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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리 유효하다 생각함?

호티우스

L:8/A:77

63/430

LV21 | Exp.1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460 | 작성일 2025-11-20 23: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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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프로스트는 요툰하임을 파괴 가능하다.

2.로켓은 비프로스트를 봤다.

3.로켓은 인피니티 건틀렛의 에너지를 본 적없는 에너지라 평한다.

4.따라서 인피니티 건틀렛 착용 반동 > 비프로스트 에너지다.

5.결론적으로 인피니티 건틀렛의 힘을 견딘 타노스는 요툰하임 파괴급의 내구성을 가진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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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요툰헤임 파괴는 영화나 소설 모두에서 즉발보다는 지속딜로 묘사 되니까 흠...

2025-11-21 00: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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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조우텐치

https://vsbattles.fandom.com/wiki/User_blog:RoTt35/The_Bifrost_destroys_Jotunheim
배위피셜 하루 걸린다고 가정해도 다대륙나와서

2025-11-21 00: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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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호티우스

헤임달 피셜로 계속 열어뒀다간 바이프로스트의 모든 에너지가 흘러서 너나 요툰헤임 모두 파괴될 거라 언급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난 잘 모르겠음

토르 1편이 특히나 토르 묘사가 쎘던 것도 기억해야 할 거고... 정적 바로 다음 편인 어벤져스에선 타워에서 떨어지면 죽는다는 식이었으니 진짜로 모르겠음, 그냥 제작진들끼리도 말이 안 맞는 것 같긴 한데

2025-11-21 0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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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조우텐치

어벤져스 추락 사망은ㅋㅋㅋ
지금봐도 이상함

2025-11-21 0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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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호티우스

바로 전작인 본인 영화에서는 바이프로스트 켜진 상태였던 무지개 다리 박살난 여파에도 살았던 거 생각하면 ㅋㅋㅋ

2025-11-21 0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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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484]

인리소각식

@호티우스

걍 조스 웨던의 토르는 케네스 브래넌의 토르보다 약한게 맞음 어벤2에서도 토르1에서 자기가 파괴한 요툰헤임의 지각보다 작을 소코비아를 토르가 순수 자기힘만으로 부순게 아니니까

2025-11-21 01: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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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484]

인리소각식

@호티우스

조스 웨던 뇌속에선 토르는 ㅈㄴ게 높은 상공에서 추락하면 죽을수도 있고 소국을 파괴하려면 특수한 조건이 필요한 신이란 보는것 토르1에서 토르의 스펙이 어떻든간에...

2025-11-21 01: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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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인리소각식

조스 웨던이 스케일을 너무 낮게 잡았고 어벤져스 1은 특히 더 그럼
아이언맨이 토르 공격을 견딘 것도 그렇고 그냥 다 고만고만 하게 연출됨

2025-11-21 1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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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애플

3번은 이렇게 강한 에너지는 처음 봐

이런 뤼앙스임? 그러면 이론상 가능할듯

2025-11-21 0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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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에너지의 종류도 중요함.
샌드위치의 열량은 사람이 빠따 최대로 휘둘렀을 때 나오는 운동에너지보다 훨씬 큼.
착용자에게 흘러가는 스톤 에너지는 공격적인 작용보다는 힘을 부여해주는 작용을 하는데 반동은 그 에너지가 너무 커서 부작용이 생긴거라.

2025-11-21 0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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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77]

호티우스

@나의영웅오딘

아이언맨이 말하는 걸 보면 완성된 건틀렛 자체에서 넘쳐나오는 에너지가 강해서 착용자가 죽을 수도 있다는 뉘양스라

2025-11-21 00: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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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호티우스

그래서 수비력이나 공격력과는 별개인 종류의 에너지인 것 같음.
근데 토르가 아무리 억빠 뺀다고 해도 달 밀어서 일식 일으키는 하급신보단 훨씬 위라서 타노스도 파밸치면 그 급이 나오거나 더 높을 수도 있음.

