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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4부 9화 리뷰
독침시즈네 | L:3/A:418
632/1,350
LV67 | Exp.4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728 | 작성일 2017-12-28 2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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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4부 9화 리뷰

 

9화의 시작은 지은이 사는 동네를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다이스는 작화가 상당히 뛰어난듯

 

어시없이 매주 이런 퀄리티를 뽑아내는게 그저 대단

 

 

 

 

어제 동태의 파티 제안은 어찌 됐는지 지은이 길을 거닐고 있네요.

 

답답한듯 마스크를 들치고 한숨을 내뱉는데.. 마스크 얼마나 답답할까요 ㅜㅜ

 

그리고 시점은 다시 어제로 이동합니다.

 

 

 

 

최후의 다이스로 모든 걸 되돌릴 수 있다는 동태였지만

 

지은의 말대로 동태&지은 둘의 조합으로 최후의 다이스를 얻기엔 역량이 부족해 보입니다.

 

A랭크 다이스를 갖고 있지만 잔여 다이스가 없어서 힘이 없는 동태

 

마찬가지로 A랭크 다이스를 갖고있기만 할뿐 활용할줄도, 활용할만한 충분한 다이스도 실력도 가지고있지 않은 지은

 

둘이 파티를 맺는다 한들 현 상황을 타개하기는 막막할뿐이죠.

 

 

 

그래도 최후의 다이스라는 탈출구를 알게된 지은은 

 

자신이 최후의 다이스를 얻었을 경우를 막연하게 상상해봅니다.

 

 

 

 

 

 

지은을 괴롭히는 '그 씹쌔1끼'와의 영상과 인연을 세상에서 없애버리고 싶은 지은

 

 

 

 

지은이는 이미 시달릴대로 시달려서 평범한 자신으로 살아가는 느낌조차 잊어버린것 같네요..

 

영상이 언제 퍼졌는지는 몰라도 꽤 오래전에 퍼져서 오래 시달린듯..

 

하물며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약을 먹을 정도였으니 말이죠.

 

 

 

게다가 자신의 손으로 구두룡섬했던 악어밥 BJ의 환영까지 보게됩니다.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 + 초짜 다이서로서의 공포 + AV로 인한 트라우마가 겹쳐서

 

정신적으로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말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질듯.. 지은이 왜이렇게 말랐는지 알겠네요

 

 

 

악어밥은 동태와의 관계를 두고 고민하는 지은이에게 실컷 이간질을 놓습니다.

 

저 귀신을 보면 다음 웹툰 '이웃사람'에서 나왔던 귀신이 떠오르네요. 자신을 죽였던 경비원을 끝까지 따라다녀서

 

결국 경비원이 다시 살인을 하게 이끌었던놈인데

 

설마 지은이 악어밥에게 그렇게 이용되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래도 귀신인놈인데 친절하게 다이스의 소모에 대해 경고해줍니다.

 

지은이는 몇개 남지않은 파란 다이스(동태에게 공급해줄 수 있는)를 확인하면서 뭔가 묘한 다이스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동태는 혹여나 지은이에게 PK를 당할까봐 배려를 가장한 탈주를 준비합니다.

 

 

 

 

그때 지은이 집에 두고간 핸드폰으로부터 자신은 얻을 수 없었던 다양한 정보를 얻게되는데..

 

 

 

지은이 다이스뭉치속에서 발견한 것은 A랭크 다이스. 그림을 보아하니 '클로킹 다이스'였습니다.

 

인터넷에서 '투명인간'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남들 눈에 띄지않고 숨어지내고 싶은 지은에게 걸맞는 다이스네요.

 

 

 

 

그때 불길한 3인조가 지은이에게 접촉합니다.

 

 

 

 

 

쌍판떼기를 보아하니 중학생때 동태를 괴롭히던 양아치 3인방이었습니다.

 

처음엔 선량한척 다가가지만 거리를 좁히고 곧바로 다이스냐며 본색을 드러냅니다.

 

 

 

 

본격적으로 지은이에게 힘자랑을 하는 양아치 3인방들

 

딱히 다이스로 저항할 힘이나 능력치를 찍어놓지 않은 지은이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맙니다.

 

 

 

 

때마침 동태가 흉기를 들고 양아치중 한마리의 뚝배기를 후려칩니다.

 

저걸로 뒤통수 까면 머갈통 박살나지 않나요 ㄷㄷ;

 

 

 

 

"내 생선구이팬? "

 

어떤 맥락에서 이런 대사가 나온건진 몰라도 대사가 귀여워서 캡쳐 ㅋㅋㅋㅋ

 

 

 

곧 다이서들이 몰려올거라는 동태의 말과 함께 불길한 화면을 끝으로 이번화를 마치게 됩니다.

 

능력치도 다이스 눈금도 없이 생선구이팬 하나로 이 상황을 타개하기는 힘들것 같은데

 

처음에 양아치 후려쳤을때 튀어나온 다이스를 챙겨놨다면 또 얘기가 달라질것 같네요.

 

 

이번화 포인트

 

답답한 마스크를 걷어내고 한숨을 쉬는 지은.

 

평소에도 저걸 쓰면서 생활하려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ㅜㅜ

 

오늘도 불쌍한 지은이입니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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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花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번 리뷰는 404 NOT FOUND 뜨면서 그림이 전부 안보이네요. 전8화는 보이는데
2017-12-31 00:29:00
추천0
[L:3/A:418]
독침시즈네
아 가끔 이런데 수정해서 올려야겠네요 ㅜㅜ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님댓글 없었으면 몰란을거에요
2017-12-31 11:24:3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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