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일지 모르겠지만...소아온 읽다가 액셀월드 버스트링커 기억 조작법 비스무리한걸 발견..
소아온 앨리시제이션 10권을 보다가 발견한 내용인데 STL의 가속기능의 대한 설명중
키쿠오카:뭐, 아직 완전히 가설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한 얘기야. 쉽게 말해 우리가
<플럭트라이트>라 부르는 양자 컴퓨터에는 정보의 보존용량에 한계가 있고,
그걸 넘어서면 구조에 열화가 시작된다는, 그런 얘기지.
검증할 도리가 없으니 확실하다고는 못하겠지만, 안전을 우선시해 FLA 배율에 상한을 두었어.
린코: 다시말해, 육체적으로는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이지만 내부에서 수십 년씩 살면 그만큼 영혼이 노화된다는 소린가요?
그래서야 그 좋은 가속기능도 의미가 없잖아요. 현상을 회피할 수단은 없나요?
히가: 어, 뭐 이론적... 이랄까, 공상적으로는 없진 않심다. 상시장착형 포터블 STL 같은 디바이스를 만들어서,
가속중의 기억은 그 디바이스를 통해 외부 메모리에 보존한다면 자기가 보유한 플럭트라이트의 용량은 소비되지 않을거지 말임다.
다만 STL을 그정도로 소형화하는 건 현재 기술로는 절대 불가능하고,만약 그 방법을 채용한다면 포터블 디바이스를 벗으면
가속 도중에 얻었던 기억도 날아가버리는 무시무시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겠심까?
이런 내용으로 보면.. 저기 나온 상시장착형 포터블 STL 같은 디바이스는 액셀월드에 나오는 뉴로링커를 말하는 걸지도 모르죠..
실제로 액셀월드에 저런 비스무리한 내용도 나왔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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