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가 망친 캐릭터는 널리고 널렸지만

그중 가장 처참한게 라헬이지
주인공의 아치에너미로서 밤과는 다른 가치와 매력을 부여하고 얼마든지 깊고 입체적인 인물묘사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열폭하는 민폐녀, 운만 억세게 좋은 통수녀 이미지만 부각시켜서 독자들 욕받이로 만들어버림
이러니 보는 사람들은 납득이 안가는거임 쟤는 진짜 쥐뿔도 없는데 천운 속에서 어떻게서든지 일이 잘 풀리고 결국 살아남거든
선옵갓 쌈싸먹는 두뇌로 치밀하게 주인공 일행을 몰아넣는 것도 아니고
뭔가 특별한 비밀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밤과는 다른 방식으로 탑을 오르는 것도 아니고
너무나도 작위적인 연출과 상황으로 아다리가 맞아 떨어지며 주요 스토리라인에서 절대 이탈시키지 않는 것이
작가가 이 캐릭터를 억지로 끌고 가려는게 너무 눈에 보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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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으로 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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