체 구조에 대한 설정 등이 거부될만한 반위업 없이 일관적으로 나온다면 인정될 수 있다)

그러면 조건을 통해서 어떨 때 괄호의 조건이 적용이 되고 어떤 상황에서는 안되는지 생각해보죠

페이퍼 마리오의 사례와 같이 단일한 시공간이 무한하다, 무한히 펼쳐져 있다는 서술은 존재하나
내부에 여러 우주들을 내포한다는 최소한의 크기의 증명조차도 없다면 공간의 끝이라는 경계가 없이
무한히 펼쳐지는 공간 이상으로 취급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가르간타의 경우 서술은 2번째 줄에 해당하는 서술이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으나 세계관의 최종공간으로서
내부에 우주와 같은 구조물 보다도 무수히 거대한 규모라는게 입증이 되었고 거부를 할만한 반위업이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괄호를 통하여 대체를 해볼 수 있습니다

가무한에 대해서는 신청자와 조율이 가능한 형태로 조건을 짜봤습니다

지지자가 설명하는 작중의 의도를 고려할 수 있을거 같은데
다만 신청한 작품에 대해서 일관적이면서 주장에 반박하는 내용이 나오면 또 부차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고

지지자와 반대자의 주장을 보고 그때는 관리자가 다시 판단하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5-11-08 19:36:51
추천0
인덱스라이브로룸
무한의 크기는 왜 가무한임?
뭐 님 만큼 우주/초월권 잘 알지는 않아서 반박을 잘 할 수는 없겠다만
무한의 크기가 팽창한다 보긴힘들지 않나...

어떤 사람이 (배틀보더 제외하고)무한의 크기를 지닌 걸 팽창한다볼지 솔직히 난 모르겠는데...
작가의 의도상 솔직히 무한한 크기를 지닌 객채에 대해 팽창이나 이런게 크게 설명되지 않을 경우 그런걸 적용하는게 좀 힘들지 않나

난 무한한 공간/펼쳐진/이어진 같은 확실하게 작가의 의도가 진무한인지 가무한인지 알기 힘들거나(무한 공간은 경계가 없는걸 상정했을 수도 있으니) 무한 분기/무한 팽창 같은 묘사가 확실히 나올때만 가무한 주는게 맞다보는 입장임...

페이퍼 마리오는 단순히 증거 부족이었던 걸로 아는데 뭐 이건 수사적인 표현일 수도 있어서인걸로 알아서 여기서 다루기에 적합한 사례가 맞나? 잘 모르겠네....

뭐 나머지 지지자 반대자 문제는 언제나 그랬고 이건
2025-11-08 19:46:43
추천0
만물유전
무한의 크기가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세부적인 내용을 봐야할 것입니다
그것이 없다면 위의 답글의 표현과 같이 '일차적으로는 가무한'으로 봅니다

즉, 거리나 크기 등이 무한하다는 작가의 생각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무한을 작가가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실무한의 개념인지
어떤지는 알 수가 없기에 좀더 정보가 더 주어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5-11-08 19: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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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라이브로룸
확실히 그렇네 그건....
근데 나는 여전히 무한 크기의 우주는 실무한이라고 보는데
비유적 표현에서 쓰인게 아닌 이상은

이유는 뭐 크기 자체가 무한하고 우주 관련 조금이라도 찾아봤다면 관측 가능우주는 456억광년이란 거 정도는 알테니까
유한하다=경계가 있다 정도의 인식은 대다수의 사람이 지닌다고 보는데 일반적인 인식에선
무한 대우주도 거기의 확장이니 결국 경계가 있다보는 거 아닌가
경계가 없기에 무한하다~정도의 발상은 (그니까 님이 무한 공간 깠을때 썼던) 아닐거라 봄...
거기다가 팽창한다는 것도 이미 무한한게 왜 팽창함? 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 거 같음 그냥 저 서술만 있다치면

뭐 내가 님만큼 우주론을 아는건 아니라서 이것조차 가무한 일 수도 있긴함
2025-11-08 20: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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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무한한 크기의 경계가 없는 공간이 팽창할 때의 그 팽창은 뭔가 외부를 향해서 커지는게 아니라
그 내부 공간의 두 지점 사이의 거리의 척도가 변하는거를 말함

