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탑노 본편 ㅋㄹㄷㅇㅊㅇㄷㅈㄱㅍ5
왜 그러한지 묻는다.
그러자 쿠르단이
"전 뭘해도 안되나봐요."
"왜?"
그러자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야기가 너무 길어 간략히 요약하면
처음에 쉬울 것 같은 데에다가 전화 했더니
여자만 채용한다고 해서 거절당했다.
다른 곳에 전화해보니까 몇살이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자신의 나이인 1587세를 말했더니
이런 M친 자식이 있냐고 욕하면서 끊었다.
그리고 다른 곳에 전화해보니 거긴 채용해줄테니
돈을 달랜다. 그래서 돈을 줄려고 은행에 갔더니
금융사기라고 말한다.
또 다른 곳에 전화해보니 거긴 뭘 잘하는지 물어본다.
그래서 쿠르단은 자신의 장기인 떡매치기를 말했고
ㅄ욕을 퍼붓고 전화를 끊었다.
뭐 이런게 계속 반복되어 총 61번 전화해서 퇴짜맞았다고 한다.
뭐 이런.....
나는 그래도 마지막으로 시도해보자고 말한다.
그리고 쿠르단은 용기를 얻고 다시 전화를 건다.
나는 잠시 밖에 나가 먹을 것을 산다.
뭐 햄햄햄햄 등등등을 샀다.
집에 돌아오니 쿠르단의 얼굴이 밝아진다.
아 취직됬구나.어디냐고 물어보니 쿠르단이 말한다.
"예란편의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