2025-11-21 00: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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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9

@나의영웅오딘

와 비유 ㄹㅇ 예술적으로 잘하네

2025-11-21 0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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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라이브로룸

@0999

ㄹㅇㅋㅋㅋㅋ

2025-11-21 03: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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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티우스

@나의영웅오딘

샌드위치가 물리량으로 변환하면 수백만 줄의 에너지를 갖는 건 열량을 물리량으로 치환했기 때문임 둘은 명백히 다름

아무도 질량 에너지 동등성에 따르면 질량도 에너지로 변환 가능한 종류니 돌맹이 하나가 수 백조 줄을 낸다고 하지 않고 사람이 수 백경 줄의 에너지를 낸다고 하지 않음
지속성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임 귀칼 혈귀들은 무한한 체력으로 이론상 무한한 일을 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특정 시간에 몰아서 내진 못 함. 따라서 샌드위치는 적합한 비유는 아닌 것 같음.

그에 비해 건틀렛의 에너지는 보다 직관적임
물리적으로는 모르겠다만 건틀렛은 직접적으로 방출되는 에너지가 있고 그 출력이 강해서 피해를 받는 방식임
인피니티 건틀렛의 에너지 방출 자체가 치료 불가능한 대가를 말한다는 점과 인피니티 스톤의 실질적인 힘이 무한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인피니티 건틀렛의 출력은 사용자가 받는 힘만 의미한다기 보단 반동에 가까워 보임.
특정 출력을 넘어가니까 갑자기 없던 반동이 생긴다는 개념도 이상하고 아이언맨도 건틀렛의 에너지 출력=건틀렛의 반동이라는 식으로 설명했기 때문에 저 에너지를 말한 감독들의 의도도 저런 에너지에 의해 받는 피해를 말하려고 했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음.

2025-11-21 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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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호티우스

에너지에 의해 피해를 받는 건 맞음.
근데 그 에너지의 형태가 에너지 빔이나 펀치처럼 공격력과 큰 연관이 있는 형태가 아닐 뿐임.
몸에 받아들이기 쉬운 형태라는 거지.
드래곤볼의 기처럼.

반동은 에너지의 과부하를 의미함.
몸에 받아들이기 쉬운 에너지라도 임계값을 넘어가면 몸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건 당연함.

그리고 열량 자체가 열에너지를 의미함.
님이 말하는 돌멩이 예시는 질량을 에너지로 변환했을 때의 이야기고. 샌드위치는 열량을 그냥 가지고 있음.

혈귀는 무슨 맥락에서 나온 지 모르겠음.
오히려 내 주장을 지지함.
무한한 체력은 무한한 공격력과 다른 형태의 에너지임.

에너지가 피해를 끼칠 수 있는가?(O)
건틀렛의 에너지가 에너지빔이나 펀치처럼 공격력과 큰 연관이 있는가?(X)

에너지의 형태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1.아이언맨은 토르의 번개를 슈트가 약간 그을렸을 뿐 쉽게 버텨냈습니다.
2.하지만 아이언맨은 토르의 악력에 슈트가 망가졌습니다.
따라서 토르의 악력은 토르의 번개보다 더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는 결론이 나옴.

번개는 토르의 악력보다 더 강함. 아이언맨의 슈트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의 에너지라 그렇지.

2025-11-21 12: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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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티우스

@나의영웅오딘

일반적인 반동의 개념은 님말이 맞음
하지만 인피니티 건틀렛의 반동은 대가를 의미한다는 거임
인피니티 건틀렛이 정말 힘을 끌어내는데에서 일반적인 반동을 겪는 거라면 갑자기 반동 발동 후에는 멀쩡해지는게 설명이 안되고 인피니티 스톤으로도 고칠 수 없는 영구적인 손상을 겪는다는게 설명이 안 됨
무엇보다 직접 보면 알겠지만 mcu의 인피니티 스톤은 스톤의 힘을 꺼내쓰는 개념이지 받아들인다고 보긴 어려움

아직은 화학에너지로서만 기능하니까 직관적인 힘으로서 기능하지 않는다는 거임

건틀렛은 증명된 시간내의 출력, 샌드위치와 혈귀는 증명된 시간내의 출력이 아님

2025-11-21 12: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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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호티우스

어떤 형태든 고에너지에 노출되면 세포 단위로 파괴되는 건 당연함.
재생 불가나 갑작스러운 상태 변화를 주는 건 에너지의 공격력 형태와는 상관없는 비물리적 효과임.(sf니까)
건틀렛이 주는 에너지가 펀치나 스톤 빔처럼 공격적인 작용을 했다면 타노스는 이미 죽었어야 함.

