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탑은 솔직히 연재분에 나오는 것만 공식으로 쳐야 한다고 생각함
예전에 하랭설정 시우 블로그 서이만 볼 수 있었을 때 부터 최근 까지는
연재분, 블로그 설정이나 매주 연재후기 등등 시우 본인이 언급한 것들도 전부 공식으로
생각했었는데
계속 신의탑을 보다보니 설정이 변경되거나 아니면 이건 바뀌었나? 또는 이건 설명이 좀 이상한데?
하는게 어느정도 있고 결정적으로 연재분 내용과 연재후기 설명(언급)이 괴리감 이라 해야하나?
과장 꽤나 섞어서 말하면 완전 내용이 반대되는 수준이니..
차라리 작가가 뭐라고 하든 본편에 그려지는 내용만 팩트로 받아들여야 하는게 속편할듯 함
연재 초기부터 지금까지
선별인원(밤,쿤 등등)이 지략이건 버프빨이건 뭐건간에 랭커를 이기거나 또는 굴욕까지 줘가면서
위기를 벗어나고 그것도 모자라서 그걸본 주변 인물들이 놀라고 경악하고 또는 인정해주고 하는 모습을
본편에 그려놓고는 작가 후기에는 아직까지는 무리다~ 뭐다~ 부족하다~ 등등
어째서 매번 본인이 연재한거랑 감상평에서 괴리감 있는 소리를 하는지 도통 모르겠음
몇년전에 제 기억으로는 1부 후반쯤 이던가? 그쯤 후기에서 밤의 재능은 타인이 부러워는 하지만
독보적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놓고 그 시절 초기 연재분 속에서도 밤은 이미 독보적이고 본적도 없는 괴물
수준으로 그려놓았고...
신게 사람들은 다 알테지만 유명한 우렉레볼 사건 당시에도
설정이랑 본편이랑 내용이 다른걸 독자가 지적하니까 본인이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반박 하는것도
아니고(해당편 찾는게 어려운것도 아닌데;;) 그저 아니다 아니다 거리다가 본편 캡쳐본 들고 오니까
그제서야 실수 인정하고 수정하고
그냥 갓시우 이런 모습들 보면 지금까지 살아있는 설정, 최근 후기에서 나온 언급들도 앞으로 몇년 더 연재하면서
언제 어디서 무슨 설정이 뒤짚히고 폐기될지 모르는데 이걸 토대로 아직 안나온 캐릭들 추측,예상도 의미
가 없어진거나 마찬가지니.. 그냥 확실히 변경할 수 없는 연재분 내용을 토대로 추측하거나 캐릭 파밸평가 하는게
속편할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