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밤라헬단편] 재회
"라헬..."
지옥열차였다.
밤은 라헬을 만났다.
"밤. 결국 날 찾았구나."
라헬이 말했다.
".. 아직도 못 잊은거냐 밤."
옆에 있던 쿤이 말했다.
밤은 쿤을 쳐다보았다.
라헬은 밤을 배신하고 쿤의 팀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계탕이란 사람을 죽이고, 단의 다리를 썰었다.
또, 아까 전에 단이 카사노에게 죽었다.
"이자가 그 라헬이군요. 죽어..으 으아아아아악!!"
그러는 사이 강한울이 라헬에게 달려들었다.
"흥. 어딜."
그러나, 라헬의 등대에 붙잡혀 등대 사이에서 나오는 베리어에 끼여 죽었다.
"... 베리어에 사람이 끼어 죽기도 하는구나."
뒤에 있던 노빅이 말했다.
"그는 좋은 용돈셔틀이었습니다."
보로가 강한을의 시체에 흰 옷을 던져주며 말했다.
"아무튼 밤. 카사노도 쓰러뜨렸고, 이제 라헬만 잡으면 되."
쿤이 말했다.
밤은 고뇌에 잠겼다.
여기서 물러설 수는 없다.
너무 많은 동료들이 다쳤다.
아까 쿤 란은 카사노에게 맞고 날아가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이 되었다.
여기까지 오던 중 미생,프린스,아크렙터는 나란히 '리턴그랜파' 라는 학살자에게 죽었다.
"라헬을 죽여라 밤."
노빅이 말했다.
노빅은 지금 많이 화가 난 상태였다.
시아시아가 라헬에게 한대 맞고 날아가 다쳤기 때문이다.
:... 화접..."
그때.
"띠딩!"
라헬의 앞에 커다란 방패가 전기 검이 나타났다.
"... 미카엘!"
미카엘이었다.
순간 노빅이 미카엘에게 달려들었다.
"하열식 적령권..!!!!"
미카엘은 순식간에 쓰러졌다.
"으.. 라..라헬... 그..그대만을.."
라헬의 눈에는 눈물이 맺혔다.
"미카엘..."
그러면서 라헬은 다음칸으로 도망쳤다.
미카엘은 죽었다.
"쫓아가자."
쿤이 말했다.
".. 쿤 씨. 이건 나와 라헬만의 일이에요. 따라오지 마세요"
밤이 말했다.
그러고는 밤은 라헬을 따라 다음칸으로 갔다.
라헬은 조용히 뒤를 돌아보고 있었다.
"라..라헬.."
"밤... 결국 이렇게 되었구나."
라헬이 말했다.
"라헬... 마지막으로 뒤좀 돌아봐."
밤이 말했다.
라헬은 뒤를 돌아보았다.
'푸욱!"
순간, 밤은 손에 들고있던 칼로 라헬의 심장을 찔렀다.
그 칼은 백천경이었다.
라헬은 백천경에 갇혔다.
밤은 백천경을 다시 허리에 찻다.
그리고는 조용히 쿤이 있던 칸으로 돌아왔다.
"바..밤. 라헬은?"
"죽었어요. 가루가 되었어요"
밤이 말했다.
밤은 어디 조용한 곳에서 다시 라헬을 꺼낼 생각이었다.
그러나, 10분 뒤, 밤은 백천경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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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열차 시험이 끝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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