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성vs칼라반 왜 자꾸 하진성이 죽는다는 소리가 나오는지..
칼라반과 싸우기 전 하저씨 '이번에는 나도 쉽지 않겠어..'
작 중 등장하는 하저씨 전투에서 보면 마스체니 보고도 저런 말은 안했는데
본인 스스로도 긴장 좀 타야 한다는 거 보면 마<<<<칼은 팩트.
다만 이건 칼라반이 본인보다 압도적으로 강해서가 아니라 본 실력을 내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해석을 써야 맞지 않나 싶음.
그리고 전투씬.
대충 응수만 해주다가 먼저 살인기 쓴 것도 칼라반이고 하저씨는 그에 대항하는 살인기를 보여준 적이 없음.
아직까진 어느 정도 균형을 유지할 자신 있다는 거겠지. 오히려 공격을 맞아주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이번 자 미리보기에서 하저씨 담배플러그는 시우식 긴장감 연출로밖에 안보임.
애초에 싸우는 목적 자체가 아님. 1ㄷ1해서 순수 강함을 논하는 자리라면 서로 살인기 쓰고 별 ㅈㄹ을 다했겠지만
칼라반은 정거장을 가는 게 목적이고,
하저씨는 칼라반을 막는 게 목적임.
애초에 전력으로 붙으면 어느 한 쪽이 이겨도 크게 다치거나 리타이어 될 텐데
칼라반 입장에서는 본인이 하저씨를 압도하지 못하는 이상 쉽게 안 끝날 걸 알고, 정거장까지 온전히 본인이 못 가면 작전 실패나 다름 없으니
'이 자를 넘지 못하면 이번 작전은 의미가 없다' 라는 뉘앙스로 말 한 거고.
하저씨는 그런 칼라반을 견제하면서 막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전투에서의 부담감은 칼라반이 더 클 수 밖에 없음.
(물론 하저씨가 칼라반 상대로 설렁설렁하면 순삭나겠지. 이번에 칼라반 보니까 에반켈보다 쎄 보이던데.)
스토리상 둘이 지칠 대로 전력으로 치고 받다가 칼라반이 하저씨를 속이고 정거장에 먼저 도착할 느낌.
애초에 하저씨가 칼라반을 압도하는 그림도, 하저씨가 이번 전투서 죽는 그림도
앞으로 스토리 진행상 좋을 게 없는 그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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