그래서 밖을 향해서 더 커진다 이런건 아님 거리의 척도가 바뀐다고 보면 됨
2025-11-08 2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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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먼저 제안을 읽고 제대로 고민해준 건 고마움
근데 난 처음부터 가무한의 판정에 대해서만 얘기했던 건 아니긴 했음

저 게시글의 논리 전개 방식이
'무한'이란 표현의 의미가 실무한으로 여겨지기 위한 기준이 비현실적으로 높고 지극히 학술적이다
-> 아마 가무한이라는 널널한 심리적 완충재가 있어서 실무한이 더 빡세야 한다는 인식이 생긴 듯하다
-> 가무한 티어의 의의를 정상화한다면 가무한도 실무한처럼 무한으로서 입증을 요구하게 된다
-> 그럼 무한함의 증명(실무한과 가무한 구분 이전의)을 완수한 뒤 그 성질에 따라 잠재적인 형태인지 완결적인 형태인지를 구분하면 된다(우열을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두 개념의 구분은 상태에 대한 것이다. 저자가 무한함을 확정지은 뒤, 그 '계열'은 단순 증명 강도의 차이만이 아닌 성질과 형태의 차이로 결정돼야 합리적이다)
-> 실무한과 가무한의 구분이 성질을 통해 이루어지고, 그 이전에 무한함을 입증하느냐 못하느냐가 문제가 되기에, 무한함을 증명하는 기준이 완화(좀 더 문학적 방향으로)될 것이다
정도였어서

어차피 그 성질면에서 완결적 형태를 보이는 케이스가 많지야 않겠지만
실무한 판정의 기준도 대다수 케이스에서 고려될 수 없는 학술적 엄밀함보단 의도와 맥락이 돼야 할 거라 생각했던 거고


지금 제시된 기준은 완화된 듯 보이지만
사실 그냥 실무한 조건은 그대로에 가무한만 무한 검증을 덜 빡세게 한단 거라
완화라기보단 기존 방식과 유사하거나 오히려 빡빡해진 상황이 아닌가 싶기도 함(기존 가무한은 오히려 널널했으니)

2번 대안('실무한'과 '가무한'을 정의에 맞춰 무한의 상태 구분으로 사용하며, 무한함에 대한 입증에서 '맥락과 정황, 저자의 의도'를 중점적으로 반영하기)이 추구하는 형태랑은
사실 일치하진 않는 것 같음

'실무한과 가무한을 정의에 맞춰 상태 구분으로 사용하며' 가 만족되지 않고
'무한함(가무한에 한한 표현이 아님)에 대한 입증에 학술적인 것보단 문학적 시각을 반영하기'가 가무한에 한해서만 만족된 건데
처음부터 학술적 시각이 지나치단 건 가무한이 아니라 실무한 얘기였으니...


음 근데 단정적으로 말하기 쉽지 않은 게

우리 둘이 결정짓는 게 아니라 의욕 있는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된 합의를 거쳐야 할 문제라

사실 2번 대안이 당시엔 몇몇 유저들에게 동의를 얻었어도
막상 의견을 나누다보면 생각이 갈릴 수도 있음

개인적으론 지금의 실무한 기준보다 2번 대안의 완전한 실현이 창작물에 대한 측정 기준다워서 낫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외부 학설보단 저자 의도를 강하게 중시하는 내 관점에서의 평가고

2번 대안에 대해 어느정도 동의하는지 의견을 구해보는 게 나을까 싶기도 함
그 정도에 따라 적용 범주가 정해질 수 있으니까
2025-11-08 2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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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라이브로룸
ㅇㅎ 내가 잘못알고 있었네
그니까 대충 아무곳이나 찍어도 뭔가 뒤죽박죽 된다는 건가
2025-11-08 2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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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실무한의 경우는 우선 가무한에 대해서 내가 제안한 조건에서
'일차적으로 가무한'으로 본다에 집중해주면 좋겠음 일단 무한하다는게 받아들여 졌을 때
그 이후로 실존하는 무한의 구현인지 잠재적 구현인지의 상태의 평가가 가능하다고 생각함

