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탑 2부 328화 후기
오늘의 후기 그림은 수능 보신 분들을 위해서 +지나간 빼빼로 데이
수능 보신 분들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입은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다들 최선의 결과 얻으시길 바랄게요!
이번 화에선..
라크의 전투씬이 앞에 배치되었는데..
사실 라크의 전투씬을 어디에 놓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흐름상 이번 화 외에는 크게 넣을 방법이 없더라구요.살짝 복잡해진 감이 있지만
에반켈의 힘을 보고 반응하는 라크의 모습이 들어가야 하는 흐름이었기 때문에
그래도 최대한 라크의 성격이 드러날 수 있는 전투씬이 되길 바랐습니다.
라크의 미스터리한 힘(?)에 관해선 나중에 좀 집중적으로 다룰 시기가 올거라 생각됩니다.
밤쪽 전투는 랭커와의 전투에서 특이한 기술에 고전을 하는군요.
사실 스펙을 떠나서 밤과 랭커와의 테크닉이나 경험차이는 굉장히 큰 편입니다.
이 전투에 관해선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다음화를 좀 더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부가설명은 그 이후에 후기에서 천천히 정리해 말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개인 근황은 이제 슬슬 에피소드의 피크가 가까워짐과 동시에 몸이 부상병동 진행이 급격해지고 있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버텨라 버텨라 하고 있는데 요즘 같아선 잠깐 쉬어야 되나 싶기도 하지만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 에피소드 중간에 휴재가 있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해서요
그래도 몸은 좀 힘들지만 작업은 꽤 즐겁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기에 관해서 아무래도 블로그만으로 후기를 전해드리다보니
요즘 세상(?)에 접근성이나 확장성이 좀 불편한것은 아닌가 싶기도 해서
최근 분들이 좀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고
새로운 독자분들의 유입도 가능한 다른 채널로의 전환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있어요,
뭐 그래도 하나의 부록 개념이기때문에 너무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변화는 지양할 생각이긴 하지만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번 주도 이렇게 봐주시고 블로그까지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이어지는 밤과 랭커의 전투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일주일되세요
감사합니다 !!
[출처] 신의탑 2부 328화 후기|작성자 양념소고기