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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3) 지배자와 피지배자
사푸 | L:34/A:203
494/590
LV29 | Exp.8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77 | 작성일 2014-05-22 16: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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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3) 지배자와 피지배자

 지난화

이수팀 기차탐

'중간 칸으로' 게임 진행

엔돌이 1,2,3칸 학살하면서 감

---------------------------------

우리 팀은 3칸까찌에서 했던 것처럼, 다음 칸, 그 다음 칸도 학살하면서 나갔다.

우리가 8칸에 도착해 살육을 끝내자 시간이 12시 42분이었다.

아 물론 다 죽이진 않았다. 노예를 약 20명 남겼다.

"시체 치워 이것들아"

내가 말했다.

"아.. 예 예!

6932/6000

6324/6000

,,,,,

4532/6000

"좋아. 너흰 1시까지 살아도 좋아"

내가 말했다.

"가...감사합니다 공주님!"

"근데 말이야"

십이수가 갑자기 말을 꺼냈다.

"지금 3칸 중량 제한 0이잖아?"

"그래"

아미고가 대답했다.

"근데.. 그럼 3칸의 무게를 0으로 만들면 안날아가나?"

"응?"

"그러니까 이거... 맨 앞칸 끝칸을 날린다고는 했는데 말이야

이거 날리는 원리가 중량 제한을 0으로 만들어서 날리는건지, 그냥 앞이랑 뒤는 날아가는건지 알 수가 없잖아."

"...무게를 0으로 만들 방법이 있긴 해?"

하츠가 말했다.

"글쎄, 어차피 시간도 남는데 해보는게 어떄?"

"그럴까?"

아낙이 말했다.

"일단 3칸은 무리고, 4칸에다가 해보자, 다음 시간에

3칸에 있던 주요 짐들 다 챙겼지?"

"그래. 4,5,6칸에 다 분산해 뒀어"

내가 말했다.

물론 분산하는 '작업' 은 노예들을 시켜서 했다.

그렇게. 시계가 1시를 가리켰다

"팡! 팡!"

"안녕하세요 '생존자'여러분! 이번에도 3개의 칸이 날아갔는데요!

이번에는 27칸,3칸, 10칸이 날아갔습니다!"

"그래 그럼 이제 남은 칸은 21개인가"

십이수가 말했다.

4,5,6,7,8,9,11,12,13,14,15,16,17,18,19,20,21,22,23,24,26,칸이 남아 있었다.

"자 그럼 우리도 움직이자"

십이수가 말했다.

"저..저희 다음 칸으로 가야하나요?"

2칸에서부터 쭉 생존해 온 노예 한명이 말했다.

"아니. 이번엔 너희중 몆명은  우릴 따라와라. 시킬 일이 있어"

십이수가 말했다.

"아.. 예 예!"

십이수가 우리에게 봉사한 시간이 제일 긴 6명의 노예를 뽑아 4칸으로 향했다.

아낙과 아미고도 십이수를 뒤따랐다.

"흐음"

나는 따분했다.

"다음 칸도 먹으러 가볼까?"

내가 팀원들에게 말했다.

"아.. 가.. 가실겁니까?"

노예중 한명이 흠칫 놀란 듯이 말했다.

"그래. 갈거야.가서 살육을 즐길거야"

"아...예"

노예들이 일어섰다.

"그럼 우리도 움직이자"

하츠가 일어서며 말했다.

"자.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지? 다음칸으로 뛰어!"

내가 노예들에게 지시했다.

"아.. 예 알겠습니다!"

노예들은 군말 없이 9칸으로 뛰었다.

말대꾸를 했다간 어찌 되는지 잘 알기 떄문이었다.

2시가 되었을 때, 우리는 12칸에 있었다.

"과연 효과가 있을까?"

아낙이 말했다.

"글쎄, 뭐 밑져야 본전이니까."

10분 전에 돌아와서 앉아 있던 십이수가 말했다.

"아참. 그리고 우리가 이동하는 중에 본건데, 아직 우리들 앞쪽에 남아있는 생존자가 있더라."

"그래서 어떻게 했어?

"쾅!"

굉음이 들렸다. 칸 날아가는 소리였다.

"뭐 그냥 놔뒀어. 우리가 지나가니까 다시 숨더라고"

"아아 생존자 여러분. 이번에는 신기하게도 뒤쪽 칸만 날아갔습니다!" 

"26칸만 날아갔어요!"

"성공인가?"

"무게를 0kg 이하로 만들면 안 날아가는걸 알아내다니 참 신기하군요!"

"그래 성공이야!"

"자 자 그럼 2시간 남았습니다! 피튀기는 전투를!"

