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성보다 못한 트로이메라이
1부 유한성 3부 트로이메라이의 목적은 같았음
'비선별인원의 확보'
문제는 가주가 유한성보다
훨씬 덜떨어진 모습으로 나왔다는 것..
쿤이 친구를 위해 팀을 패배시키든
레로로와 상의해 관리자시험을 보든
모두 유한성 손바닥 위에서 놀았음
유리 일행의 개입도 처단부대의 개입도
크게 신경 안쓰고 손안대고 코풀었음
그리고 비선별인원을 성공적으로
슬레이어 후보로 만들어냈음
하지만 트로이메라이는?
계획도 없고 전황 파악도 못하고
압도적인 힘도 없고 위엄도 없고
하늘 위에 하늘이 있다는걸 보여줄때
새로움과 재미 이런게 있는 법
그래서 가주를 기대했고 치트키라 했는데
앞으로 준가주나 다른 가주가
무슨 재미를 줄 수 있을지 의문임
메라이는 그냥.. 다시 그리는게 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