밑에서 들어온 건의사항 같이 발산형 다중우주는 무수 다중우주급으로 정리를 해도 될거고

다중우주 같은 형태가 아니라 무한한 공간의 경우는

예를들어 해마신 오크툴은 2티어인데(가무한은 통과함) 오크툴의 포효가 무한한 세계로 뻗어간다
같이 그 힘의 발산은 잠재적으로 무한하게 퍼져감 이거 말고도 분신에 대한 묘사도 그럼

그래서 이 경우에 오크툴은 1티어가 어려울 수도 있음

영왕바하의 경우도 가무한 우주가 통과됬다고 했을 때 실무한까지 될 수 있냐 이런걸 본다고 하면
설령 가르간타가 실무한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유하바하 자체의 올마이티의 힘이 실무한을 구현하는가?
즉, 무한한 가능성을 전부 구현하는 것을 보여줬냐와 같이 구체적인 위업을 보고 판단을 해볼 수 있겠지

그 캐릭터의 실제 위업에 대한 판단으로 어느정도 선은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함
2025-11-08 2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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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뒤죽박죽이 뭘 말하는진 모르겠지만 무한한 공간 내부에서 거리가 점점 멀어진다고 생각하면 될듯
물론 이 팽창을 공간 내부에 있는 존재가 느낄 수 있냐 이런거는 또 다른 문제이고
2025-11-08 21: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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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라이브로룸
다르네 생각한거랑
은근 딥한 문제도 아니고
2025-11-08 21: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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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그럼 진짜 제대로 수용됐네
이제 여기서 더 다듬어지는 건 사람들이 직접 겪어가며 의견 더해가는 과정이 될 듯
잘 굴러가면 좋겠는데
님이랑 조율하면서 더 나은 결론이 나온 것 같기도 함
진짜 수고 많았음
주말에 짜증날 수도 있었을 텐데 처음부터 끝까지 존중하고 경청하는 태도 보여줘서 고마웠고
2025-11-08 21: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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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고딩 때 내용이라 나도 정확한 서술은 기억이 안나긴 하는데
허블 관련으로 은하 사이의 공간 자체가 늘어난다 뭐 이런식으로 지구과학 시간에 나왔던거 같음
2025-11-08 21: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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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아마도 어떤식으로 하게 될거냐면 전체적인 1차검토를 싹 돌리고
실무한, 가무한, 무한의 입증 실패 뭐 이렇게 정리해서

글을 쓰면 지지자들이 거기에 대해서 말할게 있다 그러면 거기서 부터는 따로 논의하고 그러겠지
대략적으로는 본문에도 밝혔듯이 일정상 화요일 이후부터 본격적인 검토가 가능할거 같아서

결과가 언제 나오냐 이거는 그 양반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 여유롭게 기다리면 될거 같음
2025-11-08 2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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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라이브로룸
ㅇㅎ 아까전 댓은 잊어주삼...
2025-11-08 21: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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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라이브로룸
근데 우주가 팽창한 다는게 안쪽이든 바깥쪽이든 다른게 있나
결국 무한한 거리가 왜 팽창(그니까 늘어남?)이게 일반적인 대중의 가장 보편적인 인식일 거 같은데

우주가 유한하기에 팽창 하는걸 받아 드릴 수 있다보는데
무한하면 거기에 딱히 포함은 안될거 같음...
물론 위상 수학이니 뭐니 같은 복잡한거 포함하면 된다고는 하는데...

그걸 일반 대중이 알겠냐고 작가들, 특히 하드 sf작가가 아니면 잘 모를듯...
그니까 작가의 의도상 자연스럽게 무한히 거대한 우주가 팽창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 할 거 같음.
난 그래서 우주가 무한한 크기를 지니면 가무한이 아니라 실무한 줘도 된다고 보는데
2025-11-08 21: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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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여기서 가무한 우주는 유한한 우주가 무한히 팽창하는걸 의미하는 거임
2025-11-08 21: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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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라이브로룸
유한한 크기로 무한히 팽창하는거란 거임?
근데 왜 팽창하는 무한 우주는 가무한이란 댓이 있던걸로 기억했지 나

