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마황'과 '마황의 독니'에 대해
본 글은 암존 '독수마황 사패천'의 '마황의 독니'라고
불리우는 이 무기에 관한 연구글입니다.
암존 '독수마황 사패천'
열두존자중에서도 천하를 삼분했다는 인물들인 '삼존'에 속한 인물이지만,
본 글은 그의 무기인 '독비철주편'을 다루니 그 이외의 사패천에 대한 설명은 잠시 접어두겠습니다.
일단 별호인 '독수마황'... 딱 들으면 독공을 쓰는구나... 라고 유추해 볼수 있으나.
예상과는 달리 여느 평범한 무인들처럼 사패천도 기공을 사용하는 인물이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독수마황'이라는 별호를 이유가 뭘까요?
사패천의 주무기인 '독비철주편'은 작품내에서
패림당의 할아버지들을 통하여 '마황의 독니'라는 별호로 불리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독수마황', '마황의 독니'?
아마 눈치가 빠르신 분들이라면, 사패천의 별호인 '독수마황'과 그가 애용하는 주무기인
독비철주편의 별호인 '마황의 독니'와의 연관성을 눈치채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마황의 독니라고 불리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마호산"
우리는 독비철주편에 발라져있는 '마호산'이 바로
독비철주편에게 '마화의 독니'라는 별호를 지니게 함과
동시에 사패천에게 '독수마황'이라는 별호를
가지게한 일등공신이라 짐작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독수마황'이 쓰는 '마황의 독니'의 위력을 한 번 볼까요?
사실상 독비철주편 하나만으로
작품내에서'최초'로 노말룡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당시 독자들에게 매우 큰 충격을 선사하였을 만큼 그 위력은 엄청났습니다.
그에 더불어 강룡을 보호하려는 패림당 할아버지들을
가소롭다는 듯이 단숨에 학살해 버리는 장면 또한,
독자들의 뇌리에 깊게 '각인'되었습니다.
심지어 강룡이 혈비공으로 8맥을 개방한 후에도 독비철주편은
마냥 무시할 수있을 만한 무기는 아니였습니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주화입마'에 빠져 뼈조차 추리기 못할뻔하였죠.
이 대사에서 알수 있듯이 강룡의 입장에서 독비철주편은
사패천의 오른 팔을 댕강 잘라버린 후에서도
'1순위로 제거해야할 위험요소'였습니다.
게다가 이 대사와 표정만 봐도
구 무림의 열두존자 시절일때부터 애용해왔던 무기였던 만큼,
사패천의 독비철주편에 대한 의존도는 매우 컸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비철주편을 부수고 난뒤에도, 독비철주편의 존재감은 상당했습니다.
바로 독비철주편에 발려져있던 '마호산'이 이미 강룡의 몸속에서 퍼지고 있었던 것이죠.
우리는 일전에 사패천과의 대결에서 마호산을 경험한 적이 있는 파천신군이
강룡에게 '만독불침지체'를 전수할때 마호산을 예로드는 장면들을 보며
마호산의 위험성을 가늠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무명과의 대결과 달리 여유를 주지않고
무저곡내에서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무투전을 펼친 것 또한,
'마호산'의 영향이 컷으리라 짐작할 수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게시판에서 독비철주편에 대한 글을 읽고 한 번 써보면서
'들개무리'편을 또 다시 정독하였습니다.
또다시 저도 암존의 매력에 푹 빠져 버렸는데요.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한 마디만 더 쓰며 이 글을 마무리하고싶네요.
암무혈강파
사진이 계속 깨진채로 나와서 다시 등록하였습니다.
추천1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