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화련은 신비하고 쿨한 분위기 좋았는데 2부 화련이 망한 이유
아마도 조연일때 빛났던 캐릭터를 주연급으로 성장시키면서 성격을 잘못 잡아서 그런거같다. 그냥 애도 이미지가 기계적 밤무새가 된듯. 처음엔 밤 만났을때는 우리가 원하는건 위에 있어. 하면서 자신의 욕망이 있음을 분명히 드러내면서 밤을 위하면서도 동시에 이용하려는 알쏭달쏭한 느낌이 있었는데 2부중후반에서 역할은 그냥 밤 강하게 만들어주는 용도밖에 아님.
캐릭터 자체도 밤 강하게 만들어주는 캐릭터로 이미지가 굳기도 하고 독백도 너무 나오면서 신비감이 사라진게 너무 아쉬운듯. 헤돈도 지금은 ㅈㄴ 신비스럽고 멋있지만 갑자기 속마음 읽어주면 캐릭터성 망할거아냐. 지금 화련이 딱 그꼴인듯. 뭐 납치당하고 그래서 캐릭터성 망한게 아니라...
성격도 쿨하고 속을 알수 없는 언니? 느낌에서 조신, 진지, 무표정 소녀 느낌으로 변함. 주연급으로 가더라도 차라리 자주 웃는 모습도 나오고 겉으로는 다른 애들이랑도 잘 지내면서, 또 브레인역할 잘해내면서도 진심이나 목적만큼은 알수 없는, 이런 식으로 가는게 좋았을탠데 작가가 애 성격을 잘못 파악함. 난 진짜 1부에서 쿤이랑 음료수 마실때 쿤 돌아보면서 호가 위험한 놈이라고 조언해주고 슬쩍 미소지으면서 믿어도 좋아, 난 꽤 감이 좋은 여자거든 할때 좀 과장해서 반할뻔했는데 지금은 그냥 무표정 설명충. 여유가 사라졌다고 해야하나.
님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1부와 성격 가장 많이 바뀐 캐릭터중 하나고 난 그게 굉장히 맘에 안듬. 물론 2부 성격 더 좋아하는 사람 있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대부분은 1부때가 더 좋았을거라 본다.
그나저나 개인적으론 1부 안대가 휠씬 더 좋은데 다시 바꿔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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