찾아보니까 확장하는 무한공간 얘기였네
2025-11-08 21: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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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작가의 의도상 자연스럽게 무한히 거대한 우주가 팽창을 할 수가 없다

무한히 큰 공간이 팽창을 하든 정상우주론 같이 그대로 있든 의도를
무한한 크기다 하나로 우리가 파악하기에는 진짜 알 수 없는 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작가가 현대의 우주관을 느끼고 있다면 그 무한한 크기의 공간에서
은하가 멀어지고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학술적으로 아냐 모르냐를 떠나서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지는 않을까 싶은데 적색편이라던가

작품속의 우주가 현실과 비슷하게 기본적인 천문지식이 적용이 된다면
작가는 팽창에 대해서 깊게 생각을 안했을 수는 있지만 지식과 별개로
팽창이 적용이 되고 있을 가능성은 꽤나 있다고 생각함

그러나 지금은 무한한 공간 이외에 어떠한 정보도 없는 상황에서 어떤 청사진으로
무한한 크기의 우주를 구성했을지는 알 수 없다고 말하는게 가장 안전한거 같다가 저의 입장이고

실제 작품을 들고 왔을 때는 이렇게 무미건조한 텍스만 가져와서 따지는게 아니라
전체 맥락을 보는거라서 어떻게 될지는 케바케라고 봐야할거 같아요

저도 뭐 계속 남의 생각을 부정하려고만 하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긍정의 방향으로 본다면 거부할 정도의 반위업이 없는 경우에 대해서
무한한 크기의 묘사가 실무한이라고 했을 때 1티어로 볼 수도 있죠
2025-11-08 21: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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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라이브로룸
뭐 그정도만 되도 되긴함
작가가 그쪽 지식을 알고 있으면 그럴 수도 있지 당연히

일단 긴 논쟁에서 내가 이쪽지식이 풍부한 편은 아니라서... 답답했을텐데 정말 그부분은 미안하고 고마움

거부할 반위업 없는 상황에서 무한한 크기의 묘사가 나오면 1티어로 볼 수 있다.
이정도면 뭐...

일단 ㄱㅅㄱㅅ
2025-11-08 22: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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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KJNMC
https://img.chuing.net/i/NHHpJpQ/25385072979105915f9ada8421c8d8d651cc1c571001c303fb687e51fa1b8dac.jpg
웨코문도
반 이상이 모래 벌판에 꽂힌 거대한 『누각』을 보면서, 아우라는 자신이 부드럽고 차가운 모래 위에 쓰러져 있는 것을 깨달았다.
여기는 아마도 웨코문도의 어딘가겠지.
어째서, 나는 웨코문도에 있는 것일까?
그런 것을 생각하며, 아우라는 자신의 의식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가르간타 안에서 공중누각을 때려박은 후의 기억이 없다.
저대로 무한하게 펼쳐진 가르간타의 안을 계속 헤매면서, 그대로 영자까지 썩어가는 것만 생각했거늘, 어째서인지 이렇게 모래 위에 누워있다.
하지만, 해야 할 것은 했다.
이번만큼은, 그녀는 모든 것을 잃었다고 이해한다.
애착은, 생겨났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련은 없다.


https://img.chuing.net/i/NHHpJpN/%EB%A7%88%EB%A6%AC%EC%98%A43.jpg
그렇게 서둘러서 어디를 가려느냐?
우주는 무한히 펼쳐져 있단다.
더 느긋~하게 지내려무나.


