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대지진이 없었으면..
만약 대지진이 없어서 BW가 원래 기획대로 잘 진행되서...
BW극장판은 3개가 아닌 4개가 나오고 총 분량도 AG DP 처럼 190화 가까이 됬었다면..
XY 6세대의 등장은 최소 1년이상 늦어져서 2014년 9월쯤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XY에서 추가된 포켓몬이 가장 적은것도..
대지진으로 분량자체가 줄자 5세대 애니를 빨리 마무리 짓고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6세대 게임 개발을 매우 서둘렀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B2W2 게임은 16년 역사 최초로 고퀄 PV애니가 만들어졌는데... (게다가 포코에서 한국말로 더빙까지)
정작 6세대 메인 게임인 XY는 PV애니 자체가 안만들어진걸 보면..
B2W2 PV애니는 게임홍보는 기본이고..
당시 패망의 절정을 달리던 베스트위시 애니에 대실망한 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애니메이션 자체도 정말 높은 시청률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라서, 돈만 된다면 어느정도 조정은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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