안내방송이 끝났다.

"그런데.. 어떻게 아예 0kg으로 만든거냐? 그게 가능하디?"

하츠가 물었다.

"그게... 아무래도 객석 무게는 뺄거 같았거든?"

아낙이 대답했다.

"그래서 객석을 조금 부숴서 창 밖으로 던져버렸어. 그러니까 무게가 -로 떨어지더라"

아미고가 말했다.

"자 그럼 13칸으로 가볼까"

내가 일어서며 말했다.

"...저흰 이번에도?"

"그래. 뛰어"

노예들이 13칸으로 뛰어갔다.

"자 그럼 우리도 따라가자"

 

내가 뛰어가자, 역시나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엔 전투의 양상이 달랐다.

이전까지의 전투는 우리를 제외하고 3개 파의 싸움으로 치러졌었다.

우리가 진입하기 전에 있던 2개의 파와, 우리 명령을 따르던 노예들,

그래서 피비린내나는 전투에서 살아남은 놈들로 다시 우리의 노예부대를 구성했다.

우리는 이걸 반복하면서 13칸까지 왔다.

그런데... 이번엔 우리가 도착할 시점에 우리의 노예들이 거의 다 도륙당했다.

내가 주변을 살펴 보니 13칸은 이미 1개 파로 통일되어 있었다.

우리 팀에게 창과 니들을 겨눈 약 2~30명의 선별인원이 보였다.

7532/9000kg 

"흠... 뭉친 건가?"

내가 말했다.

그런데 아까부터 무언가를 태우는 냄세가 났다.

14칸으로부터 연기가 나오고 있었다.

몆명이 14칸 방향 쪽으로도 창과 니들을 겨누고 있었는데, 14칸 쪽의 다른 파는 연기 때문에 보이지 않았다.

'뎅겅'

14칸 쪽 멀리서 목 치는 소리가 났다.

"에라이 모르겠다! 저년 오기전에 치자!"

나에게 니들을 겨누던 선별인원이 나를 공격해 왔다.

"어딜!"

나는 간단히 그녀석의 목을 뽑아서 던졌다.

"푹!"

"푹!"

"푹!"

우리팀은 적들과 피튀기는 혈전을 벌였다.

그런데 14칸 방향에서 자꾸 잘린 신체 일부가 날아왔다.

마치 도끼로 자른 것 같았다.

나는 누가 이런걸 날리나 싶어서 14칸 방향 쪽을 봤다.

거기엔 175cm 정도 되는 여자가, 거대한 자기 키만한 창을 들고 쩌리들을 무참히 살육하고 있었다.

창 끝에는 도끼날이 달려 있었다.

나는 그 창이 D급 선별인원이 쓸만한 물건이 아님을 알아차렸다.

토마호크, B급,A급 선별인원은 물론이고 하류 랭커들도 가끔 쓰는 무기였다.

"댐벼. 댐비라고."

상당히 거친 여자의 목소리는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었다. 언젠지는 모르겟지만.

그렇게 '중간에 있던  토착민' 들의 수는 점점 줄어갔다.

적이 약 13명 정도  님았을 때...

"에이 모르겠다. 저놈이 약해 보이네! 쳐!"

적 다섯 이  하츠에게 닥돌했다.

"!#!@$"

내가 하나를 막고, 아낙이 둘을 막았다. 하츠도 한놈을 벳지만, 다른 하나를 어쩌지 못했다.

"끝이다!"

"뎅겅"

하츠가 눈을 질끔 감은 순간이었다.

거대한 도끼날이 남아있던 하나를 베어 버렸다.

아까 그 여자였다.

"니 여서 뭐하노?"

도끼녀가 말했다.

".... 부디카 너였나."

하츠가 도끼녀를 올려다 보며 말했다.

... 도끼녀와 하츠는 아는 사이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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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WangNan
하츠 클라스보소
쩌리2명을 못이김
2014-05-22 16:39:39
추천0
[L:34/A:203]
사푸
뜨끔
그래도 한명 썰음
2014-05-22 16:40:32
추천0
[L:4/A:25]
지그
명불허전 하레기
2014-05-22 17:21:24
추천0
[L:34/A:203]
사푸
ㅇㅇ 명불허전 하레기
2014-05-22 17:22:44
추천0
무한라크교
엔도르시 똑똑하네ㄷㄷ
이렇게보니 하츠 인맥이 넓게 느껴집니다
엔도르시의 활약엔 ㅊㅊ!
2014-05-22 18:41:45
추천0
[L:34/A:203]
사푸
엔돌 아마 팀에서 이수 다음으로 똑똑할거같음
2014-05-22 18:42:2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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