본문에 적은 AI 번역이 너무 엉망이길래, 그냥 내가 직접 해석해 놓음.
2025-11-08 1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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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매번 이렇게 번역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역기를 일상에서 사용할 때는 별로 문제는 없는데 창작물의 내용을 번역한건 뭔가 문체가 이상해지네요
2025-11-08 1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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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라이브로룸
언제나 번역은 개추입니다...
2025-11-08 19:47:56
추천1
[L:8/A:77]
호티우스
건의할게 있는데 무한히 발산하는 다중우주는 파괴 당시 우주의 수는 유한하기 때문에 가무한이 아니라 무수한 다중우주로 취급해야할 것 같습니다.
2025-11-08 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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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아마도 말씀하시는 발산은 노에인 같이 매순간 유한하게 더 많은 가지를 뻗는 그런 발산형 다중우주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2+ 티어를 따로 만들어 분리하는 것을 고려했는데 건의사항을 고려하면 실제로 개정 작업을 할 때
발산형 우주를 무수한 다중우주로 잡으면 실질적으로 티어표에서 2+에 해당되는 사례가 자체가 적어서
기존의 2티어에서 따로 때서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적어질거 같습니다

현재 2티어는 무수한 다중우주 이상 가무한이라 취급은 무수한 우주로 한다고 하더라도
건의사항을 고려하면 아마 티어표에서의 위치는 그대로일거 같네요
2025-11-08 20: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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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예 상위 시간차원 존재가 파괴하는게 아니라면 가무한 우주는 유한 우주가 되버리니까요.
2025-11-08 22: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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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개인적으로 무한한 크기로 인해 만날 가능성이 0이 되어버리는 레사의 신의 세계는 실무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5-11-08 22: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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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코스모스가 아니라 본문에서 말하는 외부세계 말하는거죠?

아직 확답을 들일 수는 없지만 공간의 크기가 무한대 이거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 같습니다

예를 들어 차원이나 개수처럼 수량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집합의 원소 기수와 같이
수량적인 방식으로서 완결된 실무한으로 다뤄지는데

거리, 시간, 에너지와 같은 척도의 개념에서 말하는 무한대는
보통 척도를 정의하는 함수가 발산할 때의 상태를 가리킵니다.

무한히 길다는 것은 실제로 무한한 길이를 갖는다는 뜻이 아니라
그 길이의 상한값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말하는 것일 수 있으니까

대표적으로 vs쪽에서 본다면 속도가 무한하다는 표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속도를 계산하는 함수의 값이 한계 없이 커지는 상황이라서

함수가 무한대로 발산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일 수도 있고
무한 속도를 다르게 다룰 수도 있지만

발산의 맥락에서의 무한대는 측정 가능한 물리량의 한계가 없음을 나타내는 표현이지
실제로 완결된 실체로서의 무한을 뜻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자체로서 완결성을 가졌냐는 저로서는 판단하기가 어렵내요 완결된 무한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는 서술이 부족해서 코스모스는 그래도 기존의 방식을 의존해서 외부세계를 내포하는
총체로서 실무한이다고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말을 할 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2025-11-08 22: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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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현실 속 에너지가 가무한을 가진다는 건 알았는데 차원의 실무한성은 처음 생각해보네요
어떤 공간성도 기본적으로 가무한으로 취급된다면 이제 진짜 크기로 무한을 말하기는 정말 힘들어졌네
2025-11-08 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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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차원은 공간의 기저(직관적으로 그냥 차원의 축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의 기수로 정의합니다
즉 수량과 같이 집합에 기수에 의존하는 방식이죠

그래서 기존부터 사용해왔던 내포하는 상위공간의 방식은 유지하는게 좋은거 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 방식은 우주권부터 초월권 3티어까지 유효하게 적용됬던 방식이니까요
2025-11-08 23: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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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네 저도 동의합니다.
이젠 상위공간이 아니라면 공간으로 실무한은 불가능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초월권에서도 사용했던걸 우주권에선 안 사용하는 것도 이상하구요.
2025-11-08 23: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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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만약 실무한/가무한/무한의 입증 실패 3가지로 나뉘게된다면,

내 생각은 이러함

실무한 = 기존과 마찬가지로 가무한보다 상위 공간, 무한 다중 우주

가무한 = 해당하는 무한한 공간이나 무한한 세계가 우주보다 거대하다는걸 입증하면서, 반위업이 없어야 한다.