2025-11-21 13: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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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티우스

@나의영웅오딘

그러니까 감독의 의도를 고려하자는 거임
작품 속엔 창작자의 의도가 들어가지 않은 장면이 있을 수 없음. 인피니티 건틀렛의 넘처나는 에너지를 언급하는 이유는 분명히 이를 통해 나오는 반동에 대한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서임
비물리적인 효과니까 일반적인 형태의 반동이 아님을 알 수 있고 건틀렛엔 대가라는 의도된 설정이 있다는 감독의 생각을 증명하는 요소라는 거임

오히려 비물리적이고 일정한 대가를 요구했기에 반동을 일정한 에너지를 견디는 것으로 정립시킬 수 있다는 게 제 생각임

2025-11-21 13: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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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호티우스

그리고 핑거 스냅을 보면 https://youtu.be/zWhEgdh0X9c?si=ukBOWECqDnfD8qfy

그 방출된 에너지가 어떤 파괴적인 효과를 일으키지 않고 있음을 볼 수 있음.
시전자는 그 내부적인 에너지를 더 많이 견뎌야 하기 때문에 혹은 에너지의 비물리적 효과 때문에 대가를 치룬 것임.

2025-11-21 13: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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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호티우스

에너지를 견디는 게 맞음.
그 에너지가 충격력이나 스톤 빔, 폭발 에너지의 형태로 변환되지 않을 뿐임.
비프로스트의 파괴력은 폭발 에너지나 압력에서 나옴.
그래서 타노스는 비프로스트보다 큰 에너지를 견뎌도 요툰하임을 파괴 가능한 폭발+압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없는 거임.

타노스가 버틴다고 할려면 다른 이유를 대야 함.
난 타노스가 못 버틴다는 것보다 버틴다고 주장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임.

2025-11-21 13: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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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티우스

@나의영웅오딘

저건 타노스가 너무 단단한거라 건틀렛 안쪽은 어떨지 모름
헐크도 천천히 손에서 부터 타기 시작했고 아이언 맨은 아예 장착하자마자 나노 슈트 가슴까지 파괴되고 있음

2025-11-21 13: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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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티우스

@나의영웅오딘

나도 에너지를 견디는 거라고 생각함
반동을 요구하는 방식이 비물리적이라는 거지

가장 큰 근거는 창작물에서 에너지는 공격력과 대부분 동등하게 취급된다는 거임
저걸 말할때 루소는 적어도 로켓이 본 어떤 것보다 강력한 위력을 가졌고 그걸 버틴다고 생각한게 맞을 것 같음

2025-11-21 13: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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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호티우스

와칸다 숲과 주변인들은 아주 멀쩡했음.
내부부터 타들어가는 건 내 말을 증명함.
스톤 에너지가 충격력, 폭발력, 빔 스톤 같은 절삭력이 아니라 사용자 내부를 과충전하여 내부 구조를 망가트리는 형태라는 거임.

2025-11-21 13: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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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티우스

@나의영웅오딘

그 내부부터 타들어가는 에너지가 비프로스트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거임

2025-11-21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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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오딘

@호티우스

나도 토르나 로키가 비프로스트 폭발에서 견딘 것과 연관지어 타노스가 최강의 피부를 가졌기 때문에 그것을 견뎌낼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들었다면 큰 이의는 없었을 거임.

아니면 콘슈가 하급신에 불과하다는 것을 가져올 수 있고.(달을 물리적으로 민 존재)

Mcu는 고에너지가 1대1로 공격력과 비례한다고 명시한 적이 없기에 픽션에서는 그렇다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는 것 같음.

2025-11-21 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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