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리 제작진이 달라졌어요" 수준입니다..
BW때 새로운 컨셉을 도입하기 위해 초반 설정을 너무 무리하게 잡았다 욕먹고
XY&Z 중, 후반부터 알랭이나 여타 몇몇 스토리 진행에서 엇박자를 낸 후 리그전때 주인공의 무리한 탈락으로 폭풍 욕먹던 시절에 비하면..
진짜 SM는 "우리 제작진이 달라졌어요" 수준으로 깔끔하게 잘 진행했다는 느낌이고..
이번 신시리즈도 출발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XY&Z중반때처럼 스토리 꼬이거나 무리수 범하는 일 없이 끝까지 매끄럽게 잘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