(03님은 외부세계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도 추가하는것 같던데, 이건 님이 어덯게 판정할지 모르겠음)

무한의 입증 실패 = 무한히 발산하는 다중우주를 같은 차원에서 파괴하는 캐릭터, 무한한 단일우주 (다중우주를 내포하는 단일우주 가 아닌, 말 그대로 순수한 의미의 단일우주)
2025-11-08 2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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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외부 개념의 부재는 그게 무한함에 대한 정황을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정황 중 하나라 여겨서 언급한 거고
가무한을 주장하고자 한다면 세계관 규모에 따라 필수 요소는 아닐 수 있지 않을라나

내가 생각하는 건
일차적인 무한 검증 = 무한하다는 서술, 의도와 정황
실무한과 가무한의 구분 = 증명 강도보다는 어떤 성질에 부합하는지로 판별(마땅히 성질이 나타난 게 없다면 가무한으로 취급될 듯)
이런 느낌인데 역시 완전히 합의된 부분이라 여길 게 아니라 진행되며 다듬어질 기준이 되겠네
2025-11-08 2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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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가무한의 입증 기준에 대해서는 03님과의 답변에서도 저의 생각을 말했듯이
반위업이 없고 최소한의 크기 증명은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소청님의 방안과 결이 같네요

다만 외부세계는 작품마다 다른 부분이라서
외부세계의 부재를 기준으로 고려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사실 실무한은 지금 방식을 유지해도 저의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긴 합니다
일단 무한성에 대해서 가무한이 지금 교통정리가 안되서

정리가 안된 가무한을 끌고온게 문제의 원인 중에 하나였다 보니까요

다만 실무한의 개정 요청에 대해서 묘사와 위업을 보고 판단한다 이 부분이
아직 시행을 안해서 이게 현재 시점에서는 잘 작동할지는 모르겠네요

구체적으로 해보면서 근거들을 일정한 질을 유지하면서 공평하게 처리하기가 어렵다고 느껴지면
상위공간, 무한 다중우주의 방식으로 따지던 방식을 고려해볼거 같기는 합니다.
2025-11-08 2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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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실무한의 개정 요청 얘기에 대해선 사실 제가 실무한을 검증할때,
가무한보다 상위 공간, 무한 다중 우주 말고도 실무한의 다른 검증 방법에 대해서는 어덯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 그렇게 말한 것도 있긴 합니다.
2025-11-08 22: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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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맞아요 ㅇㅇ 우리가 지금까지 우주권도 그렇고 초월권 3티어까지 일관적으로 적용해온 것이
부분을 포함하는 상위공간이기 때문에 이 방식말고 일관적으로 어떻게 다룰 수 있을지 걱정이라서
저로서는 유지할 수 있으면 유지하는게 편하고 의외로 신청자의 입장에서도 편할 수도 있습니다
2025-11-08 22: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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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사실 전 가무한/실무한 제도 자체의 폐지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지만, 이건 님이 반대하실것 같으니. 그냥 제가 오전에 말한것과 같이 너무 깐깐하지 않는 기준을 하는게 나을듯...
2025-11-08 23: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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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아니다. 그냥 기왕 얘기한김에, 질문 하나만 더하자면,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vs1&page=1&db_sel=&r_type=&num=&divpage=1&bes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46


가무한/실무한 제도의 폐지 자체에 대한 생각 말해줄수 있나.
물론 전에 말했겠지만, 전에 말했던 링크를 어디서 찾을지 모르다 보니.
2025-11-08 23: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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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흠...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이 문제는 그냥 밑장빼기 같이 될거 같음
가무한/실무한이 폐지되면 그냥 우주권 1티어와 초월권 3티어에서 동일한 문제가 반복이 될거라고 생각함

즉, 가무한과 실무한을 합쳐서 우주권 1티어가 되면 그다음은 기존에 가무한을 포함하던 공간이 실무한에서
초월권 1계층이 되는거나 마찬가지니까 내가 지지하는 캐릭터가 초월권이 됬으면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본질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인거 같음

아예 초월권 3티어와 우주권 1티어를 합쳐서 무한은 전부다 똑같이 볼거다 이렇게 가면 해소가 되려나?
2025-11-08 23: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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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개인적으론 이게 참 어려운 문제라고 봄.
만약 논리적으로 가무한/실무한 제도 유지가 맞다 할지라도, 그것에 대해 이해가 힘들고, 어려워하고, 난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우주권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지도 모르니.
2025-11-08 23: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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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아, 물론 가무한/실무한 폐지가 되더라도, 개나소나 무한우주권 가자 이 얘기가 아니고,

단일우주보다 거대한 규모를 입증하거나, 우주의 광활함을 무한으로 비유한 경우나, 반위업이 있는 경우는 당연히 무한이 아님.

