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탑에 엑시즈를 가져 온 이유가 뭘까????????
엑시즈라는 신의 탑 외적 존재를 그냥 신의 탑이라는 작품에 가져온 게 138 층 이후의 세상과 관련이 있으니까
일수도 있다.
펜타미넘의 설정상, 나중에 자하드를 쓰러뜨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거 같다.
일반적으로는 밤이 패해서 사라져야 했을 싸움이지만,
펜타미넘의 개입으로 밤이 탑의 밖에 나왔다가 준비해서 가서
다시 무사히 자하드를 쓰러뜨리는 식으로 갈 가능성도 커보인다.
그럼 엑시즈라는 존재를 통해, 138층 이후의 세상에서 밤이 적응해 나가는데 도움을 준다는 설정도 괜찮아 보이지만,
그냥 탑 이내의 존재로 자하드를 없애는 설정은 좀 그래서,
외부의 존재를 삽입시켰다기에는, 펜타미넘 이외에도 너무나도 많은 엑시즈가 있는 거 같다.
아마도 이렇게 보면 되지 않을까?
엑시즈들이 모여서 힘을 합쳐서 탑을 만들었다 라는 설정은 어떨까....
그리고 그 엑시즈들의 도움으로 밤의 어머니는 무사히 밤을 되살려서, 다시 탑으로 밤이 되돌아올 수 있었다라는 설정도 괜찮아보이고,
죽은 밤을 되살리는 것이니까,
죽은 밤의 아버지도 되살려서 엑시즈들과 같이 있다는 설정도 가능할 법하지만,
그쯤가면 뭔가 작품 자체가 좀 유치해질 가능성도 있어보이고....
결국은.... 근대 좀 그렇다는 생각이다....
엑시즈라는 외부인들을 굳이 만들어서 굳이 신의 탑에 끼워넣는 것도.....
조금 그렇기는 한 것 같다...... 뒤를 안 보아서 알 수야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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