이건 폐지쪽 사람들도 동의할거임.
2025-11-08 23: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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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내 생각에 일단 무한 다중우주가 우주권 1티어이다 뭐 이거는 아주 예전부터 유지되던 기준이라 괜찮고
그다음으로 무한차원의 공간도 우주권 1티어의 조건에 맞음

그다음으로 무한한 공간... 이거에 대해서 내가 너무나도 미련하게 굴었던거 같음
무한하다 한 줄 찍.. 같이 피상적인 묘사는 안된다 뭐 이거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잖아

근데 나는 가벼운건 신청하는 사람에게 한 줄 찍_ 이런건 안되요 이렇게 하고 넘어가고
가능하겠다 싶어서 온 사람에게 이러한 이론과 정보 때문에 안될 수도 있어요 이렇게 하면

모두가 나랑 똑같은 사람이 아닌데 당연히 너무 엄격하게 느낄 수 있으니
내가 내려놓을 수 있는 부분은 내려놓는게 맞았다고 생각해서

가무한의 부분은 03님과 논의했듯이 지지자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본적인 조건을 안내하고
그 안에서 작가의 의도와 맥락을 보고 논의를 하는 식으로 가려고 하고

실무한의 경우는 그 입증이 주장자 입장에서 난처하니까 기존에 자주 써왔던
하위공간을 포함하는 상위공간 방식도 나쁘지 않은거 같음
2025-11-09 0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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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만물유전 : 가무한의 부분은 03님과 논의했듯이 지지자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본적인 조건을 안내하고


'가무한에 대한 기본적인 조건' 이랬는데, 오늘하고 어제 보니까, 가무한에 대한 기본적인 조건조차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보이길래.

난 뭐, 가무한/실무한 유지되든 안되든 상관없는데, 가무한에 대한 기본조건조차 어려워하고 난해해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해본 소리였.

정녕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합의안은 없는 것인가...
2025-11-09 00: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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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츠
무한 개의 세계는 실무한인데 무한한 공간이 왜 가무한인지 발 이해가 안감..
2025-11-08 23: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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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공간의 척도의 개념에서 다루는 무한과 수량 등의 양적 개념을 통해서 얻어지는 무한의 경우는
후자의 경우는 실무한으로 볼 수 있지만 전자의 경우에는 척도를 계산하는 함수의 발산값으로 무한대를 말하다보니
가무한의 맥락을 기본으로 잡고 보는거죠

무한한 공간 이거에 대해서 실무한을 얻는건 이전과 같이 내포하는 상위공간의 방식이 아마도 가장 간단한 방식으로 생각이 됩니다

벡스의 경우는 힐베르트 공간을 사용하는 점 때문에 무한차원 공간의 구조물을 다루는데
이 경우에는 차원은 기저의 기수로서 정의가 되기 때문에 무한차원 공간은 실무한으로 유지가 됩니다

정리하면 무한 다중우주, 무한차원 공간은 여전히 실무한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이제 그냥 무한하다 까지만 입증된 공간의 경우는 이전과 같이 그걸 내포하는 상위공간부터
실무한으로서 취급합니다(이전과 동일합니다)

또한 일단 실무한으로 인정된 영역에 대해서 무한한 거리 등의 서술은 실무한으로 봅니다
데스티니 관련으로는 승천차원이나 벡스가 다루는 힐베르트 공간 등이 확실한 실무한이 되겠습니다
2025-11-08 23: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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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츠
그럼 오릭스는 우주권 1티어로 보면 된다는 거고
뱀헌D는 어떻게 생각함?
2025-11-08 23: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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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뱀헌D는 뭔지 모름 내가 스펙글을 읽어본적도 없어서
오릭스 1티어는 벡스로 가능한가? 진소청의 말로는 회의적이던데
2025-11-08 23: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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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츠
오릭스 딸이 승천차원 전 공리를 조작할 수 있어서 기능하지ㅜ않을까?

+

뱀헌D는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1&page=1&sn1=1&db_sel=&r_type=&num=&divpage=1&best=&sn=off&ss=on&sc=on&keyword=%EB%B1%80%ED%97%8C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64

이거 보면 될듯
2025-11-08 23: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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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그거 예전에 연쇄파괴라고 얘기 안함?
2025-11-08 23: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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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츠
벡스말고
2025-11-08 23: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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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뱀헌 D가 무한의 거리 10M 그거임. 님이 스펙글 보고 무한의 거리 = 가무한 이라고 말한거로 아는데.
2025-11-08 23: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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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오릭스의 딸이 연쇄파괴로 승천세계 어쩌구로 기억하는데, 내가 잘못 기억했나.
2025-11-08 2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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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츠
연쇄파괴는 오릭스가 벡스 조지는것만 말하는거임

애초에 올려준 본문에는 승천차원, 왕좌세계의 공리를 파괴하고 재정립 하는.. 식으로 적혀있음

아마도 벡스 언급이랑 앞에 승천차원말고 왕좌세계만 보고 왕좌세계를 파괴해ㅜ승천차원을 파괴한다 식으로 오해하는거 같은데
2025-11-08 23: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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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진소청
그런듯. 내가 착각한듯. 근데 그렇더라도 가무한의 기준대로 라면, 오릭스가 초월권까지는 아닌것 같음.
2025-11-08 23: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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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근데 저기서 말하는 아카식 레코드라는게 어떤 공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무한한 거리'라는 정보만 있고 이것을 내포하는 상위공간이면 실무한 정도는 될거 같음

만약에 실무한 공간을 그렇게 유한하게 다루는 방식이면 1계층이 될거 같고
2025-11-08 23: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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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츠
ㅇㅇ 1티어가 적당한듯
2025-11-08 23: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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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놀랍게도 오오대전을 하던 오티누스와 오릭스는 둘다 우주권이 되었다
2025-11-08 23: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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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츠
2025-11-08 23: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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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츠
일단 원문은 없어서 애매한데 영어본을 바탕으로

세계관에는 평행우주랑 4차원 우주밖의 시간의 개념이 없는 보이드가 존재하고 아카식 레코드에는 우주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적혀있고 그것을 수정함으로써 우주를 개변할 수 있다. 아카식 레코드는 보이드도 조작할수 있다. 아카식 레코드에서 한 사람을 지우면 그사람에 대한 모든 기억도 사라진다. 우주의 모든 물리법칙을 수정할수 있다. 미래를 조작해서 운명을 만들 수 있다. 자신의 죽음조차 다시쓸수 있다.


이 정도임
2025-11-08 23: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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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일단은 아카식 레코드가 실무한이라고 본다면 그 위에서 작용하는 더욱 상위의 레이어가 있음?
2025-11-08 23: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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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츠
없음, 일잔 영어본에 따르면 무한한 두께를 지닌 문을 포함하는 아스트랄 차원을 흡수한 D가 있는데

당연히 이 차원도 아카식 레코드에 기록으로서 포함됨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1&db_sel=&r_type=&num=&page=1&sn1=1&page_num=23&select_arrange=headnum&desc=&sn=&ss=&sc=&su=&keyword=&no=552
2025-11-09 0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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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음.. 그러면 우주권 1티어가 괜찮을거 같은데
2025-11-09 0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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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츠
무한한 문을 포함한 공간을 내포해도 1티어임?
2025-11-09 0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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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똑같이 아카식 레코드에서 벌어진 일이면 안되지 않을까 싶은데
2025-11-09 0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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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츠
? 아카식 레코드는 걍 모든걸 포함하는데?
2025-11-09 0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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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라이브로룸
이쯤 됐으면 걍 가장 타당한건 비유적 표현, 완전한 모순 제하고 다 올리거나/완전히 무한을 묘사한 것을 제외하고 (일체의 반위업도 없어야함) 내리거나 둘중 하나 같은데
접근성도 낮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기준을 쓰는것보단 이게 나을 거 같음...
2025-11-09 00: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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